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일을 마치고
부랴부랴 전철을타고가다 밴장인 호상아우님를 만나 직산역에 하차후 성거산으로 향한다.
성거산이 어디지?
경부고속도로를 타고가다보면
천안 못미쳐서 좌측에 군부대 레이다와 안테나가 보이는 제일 높게보이는 산이다.
아 ~ 여기구나!
입구 천흥저수지의 움막매점에서
라면 한그릇으로 아점을 때우고
처음가보는 만일사로 ~ GO
마지막 만일사앞 업힐은 대부분 힘들어 포기하거나 실패한다나 ... ㅠㅠ
몇번이나 겁주는 호상아우님
이런말을 들으면 얼마나 가파르길래
성공하든 못하든 호기심과 설레임이 발동하는 ~ 나 ㅋㅋㅋ
어찌됐든 전차를 끌고 나온다는것만으로도 나에겐 힐링이요 즐거움이다.
먼저 올라와 부대앞 바리게이트에서 인증샷!
성거산 라이딩시작
만일사에 먼저올라
호상아우를 바라보며 업힐순간들을 담아본다.
만일사의 전경
석불좌상
다시 만일사를 내려오다 계속오르막인 우측 임도길로 향하다 평탄한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위의사진을 쭉 당겨서 경부고속도로를 담아보았다.
2층으로된 정자에 올라서
더위를 피해 쉬면서 가야할 임도길과 우측 처마밑으로 공군부대가 있는
정상을 담아보았다.
성거산 정상 군부대를 당겨보고 ~
임도길 옆으론 금계국이 만발하고 ~~~
윗사진을 조금당겨서 ~~~
경부 상행선을 가다보면 입장쯤 엘리베이터회사 탑이 보이는데 쭉 당겨보았다.
임도길을 마치는끝에 성거산임도 안내판
만일사보다 여기까지 이어진 오르막이 좀 힘들다고나 할까? ... 개인적인 생각 ㅎ
공군부대앞 인증샷!
뒤이어 올라오는 호상아우님
여기서부터는 계속 다운힐
풍년저수지로 내려와 성거산을 바라보고 ~~~
당겨서 성거산 정상부를 담아본다.
라이딩을 마치고
시원한 치맥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 직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