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실체가 자꾸자꾸 시선을 멈추게 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라 자연이 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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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패랭이버섯- 나주시 금성산


패랭이버섯은 이끼버섯과로 너무 작아 눈으로 자세히 본다는 게 쉽지 않다.
자실체형태은 종형~둥근산모양에서 펴지며 가운데가 약간 들어간다.
자실체조직은 얇고 등황색
자실층은 내린주름살이고 백색이며 성기다.
버섯대은 크기는 2~6 × 0.1㎝이고 갓과 같은 색이다.
조직은 매우 얇고 속은 비어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숲속의 이끼에 군생한다.
노란이끼버섯, 이끼패랭이버섯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록 양탄자를 깔고 축제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첫댓글 자실체가 패랭이꽃을 닮은듯 합니다~
정명을 붙이는 분의 다양한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쪼꼬미네요.
작고 귀여움에 더 반가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사는곳이 그런대로 럭셔리 합니다. ^^
약간 투명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언젠가 봤던 갸가갼지....?
올망졸망 초록양탄자 위에서 자태를 드러내니 언젠가 보셨던 갸가 맞을겁니다.
패랭이꽃처럼 자그마하니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