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사람을 잃은 게 아니다
그 사람이 나를 잃은 것이다.
이토록 멋지고 좋은 나를 그 사람은 잃은 것이다.
그 사람이 손해를 본 것이다.
나는 습관을 잃은 것이고
그 사람은 나 자체를 잃은 것이다.
네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았는데
네가 없어도 살아지네
내 전부 였던 네가 사라졌는데도 살아지더구나
참 어이가 없고 허무해진다
너는 내 전부였었는데
나의 전부가 없어졌는데 살아진다
정말 말이 안되는 일 아닌가?
처음부터 전부인 것처럼 사랑하지 않았나?
그 감정들이 다 거짖이었나?
아무일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었다면
나는 왜 그토록 힘들어 하고 잊지 못하고 있는지?
또 어디선가 혀 차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그 ~~바부 곰팅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혼자 살면은 외롭고 둘이 살면은 괴롭다
선택은 자기의 몫 오는인연 막지 말고
가는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요
집착함은 노예다
인연이 끝났기에 떠나는 것이다
외롭고 괴롭다 ㅎㅎㅎㅎㅎㅎ
괴롬을 즐거움으로 바꾸시면서
살아가시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거짖은 아니 였다는 것을 잘 아시면서~~
그리고
살아지니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별이나 사별을 했다해도
슬픔은 슬픔이고 생은 생이기에...
ㄱ ㅌㅇ ~~~ㄴ
어떤 삶을 살든 자신의 몫이죠
어떤 인생을 살든 그것 마져도
자신의 몫이랍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왕 사는 것 좀 더 즐거운 삶을 살고싶다는 것이겠죠
ㄱ ㅅ ㅎ~~~~~
사람은 다 자기당착에 빠져 있기 쉬워요
아니, 그럴껍니다
떠난 사람이나 보낸 사람 아쉬움은 남겠지요
그러나 그것 또한 오래지 않아 잃어 버릴껍니다
한용운님의 시 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별은 이별을 하는 반면에는 반드시 이별하는
애인보다 더 큰 사랑이 있는 것이다
혹은 직접의 사랑은 아닐지라도 간접의 사랑이라도
있는 것이다, ㅎㅎ
미안 합니다!
그냥 님의 글 내용이 헤여짐의 아쉬움이 느껴져
인용 한 것 뿐입니다
실례가 되였다면 이해 바랍니다...^*^
이별도 준비된 이별 제대로 된 이별을 하지 못 한데 에서
오는 안타까움이죠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어떻게 해야지 제대로 된 이별인지
아직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지만 말입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이별의 아픔은
있겠지만 혜에지면
미련을 갖지말고
생각도 잊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잊는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추억이 묻혀 있는 곳이라면 더욱 더.....
그래도 놓아야 하죠 그래야 내가 살아갈 수 있으니
댓글 감사합니다^^
아픔도 세월이란 명약에 치후가 된듯 합니다
그렇죠
최고의 명의인 세월 선생님의 집도에 의하여 말입니다 ㅎㅎㅎ^^
수박도 믿을 수 없듯이 사람의 속도 어찌 다 알 수 있으리오.
신뢰가 깨지는 건 아픔이지만
회복할 수 없다면 포기하는 용기도 멋지답니다.
사람은 또다시 행복할 권리가 있거던요.
그럼요 그것은 커다란 용기죠
그 용기가 있기에 오늘을 즐거움 속에 살아갈 수가 있으니까요
우리에겐 망각이라는 멋진 선물이 있으니까요^^
시간이 세월이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아직도 그시간이 많이 남아 있군요
애닳은 추억이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비워진 마음이라 해야 겠지요
여긴 비가 내린답니다
조용하게.......
좋은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월이 약이란 말이 있듯이
과거에 집착하는건 전혀 영양가 없는겁니다
이세상 어떤 불행을 겪었어도
사는사람은 살다보니 살아지는법~~
앞으로는 비젼있는 삶으로 비상하기를
응원합니다
세월을 비껴 가시는 것 같은 선배님 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땅 누리시길 바래요
오늘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길 바래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 같아요
어떠한 상황이 되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며 사니깐요~
안그랬으면 역사가 안 이어졌겠죠~^^
환경에 가장 먼저 적응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렇게 적응을 하며 살게 되더군요 ㅎㅎ^^댓글감사요^^
사실은 그게 삶인데요
ㅎㅎ
이래도 저래도 살아내는 ㅎ
맞아요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