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은퇴 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오찬자리에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역활동 어르신, 자원봉사·기부 등 나눔실천 어르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총 182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폐허나 다름없던 조국을 피와 땀으로 재건해서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고, 그 헌신을 토대로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에 당당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와 후손들을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역사에서 참으로 자랑스럽고 위대한 기록을 남기신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0세 시대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국가적으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득과 건강,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의 삶을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후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도 보다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복지 정책을 확충하면서 건강한 100세 시대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나가고 있다며, 추진하고 있는 복지 정책을 언급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 연금제도 도입을 통해 편안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도록 하고, 사회 활동의 폭도 넓힐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도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개 중증 질환과 임플란트,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도 확대해서 의료비 부담을 덜어 드려 보다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치매 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라도 어르신들이 이룬 위대한 역사를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각국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과 역사관이 그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후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지혜와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병들고 아픈 부분을 고치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치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다며,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치는 것 역시 역사 교육의 정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과 같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국가와 후손들을 위해 온몸을 받쳐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새누리 국회의원들 선건때자신의 당선위해 대통령이름 팔지 말고
애타게 기다리는 노동법.경제살이기법 4년째 묵겨 있는 숙제 위해 앞장서라.
새민년처럼 대통령 망해야.집권 할수 있다 여기에 편승해 자신의 정치적이익
챙기려 는 자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