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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을 한지가 어느덧 5년이 지나서 6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이탓인지 진도가 영 나가지질 않네요.
그 동안은 연주를 할 때에 악보가 꼭 있어야만 했고, 엠알도 꼭 멜로디가 있어야만 연주를 할 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악보도 없이, 그리고 멜로디가 전혀 없는 엠알을 들으면서 녹음을 처음으로 한번 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늘 수업 시간에 말씀을 하시기를 악보 없이 연주를 한번 해 보라고도 하셨고, 엠알도 멜로디 없는 엠알을 사용을 해 보라는 권유를 여러번 받았었지만 자신이 없고 엄두가 생기지를 않아서 차일 피일 미루고 못하고 있었는데 2019년이 거의 끝나는 때에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번 시도를 해 본 것입니다. 시작은 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 앞으로는 가급적 엠알에 멜로디가 없는 것을 이용 하도록 할 것이며, 악보도 가급적 없이 연주를 해 보려고 노력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2019년도도 3일밖에는 남지를 않았네요.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마무리를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을 합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 1년 동안 저에 대한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2019.12.28
송은(왕금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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