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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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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난 후기 후기5-3▶2022.8.14(일) 배롱나무꽃 찾아가는 전국 여행길▶둘째날: 장흥 송백정/강진 백련사
토로 추천 1 조회 99 22.08.17 20: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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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9 12:19

    첫댓글 다산초당을 품고있고
    강진만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일품이며
    수형이 단아하고 예쁜 배롱나무 세그루가 있고
    엷은 남보라색으로 채색된 문,창틀이
    신비롭고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백련사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습니다😄

    송백정의 아름다움은 황홀지경이었고
    세월을 품고 있는 무계고택과
    시간을 뛰어 넘어 아름답게 만개한
    흰색 배롱나무는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토로님과 함께 하는 여행 ~
    오래도록 누리고 싶습니다🤔

  • 22.08.19 13:00

    역시
    토로님 후기는
    한편의 소설을 읽는것 같아요~~
    글과 사진 설명까지
    넘 멋지세요
    그리고 다양한 여행지 까지 찾으시고 리딩하시고 ~~~
    함께 한 여행이 소중하고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8.19 20:33

    송백정의 배롱꽃 낙화는 ~ 오랫동안 잊지못할거예요~ 무계고택과 메타쉐콰이어길도.....
    둘쨋날 바짝 긴장해서~ 많이 힘드셨죠~ 식사도 못하고 ㅠㅠ
    유난히 습함이 심해서 땀으로 범벅,,, 고생많으셨습니다.

  • 22.08.20 21:39

    송백정의 물위를 덮고 있던 배롱나무꽃잎은 이번 여행의 가장 화려한 장면이었을겁니다.
    쉽게볼 수 있는 모습도 아니고요.
    나무에 피었던 꽃이 물위에 떨어져 또 한 번 피어나는 듯 했습니다.
    백련사 동백꽃이 땅에 떨어져 또 한 번 피어난 것처럼 말이에요.
    4월에 백련사를 왔었지요?
    그 때 본 만경루앞에 있는 배롱나무가 생각나네요.
    벌거벗은 가지로 복잡하게 얽힌듯이 보였던 모습은 마치 우주 삼라만상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꽃핀 모습도 좋지만 모든 것을 떨쳐버린 본연의 순수한 모습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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