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폭등하면 무엇을 사야 하나? 공연히 궁금해서 검색해 물으니 정직한 답이 없다. 내 경험으로 봐서 말하려니 조심스럽다. 어떤 것도 폭등과 폭락은 인위적으로 숨어서 저지르는 힘의 작용 때문이다. 환율 폭등이라는 말 자체가 반대의 뜻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한국 돈 원화 가치 폭락이라는 뜻이 바로 같은 뜻의 포함이다. 폭등이라는 말속에 폭락을 감당해야 하는 걱정이 포함된 말이다. 미국 돈 달러는 최고 기록을 남기며 상승하고 한국 돈 원은 가치가 폭락하는 의미다. 마치 한국 돈의 가치가 폭등한 말처럼 들리는 모순이다.
조심스럽게 내 의견을 드리자면 환율이 1,600원을 넘어가면 금덩이를 팔아 폭락한 원화를 높은 이자 누리는 한국 돈 원화로 바꿔 예금한다. 절대로 한꺼번에 저지르지 말고, 여러 번 차례로 나누어 옮긴다. 앞에 말한 인위적인 숨은 손의 작용 때문이다. 단 금값이 오를 줄 미리 생각하고 사놓은 금만 해당하는 대상이다. 가보로 지녀 오래 보관해 온 금은 아니다. 그 외에도 사야 하는 물건이 생각나지만 발표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 방해하기 위해 기다리기 때문이다. 마치 가위바위보 내기하는 아이에게 상대가 듣도록 가르치는 일과도 같아서다. 상대 아이 버릇을 이미 감지해서 다음 또 가위 낼 것으로 확실해도 말이다.
금덩이 팔아 원화 예금 이자 목표 방향 전환해도 시기를 놓치면 바보 되기 쉽다. 비슷한 시기 가장 폭락한 안전 투자 물건을 바꾸어 타야 정답이다. 은행 이자를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시간이 금이라고 한다. 주식 투자 전문가에게 수익 내는 투자 방법을 물으면 시간이 돈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주식을 사지 말고 때를 사도록 권한다. 우주 공학에서도 물질은 시간을 떠날 수 없고 시간도 물질에서만 존재하는 기능이다. 금덩이도 오르는 초기 남보다 먼저 확보해야 한다. 사야 할 물건의 폭락 말기 체크가 중요하다. 같은 행위라도 적기를 잃으면 반대 현상 결과를 맛보게 되는 이치다.
세상은 만사가 기회를 잃으면 실패만 기다린다. 야구 경기 투수가 던진 공을 캐처가 받기 바로 직전 시간뿐이다. 이런 기회를 놓치는 인생은 남의 집 머슴살이 신세 면할 길이 없다. 함께 입사한 기업의 사원이 회장까지 되기도 하고 중간에 퇴사 당하기도 한다. 사주팔자의 운수로 계산하고 조상님 산소 위치를 연관시키기도 한다. 알고 보면 순전히 자기 책임인 것을 말이다. 인생의 좋은 기회는 자기가 버리기도 하고 찾기도 하는 듯해서다. 절대로 남이라고 탓하는 원망 대상은 아니다.
나 자신을 생각해도 81년을 살아온 그 많은 기회를 놓친 후회가 가슴 아프다. 결과를 알고 보니 물질이 최고 행복인 줄 잘못 알고 살았다. 인간으로 물질에만 얽매여 진실을 잃고 살아오지나 않았을까 안타깝다. 우주도 최고 목적은 물질이 아니고 반물질 빈자리가 근본인 것을 늦게야 후회로 알았다. 깨끗한 정신은 우주 근본 본질에서 타고난 인성인 것을 늦게야 깨달았다. 반물질 우주의 영역 에너지를 받고 정신 능력을 키운 것 같다. 그래서 정신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우주 바탕을 닮았다. 참다운 세계는 정신 관장 세계라고 느껴진다. (글 : 박용 20251221 에세이 15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