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맨 마직막.. 말에..
난 무엇을.. 절실하게.. 필요한것이 무엇일까?? 란 말에...
난...
자유라 말하고 싶어서... 그래서..
자유.. 참 무서운말.. 하지만.. 그야말로.. 내 세상.....
혼자 이글을 읽고 웃봅니다....
자유가 찾고 싶습니다..
그런데.. 전.. 항상.. 그 자유속엔.. 왠지 모르는...
아쉬움과.. 허무함과.. 그리고..
텅빈.. 공허함이 있더군여...
허전함이 너무나도 밀려오더군여..
'자유' 내가 찾는 '자유'
그자유를 찾고 싶은데... 찾기가 힘드네여...
왜그런지.. 먼가에 얽매여 있는듯...
답답함과... 꽉막힘감과..
--------------------- [원본 메세지] ---------------------
"... 왜 무언가 간절히 원하면 꼭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 무언가 잘 되지 않는다면 그건 간절히 원하지 않아서 라잖아요..
.... 간절히 원했는데도 무언가 되지 않는 건... 바로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거래요..."
영화..."물고기자리"..... 그 영화 주인공의 대사다.
재작년... 혼자 쇼핑을 하다가 극장에 들어간 본 영화다. 그리고 얼마 전 비디오로도 보았다.
여주인공 이미연의...
좋게 말하면... 절실한 사랑... 나쁘게 말하면... 스토커적인... 집착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
"절실"
절실 이라는 단어의 뜻을 아시는지...
얼마 전에 사전을 찾아봤었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무언가 간절히 원함..' 이라는 뜻이었던 거 같다.
난 저 단어를 참 좋아한다...
무얼 원하는 건지 나도 잘 모르지만...
무얼 필요로 하는 건지도 잘 모르지만...
무얼.. 가지지 못한 건지 파악도 되지 않고...
무얼 욕심내는 건지도 모르는.. 나지만...
가지지 못한... 그 무엇에...
감히 "절실" 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무언 갈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상한.. 어떤... 힘? 바램? 에 의해...
"절실" 이라는 단어...도... 내 일부가 되어 버렸다....
(나도 내가 무슨 말을 쓰는 건지 모르겠다...--+)
그 영화 주인공인... 이미연에게.. 남주인공은.. 그야말로 절실한... 그 무엇.. 아니...절실한.. 사람... 절실한.. 사랑이었다..
그리고 결국.. 그 끝은.. 자신의.. 파멸로 이어졌다..
머.. 별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후후...
우연히 주말 영화 소개 프로에서 그 영화 소개를 보았고...
그 영화 여주인공의 그... 집착적인 절실한 그 사랑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리고 그녀의 끝이 궁금해지더군...!
그리고 오랜만에 혼자만의 외출의.. 끝을.. 영화 속 그녀와 함께 했었다...
내게.. 절실하게.. 필요 한 게..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