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들은 늘 춥고 배고픕니다. 직장인들은 늘 스트레스와 찌든 영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 둘이 친근하게 만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다면 삶은 훨씬 따뜻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문화가 생활속에 좀 더 쉽게 녹아들 수 있는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디자인이 잘 된 카드도 받는 순간뿐이고 다 휴지가 되고 맙니다. 디자인과 광고비가 많이 든 카드를 보낸다고 마음이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형식적인 인사문화는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썼던 글들 중에서 좋은 글들을 모아 책을 만들고 그 속에 훌륭한 작가님의 그림을 넣어 영원히 간직하고 기억될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조그마한 북 연하장을 꾸며 보았습니다. 그리고 디자인과 광고비를 아껴 독거노인 분들께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특별한 분들께는 북카드로 잊혀지지 않는 뜻 깊은 선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50권 미만 3,000원, 50권 이상 2,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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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입니다.]
열암 송정희선생님께서 표제를 써 주셨습니다.
첫 장을 열고~
접힌 부분을 펼쳐,
간단한 인사와 받는 분 및 보내는 분 친필 싸인을 합니다.
책의 차례입니다.
시처럼 부담 없는 글 33편을 실어 보았습니다.
예화를 모은 수필 15편의 단상도 있습니다.
간단한 안부문자 메시지 72개를 모았습니다.
광고비를 아끼니 수익금이 아닌 판매액의 10%로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배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문화가 생활 속으로 쉽게 파고들고 나눔과 베풂이 확산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디카가 흐려서 압축된 원본파일의 일부를 추가합니다.
빛나지않는별은없다.zip
첫댓글 꼬리글을 남겨 주시거나 계좌번호 "우리은행 446-08-007805 황태영"으로 입금하신 후
휴대폰 '010-2446-2849'로 주소 문자주시면 2~3일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