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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감, 감동의 기억 ※카페공지※필독 ※카페운영 시행규칙 ※밴드운영 시행규칙※
라이너(서봉옥/온라인총괄총무) 추천 0 조회 368 15.04.03 19:2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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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는 육지사는 님들이 좋다하는 섬에 살고 있지만 그닥 원주민으로 제주가 낙원으로는 생각지 않습니다 ㅎㅎ
    저는 추자 올레길부터 시작을 하여 1코스부터 순차적으로 걸었습니다..걷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제주의 숨은 모습들을 보게되어 참의미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생각듭니다..첫완주는 놀멍쉬멍 걷다보니 본섬만3년 걸렸습니다 ㅎ
    두번째도전은 역으로 걷는 여정 준비중입니다..이번엔 만1년 목표로 도전합니다.

  • 한번 올레길서 뵙고 싶습니다~~^^

  • 작성자 15.04.03 20:12

    저도 이젠 놀멍쉬멍~ 걸으며 또 다른~제주~ 또 다른~나를 만나고 있읍니다~!^^
    기회가 되면 뵐수 있겠지요~^^
    제가 술도 못 먹고 담배도 이번에
    안하고 있어서 재미는 없지만
    함께 걸을수 있어서 좋은 사람들은 많이 만나고 싶읍니다~^^

  • 15.04.03 20:26

    놀멍쉬멍 1년하고도 6개월에야 완주했지만,
    코스별.특성이나 아름다움이 뒤죽박죽....<또다시 완주(?) 겁부터 앞서음 나이탓?>
    생각 날때마다 특성있는 길 부터 하나하나 곱씹으며 겉고있는중,(홍원자/중문)

  • 작성자 15.04.03 20:36

    ㅎ~ㅎ
    전 그런것도 없어요~!^^
    그냥 걸으면서 느끼는게 다에요~ㅎ~
    같은 시간 같은 장소가 아니라도
    걸음을 즐기는 동료들이 있어서
    너~무~좋아요~^^
    올레길에서 마주치며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지나친
    많은 분들이 이미 동료라서 좋아요~^^

  • 15.04.03 21:41

    걸음은 행복이다~^^ 라는 문구를 어디서 언득본것같아요..
    인생의 시작은 걸음부터 시작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아름다운 걸음걸이는 영혼을 맑게하는거 같아요... 순수함이깃든 하얀마음으로..즐겁게올레길을 걷는 올레꾼들을 볼때마다 저또한 어느새 동화되어 기쁨과 희열을 느끼며 그길을걸었습니다..우리의 여정은 아직끝나지 않았습니다.. 걷는즐거움속에서.. 그길(올레길)을 계속가렵니다~^^

  • 작성자 15.04.03 21:52

    저도 따라 갑니다~^^

  • 15.04.03 22:38

    오랫만입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돌아와 가슴앓이를 많이 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늘 슬퍼지는 건 아직도입니다 ㅋ

    어젠 처음으로 제주에서 돌아 온 이후 칠갑산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자매는 건재합니다

  • 작성자 15.04.03 23:17

    ^ㅇ^
    암요~!
    건재하셔야죠~!!
    사진속 두분이 정겹습니다~!!^^

  • 저는 올레길과의 만남이 아마 6년전 쯤 7코스 개장행사때 첯 만남이었죠~ㅎㅎ
    한코스를 완주 못하고 저희 마을에서 걷기를 포기하고 생각한것이 내가 제주사람인데~~
    또 제주의 아름다움을 제주를 찿는 관광객에게 설명을 하면서 안내를 하는직업인데~ 참 내자신이 부끄러워 올레길 이나마 완주를 하여 제주의 모습을 안내하자 하는마음에서 첫번째 완주는 개장행사를 따라다니며 전코스 완주를 하였고 두번째는 1코스부터 차래로 나혼자 완주~ㅋㅋ
    그리고 3번째는 강신형 시인님의 글 따라 걷고있으며 다음에는 역 올레길~ㅎㅎ

  • 작성자 15.04.04 15:43

    한 코스 한 코스 마다~?
    한번의 완주마다~ 의미가 있고~!
    감동이 있고~~^^
    역사를 같이 하셨군요~^^

  • 제주, 올레의 이끌림에 눈감아버리지 않고
    받아들인 열린 마음
    꿈꾸는 것에 머물지 않고
    길을 나선 용기 덕분에
    올레완주의 결실을 걷우셨습니다.

  • 작성자 15.04.04 15:47

    먼저 길을 내고~
    먼저 길을 걸으신~
    많은 올레꾼의 뒤를 따라 가는것
    뿐이죠~!^^
    그래서~ 앞서서 걸으시고~
    지금도 걸으시고 앞으로도 걸으실
    올레길에 발자국 찍는 겁니다~^^

  • 15.04.04 20:36

    2년 전까지는... 아침햇살에 눈을 뜨면 생활의 연속인 나의 일터 가게로 향하고
    하루 매출을 걱정하며 그렇게 4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내, 그리고 두자녀와도 대화가 끊겨버린 날들이 되버린 후 가게를 정리...
    무료하던 찰나 문득 올레길이 생각나
    아내와 함께 무작정 1코스로 향하며 다짐을 했지.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만을 만들고
    마음속에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겠노라고.
    제주의 산과들 그리고 바다와 함께 하며...
    올레길 한코스 한코스를 걸으며, 움틀대는 완주에대한 욕심...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제주올레길 완주. 그이후
    마음속에 후회와 갈등이 싹트는것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일까...

  • 작성자 15.04.04 20:40

    ^ㅇ^
    마음 편히 하십시요~^^
    괸찬으실겁니다요~!!!
    저도 편해지도록 기원 하겠읍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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