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의 의미다
여자는 남자의 의미다.
여자가 없으면 남자의 의미는 없다.
남자는 기표(記標), 여자는 기의(記意)였지만
이제 남자는 깃발을 여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메시아는 기호이고, 평화는 의미이다.
메시아의 완성은 평화의 어머니에게 있다.
하나님은 이제 자연이다.
자연의 상속자는 여성, 어머니이다.
여성은 유일한 실제적 하나님, 창조의 신비, 신(神)이다.
지금껏 자연이 인간을 필요로 했듯이
여성은 남자를 필요로 했지만 이제부터
여성은 깨달은 자, 독생녀로 역사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
후천(後天) 지천(地/天=泰)시대를 맞아
여성은 인류의 태평성대(泰平聖代)를 위해
신기원, 음력(陰曆) 기원절(基元節)의 안주인이 되고
둘로 나뉘어 대립하는 세계를 품안에서 화해시켜야 한다.
여성은 가부장-국가사회에서 숨어 지냈지만 이제
히스테리(Hysteria)를 멈추고 히스토리(History)를 써야 한다.
여성이 쓰는 역사, 허스토리(Herstory)는
여성의 쓰는 평화의 역사는 찬란하고 성(聖)스럽도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머리를 조아리고 찬송할지어다.
기독교는 불교와의 융합을 통해 창조적으로 완성되도다.
하나님은 ‘없이 있는’ 하나님, 자연에 숨어있는 하나님
신과 인간과 자연은 다시 하나(the One)로 돌아가도다.
말하여진 신불도(神佛道)는 신불도가 아니다.
언어는 존재의 껍데기, 현상에 불과한 본질
찰나생멸(刹那生滅)하는 모든 존재들은 죽음을 통해
영원(永遠)영생(永生)하는 신령(神靈)의 나라로 들어간다.
모든 여성은 생명을 남몰래 무염수태(無染受胎)하고,
모든 남성은 수도를 통해 무루열반(無漏涅槃)하도다.
첫댓글 하하하하하하하!
<모든 여성은 생명을 남몰래 무염수태(無染受胎)하고,
모든 남성은 수도를 통해 무루열반(無漏涅槃)하도다.>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여성상위 시대가 되어가는데,
이 시로 여성들이 기고만장 할 것 같아
남자들은 두려움에 떨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기독교는 불교와의 융합을 통해 창조적으로 완성되도다.
하나님은 ‘없이 있는’ 하나님, 자연에 숨어있는 하나님
신과 인간과 자연은 다시 하나(the One)로 돌아가도다.
공감되는 바 많습니다. 만유가 한 체성입니다.
우주 만유는 우리 몸의 성질 같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