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페복용 6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저는 효과가 별로 없네요.
모발이식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문제는 수술시기인데요
제가 고시준비생이라 지금 한창 공부중이거든요
4월에 1차, 8월에 2차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렇고 4월에 1차시험을 보고 며칠 텀이 나는데
그때 이식수술을 받고 생착기간동안 공부하는게 나을까요?어차피 공부하느라 사람들 많이 안만나니까요.
아니면 시험이 다끝난 8월이후에 받는게 나을까요?
수험생기간중에 받으면 수술받고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받아서 다시 빠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근데 시험후인 8,9월에 시술을 받으면 한여름인데 ,
제가 땀이 많은 편이라 혹시라도 수술결과에 지장이 있을지 고민이네요. 이식부위에 땀이들어가서 염증이 생기거나
생착률이 떨어지거나 하는 부작용도 걱정되구요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여름에도 많이 하시던데요~~ 계절의 차이는 크게 없는듯
그냥 8월 시험 후에 하세요..심리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시험 다 보고 나서 이식 하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겨울이 여름 보다 좋아요...
그래요..8월 시험 끝나고 편하게 하세요..저도 이식 하고 공부하려했는데...그게 막상 안됩니다~^^;
시험 끝나고 하세요. 저도 오늘 고시봤는데, 내일 수술합니다.^^;
위에서도 말씀 해주셨지만, 막상 모발이식을 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신경이 머리 쪽에 쏠리기 마련이죠. 저도 가능하며 2차 시험까지 모두 끝낸 8월 쯔음에 시술하시길 권유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여름에 수술을 한다해도 결과에 지장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땀은 피부 외부에서 일어나는거고, 생착은 피부 안에서 일어나거든요. 결과적으로 8월에 하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좀 더 신중히 고민을 하시고,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다들 진심어린 답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험다치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술받기로 결심했습니다. 날씨 많이 추운데 다들 건강조심시고 좋은일들만 있으세요^^
저도 8월에 하려다 9월 중순에 했는데 9월이 좋아요 땀도 덜나고 계절적으로 시원하니 이왕이면 좀참고 9월에 하세요..제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