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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속을 알 수 없는 수박
별꽃 추천 0 조회 182 24.06.22 07:0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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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2 07:15

    첫댓글 작년에는 수박이 금값이었는데
    올 핸 값이 싼덕에 벌써 5통째 먹네요
    감사할 따름이죠
    근데 손자가 수박을 먹지 않으니 환장합니다

  • 작성자 24.06.22 22:19

    그러더군요
    아이들은 새로운 품종 신비복숭아를 먹더군요.
    손자 짝사랑이 대단하세요.ㅎ

  • 24.06.22 07:49

    유월의 더위도 수박이랍니다
    비가 오고 난 뒤에 시원 한지 더 더우지 알 수가 없는....
    부울경의 가다오다님의 글에 수박 고루는 방법대로
    고르니 알차고 맛이 있더군요 ㅎㅎㅎ
    모리면 배워야죠 선배님 ㅎㅎㅎㅎㅎㅎㅎ
    맛있는 수박
    달콤함이 줄줄 흐르는 수박을 고루셔서 맛점하시며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래요^^

  • 작성자 24.06.22 08:30

    아~~
    부울경의 가다오다님이 수박박사이신가요?
    모르면 배워야 하는데 수학문제만큼이나 어려울텐데...
    상도 벌도 주지마오
    생전에 어머니가 배워 부르던 노래가 생각납니다.ㅎ
    즐거운 시간 되셔요.

  • 24.06.22 08:10

    까만씨가 많아야 잘익은
    수박 이랍니다 경험상
    과일 속은 잘라봐야 알지만 깊지도 않은 사람속은 알수 없으니
    세월이 많이 흘러야
    진가를 알게되니
    과일만 못한건지 ㅎ
    잠시 엉뚱했네요

  • 작성자 24.06.22 08:37

    기대하면 실망하고
    바라보면 그저 즐거운 사이로

    친구도 순수했던 옛친구
    배우자도 만고풍상을 같이한
    조강지처(부)가 최고지만
    애초
    안그럴 수도 있으니
    어쩜 인연이 운명인지도
    ㅎㅎ
    저도 수박이 그만 인연으로 흘렀습니다.

  • 24.06.22 08:39

    사람이나
    과일속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않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6.22 09:10

    맞습니다.
    사람도 시간을 함께 겪어보면 진가를 알 수 있고
    과일도 햇볕이 뜨거우면 더 잘 익고요.
    감사합니다.

  • 24.06.22 10:13

    두 논네 사는집은 수박 먹고싶어도 잘 사지지 않더군요
    크다란 수박 쪼개놓고 조금먹은후 버리기 일수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박입죠

  • 작성자 24.06.22 10:49

    그렇지요.
    버리시다니 아까워요.
    좋은 걸 사서 드셔야 버릴 까닭이 없답니다.

  • 24.06.22 11:53

    @별꽃 하나로마트 수박이 한번도 맛 없었던 적이 없지만
    조금전 마트로 떠난 남편에게 급히 사진 보내고 친구에게도 보내고~~

  • 작성자 24.06.22 12:04

    @솔솔솔 ㅎㅎ 솔솔솔님
    농협하나로마트는 품질보장되었나요.
    정보를 전파하게 되었다니 다행이예요.ㅎ

  • 24.06.22 11:03

    반가운 별꽃님
    수박에 대한 글을 맛갈스럽게도 쓰셨네요

    수박겉 할기라고
    그속을 누군들 잘 알리요...ㅎ
    수박을 빨리 못 먹었을때 처리 하는 꿀팁입니다

    속만파서 믹서에 갈아 씨를 바쳐서
    수박쥬스를 만들어 드세요 색갈도 예뻐서

    유리잔에 따라드시면
    굿 입니다~~^^

  • 작성자 24.06.22 11:35

    역시 금송님
    지혜와 재치가 반짝이는 꿀팁
    감사합니다.
    특히 씨를 받치고 유리잔에다
    수박쥬스를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글 하나 올리고
    이렇게
    수박 고르는 법에다
    수박쥬스까지
    삶방의 수준이 높습니다.ㅎ

  • 24.06.22 13:11

    수박살때는 항상
    어떤걸 골라야 될까
    이것.저것 들여다 보는데 주인의 노하우로 골라준 수박은 실패가 없드라구요
    꿀팁
    수박 밑 배꼽이 작은것
    선명한 초록색 줄
    이런걸 보고 고르라고 하네요
    옛날엔 삼각형으로 따보고 샀는데 ~~

  • 작성자 24.06.22 13:50

    ㅎㅎ
    금빛님
    삼각형으로 따보고 샀다는 말씀에
    옛날 생각이 포르르 납니다.ㅎ
    40년전에 그랬지요
    수박밑동의 동그란 부분이 작아야 좋고
    꼭지는 싱싱하되 구부러진것으로
    그리고 줄이 선명한 것 잘 배웁니다.

  • 24.06.22 13:32

    수박 고르는 법 저도 몰라요
    그저 대충보고 고르곤 하죠
    좋으면 좋은데로
    나쁘면 나쁜데로
    그러려니하고 먹습니다~^^

  • 작성자 24.06.22 15:01

    맞아요.
    눈으로 보니 잘 생긴 것으로 그냥

  • 24.06.22 13:37

    요즘은 통값2천원만 내면 수박을 깍두기처럼 잘라 빨간 속살만 담아주는 서비스도 있다네요(아까비~)
    그래,너희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그냥 하던대로 수박즙 줄줄 흘리면서 껍질 자르고 깍뚝썰기 할란다ㅎ

  • 작성자 24.06.22 14:05

    우와
    그런 일이 있나요.
    아예
    반으로 잘라서 1인가구를 위해서 팔긴 하더군요.
    오늘 하나로마트에서 사오신 수박은 완전체였나요?ㅎ

  • 24.06.22 14:24

    @별꽃 아직 안열었어요
    이틀정도 밖에서 숙성시켰다가 먹어요.그래서 모두 맛 있었을까요?
    어느 맛벌이 부부는 아예 잘라서 통에 담은걸 주문해먹기도 하는데요.수박 씻고 자르고 껍질 처리하는 시간과 수고보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시간이 더 가치가 있다고 보는 가치관의 차이

  • 작성자 24.06.22 14:57

    @솔솔솔 어머나
    이틀정도 밖에서 숙성시켜놓는다고요. 그건 또
    금시초문인데...
    아주 알뜰하고 지혜로운 솔솔 주부입니다.ㅎ

  • 24.06.22 13:56

    참 긍정적이십니다 ㅎㅎ5개중에 2개만 성공해도 이래 좋아하시니

  • 작성자 24.06.22 14:52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고
    삶방에 긍정적인 분들이 많은 덕택이라 여겨집니다.^^

  • 24.06.22 14:22

    수박 속을 알 수 없지요
    그래서 저희는 깐 수박을 삽니다
    네모 반듯하게 잘라서 포장된
    먹기 좋은 크기의 수박

    오늘 새벽에 배달 왔습니다
    참 달고 맛있었습니다

  • 작성자 24.06.22 14:58

    깐수박을 깍둑썰기해서
    쿠팡으로 새벽배달이 오나 봅니다.
    세련되셨어요.
    맛있게 잘 익은 것으로 팔 확률이 100%겠지요?
    오히려 실속이 있을거네요.
    감사합니다.

  • 24.06.22 15:02

    @별꽃 네 새벽배송으로 왔습니다
    물어보니 쿠팡꺼라고 하네요
    지난번엔 마켓컬리
    왔다갔다 하드라구요

    네 실수할 일은 없는 거 같습니다
    제가 수박을 아주 좋아합니다 ^^*

  • 24.06.23 16:59

    별꽃님의 글을 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전 혼자 먹으니 잘 없어지지 않아서 수박을잘 시키지 않아요,
    저도 앞으로는 잘라서 파는 것을 사야되겠어요ㅡ,

  • 작성자 24.06.23 17:51

    낭만님
    혼자 지내시느라
    혼자 드시느라
    얼마나 적적하실까요.
    그래도 이웃분과
    산과들 꽃과 냇물
    자손들과 저희들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 24.06.23 19:16

    @별꽃 별꽃님
    늘 힘과 용기를 주는 댓글입니다.
    오늘 딸한테 전화를 했는데 시큰둥 한 것 같아서
    그래서 그런가 오늘 이 댓글이 가슴을 울립니다.
    나이들면 애 같아지나봐요,
    하지만 용감하게 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24.06.27 08:37

    집에서 수박 담당인데
    도착해서 내용을 확인할때까지
    맘 조림니다..잘샀다 못샀다 등등
    괴롭습니다~ㅎ

  • 작성자 24.06.27 09:49

    김수수님
    수박담당자의 고충 저랑 똑 같아요

  • 24.06.27 10:38

    @별꽃 그렇군요...
    동병상련 동지네요..
    그래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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