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3-4-3을 바탕으로 짜본 아시아 올스타

순전히 내 주관에 의해 작성한 글임을 미리 밝힘... 선발기준 1.네임벨류 2.포지션에 맞는 전술소화능력 3.피지컬 원톱-막심 샤츠키흐(우즈벡키스탄/디나모 키에프/187cm)..우즈벡의 간판공격수..경쟁자인 이동국(한국),하세미안(이란)에 비해 수년간 유럽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해주는 점을 높이 평가해서 선발.. 레프트 윙포워드-박지성(한국/맨체스터 유나이티드/177cm)..한국팬들에겐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별 이견이 없을듯.. 라이트 윙포워드-알리 카리미(이란/바이에른 뮌헨/182cm)..2004 아시아 올해의 플레이어..원래 빅앤 스몰중 스몰 역할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이 뛰는 선수이지만 3-4-3의 공미를 맡기기엔 수비력이 부족한것 같아서 윙포워드로 전환..아시안 마라도나로 불릴만큼 드리볼이나 돌파력, 크로스등이 좋은 선수여서 윙포워드 역할도 큰 무리는 없을듯.. 공미-모하메드 누르(사우디/ 알 이티하드/185cm)..이견이 가장 많을걸로 생각되는 선발..뽑은 이유는 사우디 선수답지 않는 강한 피지컬과 제공권,풍부한 활동량의 소유자이고 중동 특유의 개인기까지 겸비해서 적어도 구멍은 되지 않을것 같아서 선발함... 수미-자바드 네쿠남(이란/알 와다/187cm)...알리 카리미를 제치고 2005 이란 올해의 플레이어로 선정될만큼 현재 절정의 기량인 선수..수비력과 세트피스상황시 헤딩력이 좋음..동포지션의 김남일,이호,김정우(이상 한국) 후쿠니시(일본)리티에(중국)알리 카리리(사우디)모두 좋은 선수이지만 현재 컨디션면이나 네임벨류면을 모두 따져서 가장 나은 선수가 아닌가 싶어서 선발... 레프트윙백-이영표(한국/토튼햄/176cm)...역시 한국팬들에겐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 라이트 윙백-순지하이(중국/맨체스터 시티/184cm)..중국 유일의 아시아 정상급 플레이어...EPL에서 수년간 버틴것만으로도 그 능력을 입증받은선수라고 생각됨..동 포지션의 호세인카에비(이란),카지(일본),조원희(한국)등에 비해 경험이나 네임벨류면에서 앞서서 선발.. 중앙 센터백-하마드 알 몬타샤리(사우디/알 이티하드/182CM)..2005 아시아 올해의 플레이어..포백이라면 포지션이 좀 애매할걸로 생각되지면 스리백의 중앙센터백에 알맞는 여러 능력을 보유..뛰어난 위치선정능력과 볼예측능력을 바탕으로 커버플레이에 능함..수비면에서 예전 한국의 리베로 홍명보를 연상시킴..그러나 공격면에서는 슈팅보다는 세트피스시 헤딩능력이 뛰어난점이 차이가 남... 레프트 센터백-나카자와 유지(일본/요코하마 마리노스/187CM)..일본국대의 기둥수비수..일본선수답지 않은 강한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안정적인 수비를 펼침...일본에서 유일하게 탐나는 선수.. 라이트 센터백-라흐만 레자에이(이란/FC 메시나/184CM)...이란의 노장 수비수..세리아에서 수년간 소속팀내 부동의 주전을 지키고 있는것으로봐서 그 실력은 의심할여지가 없다고 생각되어 선발... 골키퍼-마브룩 자이드(사우디/알 이티하드/184CM)...논란의 여지가 가장많을걸로 생각되는 선발..2005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선정한 3대골키퍼< 1위 아메드 사피(요르단), 2위 이운재(한국), 3위 알 하브시(오만)>에 선정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뽑은 이유는 그가 아시아 최고의 거미손 알 데이야를 밀어낸 장본인이기 때문..공격적인 플레이가 주된 팀컬러인 사우디팀들의 특성상 골키퍼에는 실점위기상황의 과부하가 걸리게 마련이고 이에따라 사우디 골리들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뛰어난 반사신경과 선방능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많았음..이러한 사우디 골리들중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고 십수년간 부동의 국대주전이었던 알 데이야의 장기집권에 막을 내리게 한 선수가 마브룩 자이드인것을 감안하여 선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