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2년 우연히 채널A의 이만갑을 통해서
어렵게 생활하는 북한주민의 실상을 느끼게 됩니다.
살기 힘든 그곳을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사람들의
가슴아픈 애환을 들을때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방송을 보며 ,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그들과 함께 눈물 흘리며 ...
잘 정착한 사람들의 행복한 사연들에는 함께 웃으며,
저도 모르게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 그들을 응원하고
그들을 사랑하며,
일요일의 이만갑을 기다리는 한 시청자가 됐습니다.
그러던중 2014년 TV조선의 남남북녀가 시작 됐고,
가상결혼 이지만 북한출신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들을
알수있는 계기가 됐고,
북한출신 여성들의 착실한 생활력과 신선함에 빠져들며 ,
그때부터 채널을 바꿔서,
남남북녀의 애청자가 됐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남남북녀 시즌2가 시작 되었고,
예진아씨와의 첫 만남이 시작 됐습니다.
첫회부터 아름답고,순수하며, 단아한 미를 갖춘 예진아씨가 ,
강한 인상을 주면서 그녀의 끝없는
매력 속으로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는 ,
가상결혼 생활 이지만 남편을 위하고,
남편을 최고로 만들어주며, 남편의 기를 세워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 이어서...
TV속의 이종수씨가 부러웠습니다.
이는 곧 모든 남자들의 한결같은 로망이 아닐까요...
아마도 가족 여러분들 모두 공감 하시리라 믿습니다.
마치 70,80년대의 남한의 참한 여성상과 같은
예진아씨의 행동과 마음씨가 ,
남자들의 로망을 충족 시켜주며 ,
저와같이 그녀의 매력속으로 깊이 빠졌을 겁니다.
방송횟수가 거듭 될수록,
어떤때는 방송속 이종수씨 대신
그녀의 상대역 으로도 들어갔었고...
그런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과 행동은 ,
아스라히 잊혀졌던
첫사랑 까지도 불러오는 마력의 힘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진님 생일날
을왕리 해수욕장 에서의 장면들은 ,
제가 대학시절 어느 바닷가에서 보냈던 ,
사랑했던 여인과의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했고 ...
그날 방송이 끝난후 늦은밤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에 옛 추억을 회상 하게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도 모르게 금요일밤 11시를 애타게 기다리는 ,
애청자로 변해 있었습니다....ㅎ ㅎ
그후 방송속의 그녀를 보며 즐거운 생활을 할때도
그녀는 희망 이었고 ,
하는 사업이 어려움으로 힘들고 외로울 때도,
혼술을 하는 제곁을 함께하는...
그녀는,
제게 희망의 아이콘 이었습니다.
그렇게 남남북녀 시즌2의 회차가 거듭 될수록,
예진아씨의 매력속으로 한없이 빠져들때...
갑자기 청천벽력과도 같은
종예커플의 하차소식은 제게서 모든것을 앗아가는
큰 아픔이었습니다.
TV조선 홈피에 융단폭격 같은 항의를 해볼까?
아니면, 담당 작가나 PD를 만나 강한 어필을 해볼까?
등등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제힘으론 해결 안되는 부질 없다는 생각에 ,
아쉽지만 포기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재미없고 우울한 날들의 연속에
예진님을 그리워 하며 생활 할때
위안이 되어 준것은 I PTV속의 다시보기를 통해서,
예진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ㅎ ㅎ
그렇게 예진님이 출연한 시즌2, 1회부터 45회 까지,
수도 없이 보면서 만족 해야만 할때,..
그녀의 방송 복귀와 소식이 궁금해서
인터넷 여기 저기를 찾았습니다.
그때,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두둥~
그녀의 펜카페인 바로 이곳
미소천사 한예진을 찾게 되었습니다.
왜 진작 예진님의 펜카페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는지,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 까지 들었습니다.
바로 가입을 했고 ,
이곳엔 그녀의 모든것과 ...
저와 같이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를 그리워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추억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다시 행복한 날들을 보내며,
하루에도 몇번씩 카페에 들어가서 그녀를 만납니다...ㅎ ㅎ
그리고 방송에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 없기에,
저처럼 그녀를 보고싶어 하고
기다리는 미소천사 가족분 들에게,
새로운 그녀의 소식과 방송에 나올때 까지
대리만족을 드리고자,
수없이 다시보기를 할때 캡쳐해둔,
그녀의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사진들을
게시판에 올리게 됐습니다.
가족분들이 조금 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빌어서 ,
카페를 위해서 크게 힘쓰시고 고생 하시는
카페 지기님과 운영진,
그리고 지속적으로 게시판에 좋은글과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유머들 ...
댓글을 올려 주시는 가족분들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점은 ,
제가 가입당시에 회원수가 1034명 이었고,
그날 이후 2개월 정도 지난 오늘 까지 25명이 가입 하였는데,
지금 회원수는 그때와 같은 1034명 입니다.
그날 기준 25명이 나가셨습니다...ㅠㅠ
가입 하시는 만큼, 나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예진님을 사모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더이상 나가시는 일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우리회원 모두가
노력 해야될 숙제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점에 많이 노력 하려 합니다.
그리고 예진아씨가
항상 카페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하시지만,
작은 글이라도 남겼을때,
그날 가족들의 방문수가 더 늘어나는 것을 봤습니다. ㅎ
그만큼 예진님의 그리움에 목말라 있다는것 이겠지요...
예진님 !아셨죠?... ㅎ
예진아씨 넘 사랑하고 앞으로도 쭈~욱 그럴겁네다
이것 으로서 예진아씨와의 만난 사연을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가족님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매주 예진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이글 쓰려고 몇일동안 조심스럽게 고심하며
썼다가 지우고 하기를 몇차례 했는데...
이제 끝났네요...ㅎ
지루하고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기님...
지루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기님도 2월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3월 맞으시길 빕니다~
내용에 감동 받았읍니다
예진씨 와의 첫만남의 내용은 비숫한것같네요.저도 그랬는데. ..열심히 응원하고 활동하시다보면 실제 예진씨 만나는날이 오겠죠....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초코파이정님..
그녀는 존재 자체가 행복 입니다. ♡♡♡
항상 마음속에 있지요..ㅎ
예진누나사진예뻐요
김장현님!
얼마전에 단독 채팅을 통해서
예진아씨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그마음 항상 간직하길 빕니다.♡♡♡
네감사합니다.예진누나팬으로써항상그마음간직할게요
넵.
김장현님의 예진아씨 사랑
저는 공감합니다.♡♡♡
예진아씨 아름다워요
댓글 감사합니다.
해가 바뀌어 이제서야 레옹님의 보석과도 같은 글.을 발견 했습니다.진심이 담긴 긴---글 솜씨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사랑은 아름다우며.그 아름다움이.눈물꽃이 될지라도.나는 아낌없이 바라보겠습니다. 레옹님!최고 입니다..
두서없는 지루한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바나님...
그냥 제마음속에 있는것을 표현 했을뿐 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옹님이 그리워하는, 예진아씨에 대한 그리움을, 이제사 보았네요.
모든 분들이 그렇하듯이,저도 처음 종수씨와 대면하는날, 첫 인상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에,
그리고,남편을 대하는 그 모습이, 천상 여자였기 때문에,오늘날까지 온것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짝사랑할 것이고,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그날까지 오늘같은 마음으로 채워나갈것을
약속 드립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래전에 쓴 긴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예진님과의 첫만남을 표현한 글이지만 아마도
예진님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추억님과 저처럼 비슷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진님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진님을 그리워하는 분들을 위하여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리고자
오늘도 이렇게 카페에서
예진님을 위한 글들을 올립니다.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추억님께도 감사드리고 이같은 마음을 계속 저와 같이 이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추억님...^^
오래전에 게시된, 가슴에 와닿는 멋지고 보석같은 글을 발견했습니다.감동이었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이제서야 진심이 가득 담긴 보석같이 아름다운 서사시를 발견 했네요.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낸 긴~사연들이 아름다운 만남과 함께 지나간 옛추억까지 소환하게 만드네요.
멋진글 잘봤습니다.
긴글을 다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