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사고 대비 수난구호 협력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30일 태풍 내습기간(6~10월)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역 해양수색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해양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정책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위원회는 태안해경을 포함하여 태안군, 서산시 등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내습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를 위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하태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태풍 북상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에 유관기관과 원팀(one-team)처럼, 원바디(one-body)처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유기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수색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해경은 취약해역 안전관리, 기상 특보 발효 전 기상정보 제공 및 선박 출항 통제 등을 중점으로 안전 관리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