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장맛비에 표피가 일어났다부채과자 전병 사다 주며 다 나았다, 다 나았다호호 불어주시던 손길.
첫댓글 군산 철도길마을 가니까 옛날 옷 과자가 과거로 돌아가게 하더군요.
교복 입고 걸어보셨나봅니다
느닷없이 쏟아지는 비 덕에어린시절 전병과자 소환하셨네요워낙초놈인지라 저런과자꿈도못꿨지요라면땅 자야 이것도 황송 ㅎㅎ
요즘도 길가에 전병과자 차에서 팔더라구요
옛날 과자는 별 맛이 없어 보이네요 ㅎ
우리 입엔 별로인데어른들은 찾으시더라구요우린 요즘사람 ㅎㅎ
전병도 그 시절엔 참 맛있었는데요.아프면 벽장에 숨겨두었던 전병을 꺼내어손에 쥐어주며 동생들 보기 전에얼른 먹어라, 하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와아 댁에 전병이 있었다니,좀 사셨나봅니다 ㅎㅎ
부채 모양과자와 하얀 생강맛 과자 생각 나네요^^
별 맛이 없었는데왜 비쌀까? 싶더라구요글을 모르시던 시엄마가-야야 부채처럼 돌돌 말린 과자 먹고 싶다- 하시던 생각이 났어요
맛있는 전병이야기오랜만에 엄니가 건네주시던 부채과자 생각납니다
저는 아빠 생각...술 드시고 늦게 오셔도 늘 한 봉지 잊지 않으시던...😊
눅눅하고 힘든시간 보낸 아이에게 옛다 실컷 먹어라 하고 한 봉지 와르르 부어 놓은 듯 했어요
@정사월 자상하신 아버님이셨나 봅니다 아버지의 추억은 없는 일인이라 부럽습니다
생강 맛 과자가 맛있어요 ㅋ그리고 부채모양 과자는 모양이 재밌어서 먼저 먹기 시작했고요육면체 브롯치 모양도 예뻐서 오꼬시(쌀강정)라고불렀던 튀김 과자를 붙여 놓은듯 맛도 최고였지요 ♤♡◇♧☆
브롯치 모양 맛나요 ㅎㅎ
@박문희 네 육면체 브롯치 모양요 ㅎ
첫댓글 군산 철도길마을 가니까 옛날 옷 과자가 과거로 돌아가게 하더군요.
교복 입고 걸어보셨나봅니다
느닷없이 쏟아지는 비 덕에
어린시절 전병과자 소환하셨
네요
워낙초놈인지라 저런과자
꿈도못꿨지요
라면땅 자야 이것도 황송 ㅎㅎ
요즘도 길가에 전병과자 차에서 팔더라구요
옛날 과자는 별 맛이 없어 보이네요 ㅎ
우리 입엔 별로인데
어른들은 찾으시더라구요
우린 요즘사람 ㅎㅎ
전병도 그 시절엔 참 맛있었는데요.
아프면 벽장에 숨겨두었던 전병을 꺼내어
손에 쥐어주며 동생들 보기 전에
얼른 먹어라, 하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와아 댁에 전병이 있었다니,
좀 사셨나봅니다 ㅎㅎ
부채 모양과자와 하얀 생강맛 과자 생각 나네요^^
별 맛이 없었는데
왜 비쌀까? 싶더라구요
글을 모르시던 시엄마가
-야야 부채처럼 돌돌 말린 과자 먹고 싶다- 하시던 생각이 났어요
맛있는 전병이야기
오랜만에 엄니가 건네
주시던 부채과자 생각납니다
저는 아빠 생각...
술 드시고 늦게 오셔도 늘 한 봉지 잊지 않으시던...😊
눅눅하고 힘든시간 보낸 아이에게 옛다 실컷 먹어라 하고 한 봉지 와르르 부어 놓은 듯 했어요
@정사월 자상하신 아버님이셨나 봅니다
아버지의 추억은 없는 일인이라 부럽습니다
생강 맛 과자가 맛있어요 ㅋ
그리고 부채모양 과자는
모양이 재밌어서 먼저 먹기 시작했고요
육면체 브롯치 모양도
예뻐서 오꼬시(쌀강정)라고
불렀던 튀김 과자를
붙여 놓은듯 맛도
최고였지요 ♤♡◇♧☆
브롯치 모양 맛나요 ㅎㅎ
@박문희 네 육면체 브롯치 모양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