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초기 대응만 잘하면 완치 되는 분도 드물게 있습니다.

<p class="cafe-editor-text">내가 삼십여년간 정신과 책을 읽고 그동안 만났고 질문과 대답을 들은 정신과교수 및 정신과 의사와 전문요원을 만나고 당사자를 만나본 결과를 솔찍히 말씀 드립니다. 모든 것이 골든타임 즉 초기대응이 무척 중요 합니다. 그동안 내가 만나본 교수및 의사 및 전문요원들은 조현병인 경우 초발시 아주 약이 잘맞고 경과가 좋으면 3년쯤 의사가 단약을 권고 합니다. 환자가 임으로 하면100% 재발입니다. 단약도 바로 끊는 것이 아니구요. 그때부터 서서히 줄이기 시작 합니다.이때 증상이 다시 생기면 단약을 하면 않됩니다. 요즘 책에는 신약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1년6개월쯤 지나면 단약을 권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사의 말이 맞습니다. 어떤 의사는 초발이고 경과가 아주 좋으면 5년쯤 지나면 단약 권고를 하기도 합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재활기관 베네스트.심지어 병원에 가거나 가족모임에 가도 전부 만성 환우들만 보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의사도 보호자도 가족들도 대개 완치에 부정적인 고정관념에 횝싸인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초진 환자에게 특정대학병원등을 권하는 카페도 있습니다. 특정대학병원은 환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외래 예약을 잡으려면 무려 6개월이상이 걸립니다. 이렇게 되면 초진 환자는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됩니다. 초진 환자를 완치는 커녕 평생 약을 먹이는 꼴이 됩니다. 그런 보호자들은 조현병 완치를 부정하는 의사.보호자들입니다. 실제 나의 의사도 평생 만성환자만 보다 보니 완치가 않되다고 생각 하고 있고 그동안 만났던 몇명의 의사는 완치가 있다고 합니다. 의사들도 교사서로 배울때 분명 초발시 약이 잘 맞고 경과가 좋으면 완치가 되다고 배우고 책에도 그리 나와 있습니다. 이런 의사나 카페 보호자들도 거기에 물들어 있어서 완치된 환자도 보지 못할뿐더러 완치되었다고 해도 그건 조현병이 아니라고 말을 믿을려고도 않고 특정대학 교수말만 믿습니다. 타 의사말은 믿을려고도 않습니다. 특히 초진이고 빨리 발견 한분은 빨리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2차병원 .개인병원에 데리고 가십시요. 40대중반에서 50대 후반의 의사를 선택 하시고 경험 많은 의사를 선택 하십시요. 외국유학 갖다온 신출내기 의사 보다 경험많은 의사가 낮습니다. 환자에게 많은 경험과 약을 써본 의사가 낫습니다. 경험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처음 만나는 의사가 환자의 인생을 좌지 우지 합니다. 병식을 잘 심어 주는 의사가 명의이고 약을 잘 맞추는 의사가 명의 입니다. 너무 나이가 많은 의사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신약에 대한 약도 잘 없을 뿐더러 옛날약(1세대)에 대한 경험만 있습니다. 구약이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요즘 대부분 신약(2세대약물)을 주로 약물을 전문의 들이 많이 쓰고 환우들도 이걸 많이 먹습니다. 너무 젊은 의사들은 경험이 없어서 되도록 경험있는 의사 에게 가십시요. 대학병원은 시설도 좋고 수용인원도 20~30명정도 이고 보호자가 병동에 들어 가볼수도 있고 밖에 면회도 자유롭고 좋으나 산정특례해서 한달에 수백만원이 나옵니다. 대학병원은 레지던트가 주야로 상근해서 있어 약 하나 하나 쓰는 것도 일일히 교수에게 보고 하고 지시 받아 처방 합니다. 왜냐하면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입니다. 수용된 환우연령대도 젊은 환우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40~50대 젊은 보호자들이 대학병원을 선호 하기 때문입니다. 2차병원은 한병동에 수용인원만 70명 내외 이고 같은 병동이라도 남성과 여성침대나 메트리스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환우의 나이대는 주로 40~60대이고 20대와 30가 몇이 있습니다. 보호자는 환우를 만나기 위해서 면회실에서 면회 하고 병동 내부에는 못들어 갑니다. 개방병동이 있는 2차병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회진은 개별면담은 2~3주에 증상상담 10분만 주어지고 그주에 개별면담을 못한분은 의사가 병실마다 회진하고 증상을 물어 봅니다. 개인병원은 입원실이 간혹 있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요즘에 개원하는 정신과의사들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병원에서 돈이 않된다고 많은 병동을 없앴읍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교수들은 월급제 이지만 개인병원의사는 역세권에 있으면 수입이 많은가 봅니다. 개인병원은 언제든지 일요일이나 공휴일외에는 갈 수 있고 요즘은 개인병원도 신약을 쓰는데가 많습니다. 초발이라도 망상이 있고 사고가 정지되어도 약을 잘쓰는 의사는 3주만에 약을 맞추어서 환자를 평소와 다름 없이 돌려 놓습니다. 약이 맞으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왜 빨리 않낫는 냐고 조바심을 가지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약과 시간이 해결 해줍니다. 그리고 조현병은 다른 모든 병처럼 유전적 소인이 있는 후천적이 병 입니다. 초등학생에게도 소아조현병.소아조울병이 올 수 있으므로 꼭 평소 소아정신건강의학과를 봐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초기 대응을 합니다. 보통 16~30세에 발병 많이 하나 나이가 많아도 늦게 발병하는 분도 있습니다. 초발은 말고 두번째 재발한분도 아주 옛날에 전문요원에게 완치 힌다고 이론적으로 들었으나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병원 양약이 최고 입니다. 한약.침.조약.무속신앙. 종교의 힘을 빌려서 환우를 이런 곳에 데리고 다니시면 시간 낭비이고 환우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조현병의 원인을 아직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약물이 뇌에 신경전달물질에 관여 하여 듣는 것으로만 밝혀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학설이 있고 1년에도 수많은 논문이 체출되고 있습니다. 십여년간 약물외에 따로 획기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양성장애는 일부 환자는 제외하고 현재 약물로 없앨 수 있으나 음성증상에는 현재까지 탁월히 없애주는 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교수는 크게 정신치료 전문교수가 있고 약물치료 교수가 있습니다. 양성증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정신치료가 도리어 병을 악화 시키니 정신치료 받고 싶으면 양성증상이 깨끗이 사라진 후에 하시길 바랍니다. 정신치료는 대학병원에서 하는 치료이고 돈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심리상담사가 하는 상담이 있는데 이것도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심리상당가가 하는 심리상담은 사회생활 잘하는 3/4의 조현병 환우에는 필요 없습니다. 도리어 심리상담사에게 의지하여 사회복귀를 망칩니다. 심리상담은 약이 않맞는 1/4의 환우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심리상담사도 그렇게 애기 합니다. 직업을 가지는 것이 제일 좋은 재활 방법 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