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한 일입니다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누군 아픈 마음을 움켜잡고 혼자 어둠속에서
눈물 흘릴 때 난 따뜻한 햇볕아래 있는 당신들께
내 아픔 내 보이며 보다듬어 달라 합니다
그러면 당신들께선 따스한 손길로
따스한 웃음으로 나의 아픔을 녹여주십니다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렇게 당신들과 같이 있을 수 있단 것이
누군가 세상의 힘겨움에 떠밀려
고통스럽게 허우적 대는 동안
난 더 높은 곳에 서 있는 당신들께
날 잡아 달라 손을 내밉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행여나 놓칠세라
내 두 손 꼭 붙잡고
천천히 당신들곁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난 이렇게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내 곁에 있으므로 ...
그 누군가는 이날 모인 성구 산인
그대들입니다.
성구 산인들이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에 모였다.
38명이나....
오월의훈풍에 온 몸을 맡기고 행복의 숨을 깊이 내쉬어 본다.
제일먼저 도착한 분당 팀들.
각가지 꽃 정원이 우릴 환영하네.
곱게 만등어논 오솔길. 우리는 걸었지.
목 수국의 어린 꽃들이 이제 마악 세상 구경을 하려구 하네.
회장 부인은 아무나 하나? 양영자가 준비해온 달콤한 과일로 서로의 인사를 대신하고요.
정세님 집에서 혼났슈? 왜 남자들 끼리만 찍어달래?
그렇담 우리두 찍어야쥬....~~~
오작교엔 사람이 넘쳐 단둘이 만나긴 틀렸네.
동심으로 돌아가 일렬루 줄도 서 보구.
붓꽃이 더 예쁜겨? 우덜이 더 이쁜겨?
누가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던가? 참말이여...
마냥 신나구 즐건 모습이네요.
이날 부인과 아들 승현이랑 함께 해 준 안창식 동문 가족
두분이 우리들 중심에 있어 늘 든든하구 기운 나여.ㅎㅎ
울창한 숲길에서 사우나두 하구.
고목에서 다시 피워내는 새 생명의 숨길을 우린 맡았다. 몇년 더 젊어 진겨?
칠순 잔치 공연히 했네 . 청춘을 돌려다오 땅을 쳐봐 나오나.
여길 나와야 청춘이 돌아오지. 바보여 최성식은.....ㅎㅎㅎ
요 뇨자가 누군지 아는 사람 손 들어봐 봐/ 노랑 병아리 같아.
늦게라두 만나서 넘 좋아 언제나 삼총사 건강 하셈!!!
영옥 언니 독사진 찍으려니까 우르르 몰려오는 동상들...다정도 병이여...
산수가든에서 와규 소고기 구이를 들기전에 정웅 회장의 인사말 .
고마워유 이렇게들 모여줘서. 내 두다리가 말을 안 들으믄 기어서 라두 내 나올겨. 짝짝짝..ㅎㅎㅎ
정세님의 우렁찬 아자!!! 우리는 하나다!! 이거 없으믄 섭하징....
착하구 예쁘구 성실한 정원이 그리구 언제나 앞서가는 선구자
이 자리를 섭외해서 16회 윤여생 후배님의 마시는 칼슘제 소개두 받았다.
윤여생 후배님!! OSGL:oyster shell on give life 를 개발하여 이렇게
선배들에게 강의까지 해 주심에 고마움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성공하시기를...
임회장님이 다음6월달 성구 산인회와 공동으로 여름 나들이 을왕리 팔미도 간다구 많이들 참석해 요.
정원이의 이력이 자랑스레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성은 100세 약국 . 이름도 좋다.
천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해 주구...
모두 다 같이 젊어지세!! 아자!!
"모두 다 같이 젊어지자..." 현앎의 잘찍은 사진들이 우리를 더젊게 보이게 하여 고맙습니다. 전체 나들이 말고 성구등산모임에서는 거의 40여명이라는 등산모임중 가장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여 즐겁고 너무나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계절의 여왕5월의 꽃들도 수목원에서 함께 견주어보고 액상 칼슘 공부도하고 캐토릭신자들이 항상 가고픈 미리내 성지도 탐방하고...막있는 와규고기-냉면도 배부르게먹고...무엇보다 친구들과 어울려 늦은봄의 정취를 만끽한 더이상 바랄것이 없는 뿌듯한 5월 성구등산모임이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16회 윤여생박사(위의 글에서 윤영세=>윤여생으로 정정)가 이날 우리에게 요즘 한참인기를 끌고있는 액상칼슘에대해 자세하게 안내해주어서 잘이해를 하였고 우리를 위해 그먼데까지 찾아서 세미나를 해주어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날 맛있게 먹은 점심회식비를 전액 후원해주어서 (약 110만원 정도)우리 모두가 후배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액상칼슘이 더욱더 번창할수있도록 힘을 쓰겠습니다.
또한 이날 양정원동기가 버스를 사용할수있도록 교섭해 주었고 찬조금20만원까지,또 성은백세약국에서 선물까지주어서 수고하였고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위두분의 배려로 이날 회비를 걷지않았음)
동기들 오산에 모이니 아침 잠도 설치고 30분전 도착해 보니 벌써 천회장님과 몇분이 오셨읍니다 5월의 신록에 흠뻑 취해서 기뻐하는 언제나 다정한 우리 동기들 너무 반가웠읍니다... 마치 학창시절로 되돌아 간듯한 하루 즐거웠읍니다~~ 지금까지 이 등산회를 희생과 봉사로 이끌어온 천회장님 그리고 현암 과 영옥이 항상 사진 고맙고 카페운영에 골몰한 정세님 언제나 불러주면 모이는 동기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마음이 우울하다가도 친구들을 만나면 즐겁고 힘이 솟아나니 이런보약이 또 어디있을까? 지명아 ! 내 말이 맛지? 좋은곳에서 여유럽게 약국을하고있는 정원아 ! 저절로 건강해질것같구나. 훌륭한 친구를 가진 우리는 감사함과 행복을 느겼단다. 천회장님의 기도가 꼭 이뤄지길 바라며.....지명아 ! 수고 많았어. 고마워....
첫댓글 지명아 매사에 두루두루 고맙구... 이날도 수고많았어... 복 받을껴..
"모두 다 같이 젊어지자..."
현앎의 잘찍은 사진들이 우리를 더젊게 보이게 하여 고맙습니다.
전체 나들이 말고 성구등산모임에서는 거의 40여명이라는 등산모임중 가장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여 즐겁고 너무나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계절의 여왕5월의 꽃들도 수목원에서 함께 견주어보고 액상 칼슘 공부도하고 캐토릭신자들이 항상 가고픈 미리내 성지도 탐방하고...막있는 와규고기-냉면도
배부르게먹고...무엇보다 친구들과 어울려 늦은봄의 정취를 만끽한 더이상 바랄것이 없는 뿌듯한 5월 성구등산모임이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16회 윤여생박사(위의 글에서 윤영세=>윤여생으로 정정)가 이날 우리에게 요즘 한참인기를 끌고있는 액상칼슘에대해 자세하게 안내해주어서 잘이해를 하였고 우리를 위해 그먼데까지 찾아서 세미나를 해주어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날 맛있게 먹은 점심회식비를 전액 후원해주어서 (약 110만원 정도)우리 모두가 후배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액상칼슘이 더욱더 번창할수있도록 힘을 쓰겠습니다.
또한 이날 양정원동기가 버스를 사용할수있도록 교섭해 주었고 찬조금20만원까지,또 성은백세약국에서 선물까지주어서 수고하였고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위두분의 배려로 이날 회비를 걷지않았음)
동기들 오산에 모이니 아침 잠도 설치고 30분전 도착해 보니 벌써 천회장님과 몇분이 오셨읍니다 5월의 신록에 흠뻑 취해서 기뻐하는 언제나 다정한 우리 동기들 너무 반가웠읍니다... 마치 학창시절로 되돌아 간듯한 하루 즐거웠읍니다~~ 지금까지 이 등산회를 희생과 봉사로 이끌어온 천회장님 그리고 현암 과 영옥이 항상 사진 고맙고 카페운영에 골몰한 정세님 언제나 불러주면 모이는 동기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마음이 우울하다가도 친구들을 만나면 즐겁고 힘이 솟아나니 이런보약이 또 어디있을까? 지명아 ! 내 말이 맛지? 좋은곳에서 여유럽게 약국을하고있는 정원아 ! 저절로 건강해질것같구나. 훌륭한 친구를 가진 우리는 감사함과 행복을 느겼단다. 천회장님의 기도가 꼭 이뤄지길 바라며.....지명아 ! 수고 많았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