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로 가볍고 화력 쎈버너만 고집하다가,
근래에 들어 구닥다리 버너를 구해서
이리저리 보면서, 카페에 있는 글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은 같은버너라도 군용을 선호하고
가격도 일부분 비싸게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 군대에 대한 향수인지
2. 희귀성 때문인지
3. 성능과 내구성에 차이가 있는건지
......
알고자 하는 이유는.
갑자기 독일 엔더슨 1961.1960버너와
영국 no12 버너가 이뻐보이기 때문입니다.
고수님들, 설명좀 해주세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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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버너와 일반 민수용 버너 차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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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도 똑 같습니다.
군용이라 함은 군에 납품을 해야 합니다.
납품에 따른 검수가 필수고 또 군 만큼은 전쟁물자이니 민간물품보다 더 잘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지요
민수용은 그냥 회사가 만들어 자기네가 알아서 파니 품질을 자기들이 결정하구요
품질 차이는 확연하리라 봅니다.
그러니 당연 귀하고
가격도 비싸리라 봅니다.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김용섭/대평원 예전 토치만 봐도
민수용은 철이고
군용은 황동입니다.
천지차이입니다
@풀린낫도(선종환) 네.
감사합니다.
더좀 공부해보겠습니다.
대장님의말씀대로 일부차이가나는것도있지만, 거의대부분이 부품들이똑같습니다.
국방색으로 단단하다는 선입감도있고 향수도있고그렇습니다. 군용이라해서 따로부품을만들었다든지
그런것은 특별한경우이고, 거의똑같다고보시면됩니다..
네.
아마 같은 부품이라고 해도,
군수물자이다보니 검열이 필수였고,
그래서 결속이라든지 작동에 대해
꼼꼼하게. 만들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더 가혹한 환경
더 막~쓰는 사용자
연료 선택폭이 넓어야 하고
수리보다는 교체나 새것 지급하는 것이 더 싼것이
군용이겠지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군용이 더 시끄럽더군요. ㅎㅎㅎ
제가.
첨 백패킹 시작할때 권고받아 구매한 것이,
미해병대지급품인 msr버너 였지요.
그때. 소음에 너무질려서...
그럼에도 독일 군용 버너에
급. 구미가 돌아서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꾼용은 짚프차 기름도 쓰야해서 기화기 땜시 조금 시끄러운 걸로 압니다. 꾼용은 끼니용 민수용은 요리용 개념. 꾼용일부는 전쟁중 교도소 제작 있는 걸로 들었습니다. 로마시대 이후로 꾼용은 마차이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