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앞에서 삐에로와..
시청사진은 아쉽게도 없구욤.. 시청앞 광장은 스케이트장이 되있었어요.
여름엔 무료음악회가 열리는곳으로도 유명하죠..
슈테판성당
비엔나 중심가는 이성당을 중심으로 링모양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트램1,2번 타러 내려가는 길쪽에 맛있는 피자집도 있고 유명한 아이스크림집도 있어요.
사람들이 바글대는곳을 찿으면 되죠.ㅎㅎ
빌라(수퍼마켓)가는 쪽에 됴쿄라는 한식당도 맛있구요. 비엔나의 유명한 슈니첼(돈까스 같이 생긴)
을 파는곳도 많더군요.
슈테판성당안 파이프 오르간이예요. 미사시간 맞춰 들어 갈수 있어(일요일12시)
파이프오르간소리 들었는데요... 아름답습니다..
트램1,2번 타면 주요 관광지를 볼수 있어요.
자연사,미술사박물관,시청사,빈대학,등등..
어린아이와 도시구경하기엔 트램이 최고인것 같아요. 속도도 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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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마 삐에로가 공짜로 풍선을 준 건 아니겠죠? //진짜 스케이트장이요? 아님 롤러 스케이트? //슈테판성당은 많이 들어본 곳인데.. 역시 대중 교통을 잘 이용하셨군요. 드디어 궁금님 등장이요!
어린 아이가 여행을 잘 따라주네요. 유럽은 걸을 곳도 많을텐데.
무대처럼 만들어서 얼음스케이트장을 만들었더군요. 아이,어른 모두 신나게 타더군요.ㅎㅎ 삐에로는 돈을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있으려니까 풍선을 또 불어 주길래...1유로로 감사의 뜻을 전해야만 했읍니다. 돈줄때까지 계속 불어댈 기세였걸랑요 ㅋㅋㅋ
gksdmidnjs님..네...유럽은 정말 구석구석 걸을곳이 많지요.. 맥도널드 자주 이용했구요... 트램타고 도는것도 많이 걷지 않고 관광할수 있는방법 이였구요. 여행떠나기전 욕심부리지 않기로 다짐했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가족여행이 되도록 노력했어요. 그래서 못본 곳도 많지만 딸아이는 즐거워 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