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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춥고 가물었던 올 겨울!!
여기저기서 대형 화재 소식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경주의 지진은 심심찮게 여진을 일으켜 우리의 마음을 섬찍하게 하는 무서운 겨울을 보내고 봄이 조금씩 손을 내미는 2월!!
우리 약산은 봄찾아 남쪽 거제 장사도로 신년 총회겸 2월 산행을 간다
음력 설연휴 마지막날이 마침 셋째 일요일이라 망설였지만 집행부의 과감한 추진력으로 자그만치 한차가 넘는 50명이나 참가 한단다~~
홍약청의 김선업쌤의 7인승 리무진까지 동원하면서까지 ~ㅋ
영하 10도를 넘나 들던 매서운 한파도 잠시 한눈을 팔고 금방 봄이 올것 같은 포근한 날씨까지 우리 약산의 만차를 도운다~~
욕심 많은 의사덕에 10여년간 한번도 연휴를 누리지 못했는데 갑자기 마음변해서 올해는 설연휴가 자그만치 4일 연속이다~
간만에 누리는 휴가를 어디 간단한 해외여행이라도 가자고 조르는 애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나는 약산을 택했다
젊은 시절 !!그이와 함께 전세계를 누비며 많이도 다녔던 여행의 추억들이
아직도 아스라히 가슴에 슬픔으로 남아 있기 때문일까~?아니지 ~약산이 더 즐거웁기 때문 이겠지 ~
라고 위로 하면서..
공교롭게도 오늘은 지난해 91세로 세상을 떠나가신 엄마의 첫 기일 이기도 하다~~
불효 막심한 딸이라 자처 하면서
제사는 저녁에 가면 되니까~
7시 30분 거제로 향하는 버스에 오른다...한달만에 보는 환한 얼굴들!! 얼굴들!! 모두 모두 반갑다...
70이 넘어 년장자중 년장자 이면서도 나는 약산에만 오면 주책없이 나이를 잊고 웃고 떠들고 힘이 난다...
이달에는 다시 내자리를 찾아 자꾸 세련되고 예뻐지는 내짝지 경애쌤 옆으로.. 고향을 찾아 온듯 이자리가 언제나 푸근하고 편안하다~
오늘은 한쌍의 부부들이 유난히 많다
자그만치 열쌍!!!
조총무왈 "일타쌍피"라 했던가~?
나이를 먹을수록 부부란 더 정겹고 의지가 되고 옆에 없으면 허전한 그런 존재인가 보다~~
이럴때면 마음이 외롭고 허전해진다
아침은 버스안에서 김밥으로~~
회장 사모님의 지극한 정성으로 따끈한 계란과 함께 서동수천사님이 베푼 김밥을 맛나게 먹었다~
버스는 남쪽 봄을 찾아 신나게 달리고
버스안은 김문천쌤의 27일 크루즈 여행에 화제가 모아 진다~
지금은 대중화 된 해외 여행이지만 크루즈 여행은 모든이의 선망의 대상이다~
장기 여행은 삼위일체가 되어야 가능하다 ...
돈과 시간 그리고 건강이 ...
건강히 잘 다녀 오신 잘 어울리는 김문천쌤의 두부부가 참 예쁘고 부럽다~
10여년전 알라스카에서 로스엔젤리스로 간 10일간의 크로즈 여행이 문득 생각 난다~~
퀸 에리자베스호를 타고 빙하 사이를 누비며 물개며 펭귄을 신기 하게 바라 보았고 연어낚시며 에스키모와 하던 곰사냥도 즐겁고도 무서웠다~
우리나라 산악인이 묻힌 멕킨리산의 절벽 빙하속을 헬기를 타고 가까이 가면서 그분의 용기에 명복을 빌기도
했었다~
알라스카의 백야 현상도 잊을수 없는 기억이다 ~~
이제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고 나도 늙어 가고 즐겁고도 아련한 추억만이 남아 있다~~
잠시 내추억에 젖다 보니 버스는 어느새 거제를 지난다~
길가의 동백은 이미 꽃이 진건지 아니면 추위에 피지 못한건지 붉은 꽃잎은 보이지 않고 푸른잎만 햇빛에 반짝인다~^^
하늘엔 그림을 그린듯한 새털구름 사이로 눈부신 태양이 고개를 내민다~
버스는10시30분경 거제 대포항에 도착^^
거제에서 장사도 가는 배는 11시30분에 출발!!
장사도는 음식반입이 금지란다~
허긴 예쁜 공원같은 작은섬에 수십만명이 드나드니 먹기좋아 하고 놀기 좋아 하는 우리나라 국민성에 쓰레기 천지가 안 되라는 보장도 없지..
어쩌면 잘 만들어 놓은 제도 인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위로 하며
이른 점심이지만 아쉬운대로 선착장 주변 야외 식당 벤치에서 푸짐한 점심식사를 했다~~
장사도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싱그런 동백꽃잎속에서 먹는 점심에 비할까 마는 그래도
맛깔스런 갈비찜에. 김치찌게.싱싱한 야채까지 약산의 점심은 언제나 화기애애 하고 진수성찬이다~~
시원한 막걸리까지 한잔 쭉~ㅋ
거제 대포항에서 장사도 까지는 비록 10여분의 거리 지만 신분증을 확인하고 전용 크루즈선을 타고 갈매기의 전송을 받으며 항해를 한다
배에 승선하자 가장 먼저 반기는건 갈매기떼~~새우깡 얻어 먹는재미에 배 뒷면은 갈매기 세상 이다~~
저멀리 장사도가 보인다...
장사도!!!행정구역상은 경남 통영시에 속해 있는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즉 동백이란 이름으로 길이 1.9km 폭 400m에 달하는 섬으로 섬전체에 10만여그루의 동백과 침엽수가 군락을 이루어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 하고 있는 섬이다 ~~
장사도 작은섬은 길쭉하게 생긴 그대로
뱀섬.혹은 누에에 비유해 잠사도 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한다...
잠시 뱃전에서 갈매기와 놀다 보니 까멜리아 해상공원이 모양을 들어낸다
장사도는 동백꽃과 더불어 서서히 봄의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장사도의 또 하나의 유명세!!
SBS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
로 더 유명해 졌다~~
2013년 보다 400년 떨어진 그곳에 우리의 운명이 사랑이 있었다면~?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한류 여우 톱스타 천송이 (전지연)와 400년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마준(김수현)의 기적과 같은 로맨스를 그려 냈다~
그외에도 김우빈 수지 주연의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를 찍은 포스터를 볼수 있다~~
장사도 관광코스는 1코스에서 17코스까지 (입구선착장>중앙광장> 장사도 분교> 무지개 다리> 달팽이 전망대> 다도 전망대> 온실> 섬아기집 >미로정원 >동백터널> 야외음악당> 부엉이전망대> 작은 교회> 야외갤러리 >맨발공원> 허브가든> 출구선착장) 으로 바닥의 화살표 따라 2시간 남짓 가다 보면 섬을 한바퀴 돌아 처음 배에서 내리곳과 다른곳에서 다시 돌아 오는 배를 타게 된다~~
시작부터 길양쪽에는 애기 동백 나무가 줄지어 서 있지만 막상 보고 싶어 했던 동백꽃은 간간히 잎속에 숨어 수줍게 고개를 내밀뿐 기대 했던 동백 꽃밭은 보기가 힘들었다~
벌써 동백은 진거인가~?
아니면 유난히 추운 겨울이 무서워 아직 꽃잎을 웅크리고 있는걸까~?
지난 여름에 곱게 피었던 수국의 무리들은 누런 꽃대롱만 남기고 을씨년 스럽게 길가를 지키고 있다~~
꽃도 인간도 세월이 지나고 늙어가면 고운자태는 간곳 없고 보기 싫은 시들은 잔해만 남는것을~~
한참을 오르막 언덕길을 올라 간다~
2코스 중앙광장 인가~?
바다를 향해 누워 갈수 없는 바다를 그리워 하는 인어공주 조각에 도달!!
여기서도 "별에서 온그대 "촬영지 였던가~?
요염한 자태의 아름다운 인어공주앞에서 다들 끌어 안아도 보고 뽀뽀하는 흉내도 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인간의 본능을 장난삼아 표현해 본다~
쫓기는 시간이라 인어공주의 미련은 뒤로 하고 길을 재촉~~
군데 군데 마치 조각품 겔러리를 보듯 조각품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농담도 하면서 코스를 따라 걷는다~
작은섬이라 동백숲길로 조각품 사이로 걸어가도 눈앞은 사방 푸른 바다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동백꽃잎으로 붉게 장식 했다는 레드로드를 걸어도 어디를 가나 에메랄드빛 바다는 눈앞을 따라 온다~
가슴속에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푸른 바다에 잠겨 다 쓸려 내려 가는것 같다~^^
언제나 평화롭게 푸른 빛을 발하며 유유히 출렁이는 저 바다도 고뇌가 있을까~?
길가에 서있는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란 시비가 젊은 시절을 생각케 해 가슴을 짜릿하게 한다~~
유치환 시인은 우리 고등학교 은사님 이시다~
그시절 문학소녀를 꿈꾸며 그 은사님을 참 많이 동경 했었지~^^
온실 입구에 만들어진 분수랄까~?
소년의 오줌 줄기는너무나 힘차게 뻗치고 그시원한 표정 !!
그리고 부끄럽게 살짝 눈 가리고 손사이로 훔쳐 보는 소녀의 호기심!! 한편의 민화를 보는것 같애 작가의 섬세한 표현이 너무 순수하고 정겹다~~
온실속에는 열대 사막을 방불케하는 내 키만큼한 아니 내키 보다 훨씬 큰것도 많네~^^
갖가지 선인장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어찌 좀 을씨년스럽고 징그러운 생각이 든다
섬아기집은 오랜 옛날 우리가 어릴때 할머니가 살던 시골 과수원집이 생각 난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작은부뚜막에 앉아 도란 도란 나누던 할머니와의 정담도 그리워 지게 한다~~
툇마루에 앉아 보는 밤하늘은 참 별도 많았었는데~~
흐트러진 동백꽃잎으로 붉게 변한 동백터널을 기대 했는데 꽃잎은 길가 푸른 잎속에 간간히 숨어 있고 어둡고 단단한 돌길만이 방문객을 반긴다~
그래도 양길가의 동백만 보는것도 어디냐~?
스스로 위로 하면서 잘 만들어진 야외음악당으로 향한다~
이 작은섬에 이렇게 크고 웅장한 야외음악당이 있다니~~
저 넓고 푸른 바다를 향해 마음껏 연주 하고 노래 하는 공연자와 자그만치 20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수 있는 멋진 야외 음악당이다~
여기서 연주는 못할망정 환호하는 관객이라도 되고 싶건만~~~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다...
그 음악소리와 환호소리는 바다를 넘어 파도소리와 합창하며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야외 음악당 주변은 수많은 청동 조각상이 즐비하다~
섬 전체가 야외 겔러리 이다..
청동으로 만든 여러가지 뜻이 담긴 머리조각상이 인상 깊게 자리 한다
야외 음악당옆에는 예쁘고 작은 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인간은 언제나 미약한 존재 인지라 미래를 불안해 하고 죽음을 두려워 하고 그래서 어디 가나 신에 의지해 보려 하나 보다~~
어느듯 2시간은 순식간에 후딱 가 버리고 배타는 시간에 맞추어야 된다고
아쉬운 발걸음을 재촉 한다~
타임 머신을 타고 잠깐 동화의 나라로 다녀온듯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돌아 오는 배에 오른다~^
옆사람과 잠깐 얘기 하는사이 배가 가는지 마는지 하더니 벌써 다 왔단다
아듀!!까멜리아!!
다시 또 올수 있을까~?
하산주를 먹으러 가기에는 시간이 남아 잠시 거제 명사 해수욕장에 들리다~
요즈음은 지자제들이 관광상품에 많은 신경을 쓰나 보다~~
바닷가에 길게 나무테크로 다리를 만들어 바다위를 걷게 한다~
무슨 해상체험 교각 이라나~?
밑에 보이는건 시퍼런 파래 뭉치와 푸른 바다물 뿐인것을~~
그래도 우리는 즐겁다~
저 넓고 푸른 바다를 보는것만도 가슴이 열리고 나무테크위를 걷는것 만으로도 다리가 가볍다~
해수욕장가에 만들어진 운동기구앞에서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운동도 해 보면서 잠시 여유를 즐긴다~^^
이렇게 소탈하게 함께 즐기는것 자체가 약산의 매력이고 즐거움이다~^^^
이제 약산의 하이라이트 하산주 식당으로 이동~~
오늘은 시약회장님 이한길 회장님께서 싱싱한 회로 통크게 쏘신단다~~
우짜겠노~^^^
이른 점심에 명사 해수욕장에서 운동까지 하고 왔는데~~ㅋㅋ
오늘은 하산주 식당에서 신년 총회도 겸한다~
방영준 회장님 께서 3선에 만장일치로 당선 되시고 그동안 여러가지 겸직으로 힘들게 애 많이 쓰신 조총무는 잠시 휴직!!자유를 누린단다~
후임은 약산의 미소왕 마리아 이인숙쌤
올해의 약산은 신임 총무 덕에 웃음만 가득 할것 같다~
12명의 개근상과 8명의 정근상 멋진 가방도 상품으로 받고 장갑까지~~💜
재무왈 약산은 재정이 풍부하여 상품도 푸짐 하다고 ~~
그래서 본인왈 재무 자리는 프레미엄이 엄청 나다는 뒷소문~ㅋ
또 하나 !! 명예스럽게도 덤으로 오늘은 과분하게 부끄럽꾸로 작가 호칭까지~ㅎㅎ
소녀시절 꿈꾸었던 작가의 꿈이 이제 이루어 지나 보다고 괜히 혼자 부끄럽게 우쭐해진다 (과잉 반응 용서해 주세요~😋)
사실은 요즈음 병원이 하나 더 생겨 많이 바쁘다~
산행후기도 건너 뛸까 생각 했는데 작가 칭호까지 받고서 양심이 없는것 같애 어제 밤새 고민하며 설잠으로 눈 비비가며 어설프게 이글을 올려 본다~
나이를 먹어 이렇게 과하게 대접해 주는것도 고맙고 .산과 바다를 보며 몸과 마음을 횔링 하는것도 즐겁고. 맛나는 하산주는 더더욱 즐겁고~
가장 즐거운건 언제나 푸근하고 밝은 모습으로 환영해 주는 우리 약산님들 얼굴 보는게 가장 기쁘고 즐겁다~^^
돌아 오는 버스안은 여전히 화기애애!!
오랜만에 오신 허만돈 부회장님의 재치 있고 재미 있는 명사회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웃고 즐기는데~~
아뿔싸!!!오늘이 엄마첫제사 인것을~
전화기에서 동생 .조카 .들의 전화가 빗발 친다~몇시에 오냐고~?
어머니 죄송해요..
불효 막심한 딸 입니다..
그러나 즐거워 하는 딸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기에~~
다음달은 따뜻한 봄과 함께 시산제를 올리는 달이다...
유난스리 추웠던 지난겨울도 봄바람에 이기지 못하고 서서히 물러가고 ~
우리 약산님들!!
겨우내 움추렸던 가슴 활짝 펴고 봄내음 흠뻑 마시고 돋아나는 새싹처럼 기 팍팍 살리시고~
올한해도 우리약산 무탈하게 산행 즐길수 있게 산신령님께 기도 할수 있도록 모두 모두 한분도 빠짐없이 시산제에서 볼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다음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 하입시데이~♡~
올해는 모두 모두 열심히 나오셔서
전 회원 개근상 받으시기를~~
상품은 프레미엄 붙은 재무가 살림 잘 살아 책임 질겁니더~ㅎㅎ
첫댓글 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유박사님!!감사 합니다~
오랜만이시네요~~
다음달 시산제때는 꼭 사모님과 함께 뵈올수 있기를 ~~()~~
갑장 친구 김정희쌤의 글은 언제나 정감이 넘친다,.바로 옆에서 얘기하듯 쓰내려기시는후기와 사진들은
자상하신 님의 성품을 옮겨놓으신듯,.사진과 표현들 하나도 정성을 드리신듯 합니다,~~일흔을 넘은 우리지만
약산날은 종일 웃고 즐기면서 나이를 잊지요,.올해도 정희님과 약산님과 즐겁고 건강한 약산에서 함께 하기를
바래면서,..언제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갑장 친구 박태환 올림,~~~
그렇지요~?약산에서의 우리 70나이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철없는 애들처럼 즐겁지요~~
다들 정겹게 받아 주는 약산님들이 있고 언제나 든든하게 웃어 주고 반겨 주는 갑장 친구 박 전회장님이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올해도 여전히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갑장 친구 해 주시기를 기원 합니다~언제나 잊지 않고 댓글로 격려해 주시어 더 더욱 감사 합니다~()~
@새인산 김정희 철없는 애들처럼 ................(속으로.....언제 새인산쌤 철이 있었었나 )
@원고개김경애 경애쌤!!나는요~아마도 죽기 전에는 철들기 글렀는것 갑심더~
그래서 철없이 요대로 즐겁게 예쁘게 늙어 갈까 합니더~
좀 주책인가~?
그래도
아직 치매는 아입미데이~♡~
@새인산 김정희 ㅋㅋㅋ
두 할매샘들이
주거니받거니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재미지게 웃게 되어요.
두할매선배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요~~~
샘~~
정말부럽습니다
깨알같은 글솜씨에 찬사를보냅니다
언제나 자상하시고
환한웃음에 덕분에
힐링많이하고옵니다
늘~사랑합니데이~^^
두분 다 넘 예뿜니데이~
유박사님 취소덕분~?ㅋ 에
제가 호강하고왔습니다
3월4일 일상을여행같이
소금산 출렁다리에서뵈어요~^^
최쌤!!약산은 셋째 일요일~~
담달은 시산제 입니데이~^^딴데로 새지 마시고 꼭 오시이소~♡~
네~
김쌤! 바쁜 가운데 장문의 산행후기를 올려 주셨네요~~~~갈수록 글 솜씨가 늘어갑니다~~~~~잘 읽고 갑니다~~~~~
정선생님!!감사 합니다
언제나 격려의 댓글 고맙고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언니라고 부루고 싶은 김정희쌤,아마 너무 소녀같으시고 사랑스러운 분이셔서 그런가봐요.옆에 같이 앉으면,배울 점이 너무 많다고 하신 경애쌤 말씀이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앞으로도 후배에게 더 많은 삶의 지혜와 혜안을 가르쳐 주시길 바랄께요.
그때는 내가 뭘 몰고 배울점 운운하거이고 ...한게도 배울점 엄따!
윤희쌤 배우고싶다면 저보고 배우셔! 메롱
조윤희쌤!!예쁜 외모만큼이나 말도 예쁘게 하시네~^^
갈비찜도 너무 맛 있었고....
조쌤 볼때마다 젊음이 이쁘고 부러워요~
할매하고 친구해 줘서 고맙고~ 언니라니~? 이 무슨복이지~?~ㅋㅋ
김경애쌤이 살짝 약이 올라 심술이 나나봐요~ㅋㅋ
댓글 감사 해요~^^
다음달에도 예쁜미소로 뵙기를~~♡♡♡
@원고개김경애 심술 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