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월 중순경에 일본에 갈 예정입니다.
아직 비행기 티켓팅도 안했지만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철도박물관, 사이타마현 증기기관차, 노면전차, 모노레일, 나이아가라 식당등을 도쿄 및
사이타마현에서 해결하고 도쿄 북단으로(홋카이도 방면) 신칸센을 탄 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도쿄 '주유호텔'을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구요...(4박5일 예정)
왜냐하면 대부분 도쿄 및 사이타마현에서의 주요 일정이기 때문에요.
그런데 간사이공항, 후쿠오카 공항은 아는데 혼슈 북단 센다이 정도에도 공항이 있는지요?
그리고 당일 티켓팅도 가능한지요? 물론 신칸센 포함해서요.
도쿄-센다이, 도쿄-모리오카 등 북단 신칸센을 경험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도쿄에서 하카타까지는 예전에 완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 간 이상 신칸센은 경험하고 싶고 북단에 있는 공항 및 티켓팅(비행기,신칸센)여부가 궁금하군요.
참고로 평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실시간 항공검색 등을 통해서 검색해 보면 됩니다. 도호쿠 지역 공항은 현재 아키타, 아오모리, 센다이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칸센의 경우야 지정석 예약은 '조건에 따라' 당일 지정석 예약도 가능하겠으나(지정석 만석이면 어쩔 수 없는 자유석) 항공권의 경우는 미리 예약해야 겠죠.
도쿄 북쪽의 도시 중에도 인천공항으로 오는 직항편이 있는 도시는 많이 있습니다. 후쿠시마, 센다이, 아키타, 아오모리가 있습니다. 단 이들 공항 직항편은 매일 운행하지 않고 주 3~4회 운행에 우리나라 항공사 독점이라서 요금이 비쌉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끼시려면 나리타공항을 이용하는게 낫겠죠......
그냥 JR 동일본 패스를 구입하셔서 JR 동일본 신칸센 노선들을 모두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떠십니까? 일반석 유스 패스 5일권(16,000엔, 25세까지 구입 가능)을 사용한다면 도쿄~하치노헤를 신칸센 하야테호로 왕복(편도 9,350엔)만 해도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JR 패스가 있으면 신칸센 좌석을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죠.
나리타로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특히나 센다이공항은 센다이공항철도가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패스 교환소인 센다이 역까지 요금이 꽤 든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