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후보는 최문순, 지지정당은 새누리당 앞서”
강원일보ㆍ춘천KBS ‘제6회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지지도 여론조사’ 실시
조사개요
기관 : 코리아리서치
대상 : 도내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
(춘천 원주 강릉 각 500명, 그 외 지역 500명)
기간 : 2월 7일~9일
방법 : 임의전화 걸기 방식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2.2p% (도 전체)
95% 신뢰수준 ±4.4%p(춘천ㆍ원주ㆍ강릉)
도지사 후보선호도
최문순 47.7%, 이광준 11.7%, 최흥집 10.5%,
권성동 9.9%, 정창수 3.7%, 육동한 2.5%
새누리당 경선후보 선호도
이광준 21.9%, 최흥집 20.9% 권성동 17.8% 정창수 8.6%, 육동한 8%
도지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할 것인가
새누리당 후보 48.4%, 민주당 후보 28.9%, 안철수 신당 후보 11.3%
춘천시장 후보 선호도
변지량(민주당) 18.7%, 최동용(새누리당) 18.5%, 이재수(민주당) 12.1%
원주시장 후보 선호도
원창묵(민주당) 41%,
강릉시장 후보 선호도
최명희(새누리당) 64.8%
강원일보와 KBS춘천방송총국이 지난 7일부터 9일 사흘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강원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선호도 여론조사’에서 후보는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지지정당 후보는 새누리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일보와 KBS춘천방송총국이 지난 7일부터 9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6회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도지사 후보선호도에서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47.7%로 가장 앞섰습니다.
이어 아직 후보경선이 안 이뤄진 새누리당 이광준 전 춘천시장 11.7%, 최흥집 전 도정무부지사 10.5%, 권성동 국회의원 9.9%, 정창수 인천공항공사사장 3.7%,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2.5%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내 경선후보 선호도는 이광준 전 시장 21.9%, 최흥집 전 부지사 20.9%로 오차범위내의 팽팽한 접전속에 권성동 의원이 17.8%로 추격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정창수 사장은 8.6%, 육동한 전 국무차장은 8%였습니다.
새누리당 대 민주당 도지사 1대1 가상구도 대결에서는 최문순 지사가 새누리당 후보군 5명을 15%p~30%p이상 모두 앞섰습니다.
새누리당 후보군 중에는 권성동 의원이 39.2%로 최문순 지사와의 맞대결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도지사 선거에서 정당을 기준으로 투표한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새누리당 후보가 48.4%로 훨씬 앞섰습니다.
이어 민주당 후보 28.9%, 안철수 신당 후보 11.3% 순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물과 정당기준의 후보선호도가 큰 차이를 보여 앞으로 출마 후보군이 가시화되고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되면 현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춘천시장 후보 선호도에선 민주당 소속 변지량 도당정책위원장 18.7%, 새누리당 최동용 전 부시장 18.5%, 민주당 이재수 춘천시의원 12.1% 순이었습니다.
원주시장은 현 민주당 원창묵 시장이 41%로, 강릉시장은 현 새누리당 최명희 시장이 64.8%로 각각 경쟁자들을 훨씬 앞서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첫댓글 착실하고 꾸준하게, 조용히 자기 인생을 즐기는 현명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 민주당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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