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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약국 연간 임대료 8억4천만에 낙찰 공항측, 최저가 3억6천만원 제시…최고 임대료 갱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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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국제공항 상업영업팀에 따르면 공항 출국장 내 약국 2곳에 대한 입찰 결과 출국장 약국 2곳의 낙찰률이 200%을 넘어섰다. 먼저 출국장 서측 약국의 공항 최저 임대수수료는 3억6812만원이었지만 8억4170만원을 제시한 J씨에게 영업권이 돌아갔다. 이를 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7014만원. 약국 규모가 16㎡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출국장 동측 약국도 최저 임대수수료 3억6812만원에 입찰을 시작했지만 7억6411만원을 제시한 K씨가 영업권을 따냈다. 이들 약국들은 100% 매약 위주로 운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며 경이적인 임대료라는 게 지역 약사들의 분석이다. 월 임대료는 제안자 제시금액에 VAT가 포함돼 산정된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면세지역에 있는 약국이라 조제보다는 일반약 판매 비중이 높다"며 "약사면허증이 있어야 입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찰자는 약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
첫댓글 엄청난 숫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