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호랑가시나무(Horned holly)
꽃말 : 가정의 행복
어릴적 크리스마스가 되면 카드에 사연을 적어 주변사람들에게 보내던 기억이있다. 그 카드에는 진한 초록색 잎과 빨간 열매의 호랑가시나무가 있었다.
호랑가시나무라는 이름은 호랑이가 등이 가려울때 이나무 가시에 등을대고 긁었다는 말과 가시가 워낙 드세어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가시가 있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됬다 한다. 호랑이등긁기나무가 호랑가시나무로 됬다는 말도 있다.
이나무의 가시가 고양이 발톱을 닮아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고 타원상 육각형이며 각점이 예리한 가시로 되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8∼10 mm정도이며 가을에 선명한 적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변산반도 이남에 분포하며 중부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부안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자연적으로 자라는 북쪽 한계 지역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예수가 태어난 날을
장식하는 나무로
가정의 행복과 기쁜일이 생긴다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나무이다.
앞으로의 날들은 많이많이 행복하고
기쁜일과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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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군요 죤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