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불안"… 편지 1통 남겨놓고 사라진 교사
세계일보 | 입력 2013.04.09 14:10 | 수정 2013.04.09 15:05북한이 연일 전쟁 위협으로 긴장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경색된 남북관계가 학교 현장에까지 불똥을 튀기고 있다.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무안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던 미국인 원어민 교사가 지난 1일 숙소에 편지 1통만 남겨놓고 사라졌다. 이 교사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 초등학교에 근무하기로 했지만 학교 측에 아무런 통보 없이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원어민 교사가 남긴 편지에는 전쟁 발발의 두려움 때문에 한국을 떠난다고 적혀 있었다. 그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서 근무하는 자신을 걱정하며 귀국을 종용해 어쩔 수 없이 돌아간다"고 했다.학교 관계자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20대 초반의 미국 여성이 시골에서 근무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됐을 것"이라며 "애들 영어 수업 때문에 걱정이다"고 말했다.이 같은 불안감은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남대학교 대학생 250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의식 설문조사'에서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63.4%가 부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핵실험과 핵보유에 대해서도 64.2%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으며 북한을 적으로 인식한다는 생각은 33.5%로 과거보다 2배 이상 많았다.설문조사를 실시한 이 대학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는 "개성공단 폐쇄, 무력시위, 정전협정 폐기 등으로 인해 과거의 협력, 대화와 같은 긍정적인 시각이 사라지고 있다"며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ehofkd11@segye.com
이 미국강사는 도망간데가
하필이면 북이 공격하겠다는 미본토로 튀었군요.
집이 미국 하와이나 괌이면 최악인데.
한국은 최소한 괌, 하와이, 오끼나와보다는 안전할 것으로 보이고
미본토와 비슷할 하거나 좀더 낫거나..할 것 같은데
첫댓글 쓰래기차 피할다가
똥차에 치이겠군 ㅎㅎ
저도 바로 그 생각이 났었는데...ㅎㅎㅎㅎㅎㅎ
양키족속들이 몸집만크지 대가리는 없자나요..ㅎㅎ~~ 버스노동자님,, 늘 그립습니다~
그러니까요 걱정입니다 아내가 임신했는데.....
영국인 원어민교사라고 알고있는데, 미쿡이라고 나왔네요...
아 그런가요.
어젠가, 어느 분이 댓글로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주한미공군 기지에 민항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미군 가족들이나 주한 미국인들이 본토로 피하고 있는게 확실해 보이는군요. 원어민 강사까지 이정도라면....
주한미군이나 가족들은 민항기 이용합니다.인천에서요.
어제 제가 올렸었는데 아무리힘들어도 님이 별거 아니라 해서 그런거 보다 했었는데 오늘 분석관님 기사 보니까 또 아닌거 같네요 ㅡㅡㅋ
쌀국으로 가면 영원히 굿바이 ?
이런저런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한 밤입니다... 분석관님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시야 제로 짙은 안개가 언제쯤 걷힐런지...답답하군요.ㅠ ㅠ
요즘 미국에서 핵전쟁시 방공용 대피소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건설업자들이 그걸로 떼돈번다는군요,,
미국애들이 사실 겁이 엄청 많지요, 자기땅에 침략을 당해본 역사가 거의 없어서..폭탄 한발만 떨어져도
심장마비로 죽는 얘들 엄청 많을 겁니다. 미국내 사망 1위가 심장마비이고, 사망 2위가 의료사고(의사가 환자
가지고 연습하다가?)입니다. 3위가 암이던가...
미국에 FEMA가 왜 만들어졌는가 엄청 궁금했는데 이제 이해가 갑니다. 북미 전쟁발발시 뉴욕에 미사일 한발만
떨여져도 경제 바로 마비됩니다. 근데 미국은 집집마다 총이 몇자루씩 있어서...일단 경제 붕괴되면 총가지고
서로 약탈하고 지들끼리 죽고 죽이고 난장판 되게 되어있어요, 미국인들은 애국심같은거 거의 없어요..
특히 백인이든 흑인이든 유돼지들이 지배하는 정권에 대한 불만이 대단합니다. 단지 숨죽이고 있을 뿐이지요,
일단 미국 경제가 붕괴되면,,,미국내의 엄청난 숫자의 백인들은 북한이 아닌 미정부를 상대로 전투를 시작할 겁니다.
미 지배세력은 그게 두려워서 fema를 만들은 듯...
일단 유돼지들의 연방정부가 한방맞고 휘청거리면..많은수의 지역 주정부들이 반기를 들 확률이 높아요,,
유돼지들의 영향이 큰 텍사스, 뉴욕, 캘리포니아등 몇곳은 잘 통제가 되겠지만..북부나 중부, 혹은
남부의 많은 주들에서 폭동이 일어날거고 통제가 안될겁니다. 깜씨들은 제세상 만난듯이 총들고 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약탈할거고...엄청 끌어들여서 노예노동력으로 써먹어온 멕시칸 스페니쉬들도 제세상 만난듯
총가지고 다니며 약탈하고 다닐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봄...문제는 그 중간에 미국에 피신해 있는
한국의 검은머리 양코 똘마니들의 자식,손주들만 개죽음 당하게 생겼네????
엘에이 폭동때도,,,깜딩이가 백인경찰한테 뚜드려 맞는 장면이 비디오로 녹화되서 전 미국 방송에 실시간으로
왕창 방송되지요, 아니 근데 어떻게 정확히 시간맞춰서 비디오를 찍었을까? 신기하지요? ㅎㅎㅎ
어쨋든간에...그리고 나선 깜딩이들이 지들 뚜드려 팬 백인동네를 공격한게 아니라 엄한 재미교포 타운으로
몰려들어서 재미교포들을 개패듯이 패고, 약탈하고, 강간도 많이 당했을 듯,,
나중에 들어보니 미국 경찰은 백인동네와 일본인 동네는 바리케이드로 막아놓고 깜딩이들을
재미교포 타운으로 몰아 넣었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소문이??..ㅎㅎㅎ
뒤지게 쳐맞던 교포들, 결국 총구해다가 깜딩이들하고 총질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