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부터 주석잔을 사용해왔다.
그 묵직함과 촉감이 좋아서.
두 개만 줄기차게 쓰다가 지루해서 몇가지를 더 구입했다.
최근에 하이볼을 주로 마시면서 새 아이들을 구입했다.
두루두루 쓰기 편한 사이즈다.
그렇지만 위스키는 전용잔으로.
두번째는 핸드메이드 크리스탈.
6만원이라는 거금이 투자됐지만 그 가치를 한다.
술을 좋아해서 잔 욕심이 참 않다.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주종과 술잔을.
얼마 전에 마트 털어서 쟁여둔 위스키들.
보기만해도 흐믓하고 든든.
예전에는 소주를 즐겨 마셔서 소주잔도 참 많았었는데.....
인생 뭐 있어.
즐겁게 한 잔 하다 가는거지..ㅎ
첫댓글 술잔이 다양하군요
애주가들이 부러워 하겠어요.
아직 젊고,
보고 싶은거 보고,
먹고픈거 먹고,
와!
부러울게 없으시 겠다.ㅎ
짐!
월드컵 경기장역 으로
이동중에~~^^
저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중요시 합니다.
순두부는 역시 뚝배기에 팔팔 끓여야...ㅎ
그렇듯이 맛있는 술은 마음에 드는 술잔에.
월드컵경기장 은 좋은 일로 가세요?
@기회(일기일회) ㅎ
글츄?
순두부는 뚝배기에 팔팔!
네에~
말띠방 주관산행 에 참석요..
185명이 지금 월드컵경기장 역을 향해
이동중일 겝니다.
@지한이 우와~~
185명.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역사문화탐방 신청했어요.
산행은 무서워서....ㅋ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기회(일기일회) 띠방 주관 산행은 편안한길 쉬엄쉬엄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찍히기도 하면서 또
식사비용은 띠방에서 저렴
푸짐하게 대접하는 날이 랍니다.
띠방산행은 빠악세게 하는산행이 아니라, 놀멍 쉬멍 걸으멍..
역사문화탐방도 매력 있습니다.
@지한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기회님..!
방긋..?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게시지요...?
콤같은 서민은 소박한
소주 한잔이면 족하답니다..ㅋ
각종 술 사진을 보니
맛도 궁금하고 입안에서 군침이 흐르네유...ㅋ
40년 동안 매일 소주 한 병에 맥주 두 병을 마셨더니 속을 버렸어요.
와인 막걸리를 지나
위스키로 바꾸었더니 그나마 낫더라구요.
젠장....
확실히 비싼 위스키가 맛있더라구요.
비싼 것들은 자주 못마시고
저렴한 위스키로 하이볼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