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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권위와 탐욕을 버린 하나님의 자녀들 원문보기 글쓴이: Daniel
(나트륨 원자와 염소 원자의 결합= 염화나트륨= 소금분자)
레2;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하리라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찌니라
왕하2;21
엘리사가 물의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찌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더라
도대체 소금이 뭐길래 하나님께서는
모든 예물에 소금을 치라는 명령을 하셨으며,
물을 고치시는데도 소금을 치게 하셨을까?
분명히 하나님께서 근거 없이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다.
[소금은 무엇일까?]
원소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아래 주소 글 클릭!
http://cafe.daum.net/wewill/HV5p/10
(빅뱅과 별의 탄생에서 블랙홀이 되기까지 초간단 정리!)
원소라는 것은 현재 지구상에 천연적의 상태로 존재하는 것은 92종이고 나머지는
인공적으로 합성한 원소들이다.
이 지구 상에 있는 만물들과 우리의 몸도
아래 주기율표에 있는 원소들의 합성으로 만들어져 있다.
히1;3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사40;17~18
그 앞에서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사40;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이 원소들은 서로 어떤 것들 끼리 뭉치느냐에 따라
완전히 성질이 달라지고 전혀 새로운 물질이 탄생한다.
분명히 금속 성질의 원소인데
비금속의 어떤 원소와 만나면 마술처럼 전혀 다른 물질이 된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흙으로 빚으셨다고 하는 말씀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 흙이 우리가 밟고 다니는 땅의 흙일까?
그 흙이란 원소들의 합성이다.
욥10;9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을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보내려 하시나이까
우리의 몸 속에는 자연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원소들이 들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초미량의
철과 아연, 마그네슘, 칼슘, 칼륨, 나트륨, 염소..등등의
초미량의 금속들도 섭취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있다.
<원소주기율표>
*주기: 원자의 전자 껍질의 갯 수가 같은 것 끼리 가로로 늘어 놓은 원자들.
*족: 원자의 가장 밖같 쪽 원자 궤도에 있는 전자의 개 수가 같은 것끼리 세로 줄로 늘어 놓은 원자들.
*원자번호: 양성자의 개 수대로 번호를 매겨 놓은 것.
그렇다면 우선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소금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신기한 원리인 이온이라는 것을 말해야 하므로
화학적인 원리를 아주 간단하게 말할 수 밖에 없다.
원자의 생성과정에서는 위 링크 글에서 아주 간단히 설명하였으므로
원자가 이온이 되는 과정도 아주 간단히 알아보기로 한다.
물질은 쪼개면 원자와 원자의 결합인 분자이고,
분자를 쪼개면 원자이다.
그런데 이 원자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원자는 양파의 구조와 같은 껍질을 가지고 있다.
이 껍질은 전자가 돌고 있는 궤도인데, 그 궤도 껍질 수는 원자 마다 다르다.
원자 껍질인 전자 궤도에는 전자의 개수가 어느 정도 들어갈지 정해져 있고,
가장 바깥 쪽의 전자 궤도의 전자를 '원자가 전자'라고 한다.
아래 이미지들은 원자의 내부 구조의 입체 그림과 평면 모식도이다.
바로 아래 그림의 동심원이 원자의 껍질로 전자의 궤도이고
가장 바깥 쪽에 있는 전자궤도의 전자를 '원자가 전자'라고 한다.
아래 그림은 원자 번호 20번까지만 그린 주기율표이다.
이 원자들은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까지 배우는 원자들로 원자의 껍질인 전자 궤도가
원소들 마다 다른 것을 동심원 모양으로 보여준다.
모든 원자는 한 가운데 원자핵인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합해 있고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각자의 궤도에서만 돌고있다 .
모든 원자는 원자핵인 양성자수와 전자의 갯수가 같다.
이 원자를 쪼개면 (+)전하의 양성자,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
(-) 전하의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
(+) 전하의 양성자를 더 쪼개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소립자의 최소 단위인 쿼크가 있고,
중성자도 마찬가지 이지만, 중성자는 전하가 없는 중성 상태이다.
(-) 전하의 전자를 더 쪼개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소립자의 렙톤이다.
그런데 위 원자에서 원자핵과 전자의 거리는 얼만큼의 거리를 두고 돌고있으며,
그 크기의 비율은 얼만큼이 될까?
원자핵이 농구공만 하다면 전자는 콩알만한 싸이즈인데,
전자가 약2km를 떨어져서 원자핵의 주위를 돌고 있다고 한다.
태양 주위를 지구와 같은 행성이 각자의 정해진 궤도를 돌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이 원자가 이온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온'은 그리스어로 '간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뭐가 어디로 왜 가는 것이까?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안정적으로 있고 싶어한다.
인간도 외부자극에 흔들리면 재빨리 안정을 되찾기 위해 자극을 제거하고
흔들림을 잡아 주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서 채우려고 한다.
따라서 이 만물의 기초가 되는 최소단위의 원자도
안정적으로 있으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원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안정적으로 있게 되는가?
원자의 전자 궤도들 순서에 따라서 전자의 개수가 정해진 대로
자리를 찾아 들어가야지만 안정적인 상태가 된다.
만약 태양계에서 행성 하나가 궤도를 이탈해 어디로 튀어나가게 된다면
태양계는 질서가 흔들려서 난리가 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전자도 원자핵을 중심으로 각자의 궤도에 정해진 전자의 수 만큼
그 궤도에 있어야 한다.
첫 번째 전자 궤도에는 2개의 전자가 있어야 하고
두 번째 전자궤도에는 8개의 전자가 있어야 하고
세 번째 전자 궤에도 8개의 전자가 있어야 안정적이다.
원자의 원자핵에서 가장 가까운
첫 번째 궤도에는 2개 까지 전자가 들어가야 안정적이 된다.
주기율 표의 가로 줄 1주기의 수소는 전자궤도를 하나만 가지고 있고
전자도 하나만 가지고 있다.
그래서 수소는 전자를 버리고 안정적으로 있을 것인지,
다른 원자의 전자 하나를 더 끌어와서 2개로 채워서
안정적으로 있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두 번째 전자 궤도에서는 8개의 전자까지 채워야 안정적이 된다.
주기율표의 가로 줄 2주기의 원소들은 전자 궤도 껍질을 모두 2개 씩 가지고 있다.
이 원소들은 첫번째 전자 궤도에는 전자가 2개씩 채워져 있지만,
두번째 전자궤도에는 전자의 개수가 원소마다 다르다.
그래서 이 원소들은 두 번째 전자 궤도에 다른 원소의 전자들을 끌어와서
8개의 전자로 채우던지 버려버리든지 해야지만 안정적이된다.
또 세번째 전자 껍질에도 8개의 전자들이 채워져야지만 안정적으로 있는다.
주기율표의 가로 줄 3주기의 원자들은 첫번째 전자 궤도에는
전자가 2개 정상적으로 채워져 있고,
두번째 전자 궤도에도 전자들이 8개 정상적으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세번째 전자 궤도에는 8개의 전자들이 채워져 있지 않아서
이 원자들도 전자를 버리든지 가져오든지 해서 안정적으로 있으려고 한다.
신기하지 않은가?
마치 우리의 삶 속에서도 버려야 할 것이 있고,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다.
그런데 우리가 모범이 되는 사람들을 본받고 싶어하는 것처럼
원소들도 본받고 싶어하는 원소들이 있다.
원소주기율 표에 보면 세로 줄 18족에 있는 원소들인 헬륨, 네온, 아르곤 등은
매우 안정적이어서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흔들림이 없다.
왜냐하면 각각 가지고 있는 전자 궤도에 있어야할 전자들이 제 자리에
다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원자의 최 외각 전자 궤도 껍질에 있는 전자들을 '원자가전자'라고 하는데,
이 '원자가전자'들이 궤도를 이탈해서 나가거나 들어오는 상태가 된 원자를
이온이라고 한다.
'원자가이온'이 되는 과정은 여러 경로가 있다.
물, 전기, 번개, 빛, 파도, 폭포 등에 물질이 자극을 받으면 물질 속의 전자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또, 온도가 1억K(겔트) 이상이 되면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가 떨어져서 이온 상태가 된다.
따라서 뜨거운 태양 표면에서 거대한 폭발인 '플레어'가 일어나면
태양에서 수소이온과 헬륨이온, 전자로 다 떨어진다.
이것을 '플라즈마'가 방출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태양풍'이라고도 한다.
이에 따라, 우리 은하의 우주는 99.9%가 플라즈마 상태이고 ,
이 플라즈마 중 양성자는 일종의 방사선이다.
또 지구의 날씨가 있는 구름 아래의 대류권을 벗어나 비행기가 다니는 성층권 위에는
지표로 부터는 80~400km 거리의 전리층(이온층)이라는 것이 있는데,
전리층에 있는 X선, 자외선, 산소원자, 산소분자, 질소분자들이 자외선을 받아 분자가
쪼개져서 약하게 이온화되어 있다.
바로 이 전리층의 이온들이 지구에서 발사된 전파를 받아서 반사해 통신에
활용되는데, 태양 활동이 활발할 때는 이온층이 교란되어 무선통신 두절현상(텔린저 현상)
이 발생하기도 한다.
낮이 밤 보다 전파를 반사하는 층의 개수가 많아진다.
원래 물질의 원자는 양성자 개수와 전자의 개수는
최외각 전자궤도에 전자를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는 개수비가 똑같다.
그러나 이온이 되면서 원자의 최외각 전자 궤도에 있는 전자가 튀어 나가거나,
다른 원자에서 튀어나온 전자를 받아들이게 되면 개수비가 달라진다.
전자가 튀어나간 원자 쪽에서는 (+) 상태의 양성자 수가 더 많아져서
원자 전체가 (+)전하를 띠게 되고, 이것을 '양이온'이라고 한다.
튀어 나온 전자를 받아들인 원자는 (-) 전자의 개수가 늘어나므로
원자 전체가 (-) 전하를 띠게된다. 이것을 '음이온'이라고 한다.
<원소주기율표>
*주기: 원자의 전자 껍질의 갯 수가 같은 것 끼리 가로로 늘어 놓은 원자들.
*족: 원자의 가장 밖같 쪽 원자 궤도에 있는 전자의 개 수가 같은 것끼리 세로 줄로 늘어 놓은 원자들.
*원자번호: 양성자의 갯 수대로 번호를 매겨 놓은 것.
그런데 위의 전체 주기율표에서 원자들은 세로 줄 족에 따라
어떤 족은 (+ )이온이 되는 원자들이 있고 ,
(-)이온이 되는 원자들이 있는 족이 있으며,
이온이 안되는 족의 원자들이 있다.
주로 1족부터 13족의 금속 종류들은 양이온이 되기 쉽고,
15족부터 17족의 비금속은 음이온이 되기 쉽다.
우리가 음이온을 마시기 위해 폭포수 근처나 바닷가를 찾는 이유는
비금속이 음이온이된 기체를 마시기 위함인데, 실은 음이온이 인체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없다고 한다.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
하나님께서 만물의 정하심이 놀라울 따름이다.
위 주기율표에서 원소들은 18족의 비금속 원소들을 본받아 안정적으로 있으려고 한다.
바로, 자기들이 위치한 좌표에서 가로줄 주기의 18족의 좌표에 위치한 원자들의
최외각의 전자들 수에 가깝게 맞춰서 전자를 버리든가, 얻어오려고 하는 것이다.
▶1족의 수소, 리튬, 나트륨, 칼륨 같은 원소들은 전자를 하나를 버리기로 결정하고
(1+)의 양이온이 되는데, (1+)을 '일가 양이온'이라고 읽고, 1은 쓰지 않는다.
예)H-
◎이온화 에너지: 원자가 전자를 넘겨주고 양이온이 될 때마다 필요한 에너지이다.
▶ 2족의 마그네슘, 칼슘과 같은 원소들은 전자를 2개 잃는다.
그래서(2+ )양이온이 되는데, (2+)는 '이가 양이온'이라고 읽는다.
▶3족에서 13족 까지의 원자들은 거의 전자 3개를 잃어서 (3+ )양이온이 되는데,
음이온이 되는 예외가 있고 불규칙해서 '전이 원소'라고 한다.
⊙이온화 서열: 이온화 경향의 금속을 배열한 것이다.
-양이온이 되기 쉬운 금속의 서열:
리튬Li,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알류미늄Al, 아연ZN, 철Fe, 니켈Ni, 주석Sn, 납Pb 순.
-양이온이 되기 어려운 금속의 서열:
금Au, 백금Pt, 은Ag, 수은Hg, 구리Cu 순.
이온화 경향이 크면 클 수록 이들의 조합으로 전압이 높은 전지를 만들 수 있다.
▶14족은 어느 쪽으로도 이온이 되기 어려운 원소들이다.
▶15족은 전자를 3개 얻어서 (3- )음이온이 되고 '삼가음이온'이라고 읽는다.
⊙전자 친화도: 이렇게 전자를 받아서 음이온이 될 때 방출되는 에너지이다.
▶16족은 전자를 2개 얻어서 (2-) 음이온이 되고 '이가음이온'이라고 읽는다.
▶17족은 전자를 1개 얻어서 (1-) 음이온이 되어서 '일가음이온'이라고 읽고
1은 쓰지 않는다.
▶18족의 원소들은 헬륨He, 네온Ne, 아르곤Ar, 등으로 전자들이 전자궤도에 다
채워져 있어서 외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이여서 이온이 되지 않는다.
이온들은 건전지 등을 만들고,
음식물 소화와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서 화학반응으로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게 해 준다.
이온의 결합 방법은아래와 같다.
▶이온결합: 금속+ 비금속의 결합이다.
예) 소금
소금은 나트륨과 염소의 결합한 상태의 인데, 나트륨이 염소에게
전자 하나를 건네주고 "나랑 같이 있자~"라고 끌어당겨서
아래와 같은 상태로 결합되어 있다.
꼭 남자와 여자 같다.
전자의 이동과정은 아래와 같다.
위 모식도 처럼 두 이온이 결합되었을 때는'NaCl'를 뒤의 원소이름 부터 읽는다.
'Cl'은 염소이므로 '염화이온'
'Na'는 나트륨 이므로 '나트륨이온'
이 둘을 합쳐서 뒤부터 '염화나트륨' 이라고 읽는다.
양이온이 된 원소는 원자이름 끝에 이온만 붙여서 '~이온'이라고 읽어서
위와 같이 '나트름 이온'이라고 읽고,
음이온이 된 이온은 원자 이름 뒤에 '~화이온'이라고 읽는데,
염소나 산소 처럼 '소'자로 끝나는
원자이름 뒤에는 '소' 자를 빼고
'염화이온' '산화이온'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원소는 이온 결합만 할까?
참고로 두가지 결합 방법을 더 알아두기로 하자.
▶공유결합: 비금속+비금속
예) 물
아래의 모식도는 물분자의 결합상태이다.
물분자는 수소원자 두개와 산소 원자 1개의 결합니다.
이들은 수소가 전자를 산소에게 완전히 넘겨주지 않고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있자고 하는 상태의 결합이다.
꼭 부부가 집을 공동명의로 갖자고 하는 것 같다.
▶금속결합: 금속+금속
금속들 끼리 금속결정으로 된 결합으로 원자들이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다.
금속들 끼리는 최외각 의 전자궤도의 전자가
각각의 원자들의 최외각 전자껍질 사이를 서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한다.
이것을 '자유전자'라고 한다.
아주~ 자유를 만끽하면서도 똘똘뭉치는 애들이다.
마치 의리있는 친구들 같다.
이 글은 소금에 대하여 설명하는 글이기 때문에 위의 공유결합과 금속결합은
생략하기로 하고, 화학식에대한 설명도 생략하기로 한다.
하나님께서 소금을 어떻게 우리 인간들에게 화학적으로
작용을 하도록 하시는지에 대하여 이렇게 긴 설명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관련된 모든 글은 어린아이부터 노인분들까지 다 이해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구조를 자신들 끼리만 아는 용어로 말한다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소외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어려운 용어는 빼고 쉽게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우리 회원 분들은 이런 나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하셨는데,
그 소금이 무엇인지 알아 보기로 하자!
막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소금이 우리의 몸 속에서 하는 역할>
1.우리 몸 속의 이온
바닷물 속에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원소가 다 녹아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나트륨과 염소인데,
이 것들이 결합하면 염화나트륨인 소금이 된다.
우리가 짠 맛을 느끼는 것은 나트륨이며,
소독을 하는 것은 염소이다.
성인의 남성인 경우 몸무게의 약 60%가 물이며,
그 중의 30%는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고 있는 조직액으로
주된 원소가 나트륨과 염소이다.
사람의 몸 속을 돌고 있는 혈액은 동맥에서 모세혈관으로 흐르고,
모세혈관에서 조직액이 되어 세포 틈으로 흐른다.
우리의 혈액은 피가 붉게 보이게 하는 적혈구와 세균을 박멸하는 백혈구와
상처가 났을 때에 딱지가 생기게 하는 혈소판이 있는데,
이 세가지를 걸러내면 노란 혈장의 액체만 남는다.
세포사이의 조직액은 이러한 혈장과 비슷하지만 혈장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적다.
혈액에는 염화나트륨,단백질, 아미노산, 지질, 당, 무기질, 요소, 요산, 암모니아 등의
물질이 많이 녹아있다.
염화나트륨 같은 소금은 혈액 속에서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으로 분해된다.
나트륨 이온은 정상적인 수분 유지와 농도를 지키는 삼투압 유지에 관여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 만약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 속의 나트륨 이온이 상승하고,
삼투압 유지를 위해 혈관은 수분을 많이 흡수해서 혈장 용적이 늘어나
혈관 벽을 팽창시킴으로서 혈압을 상승시킨다.
이러한 원리로 고혈압이 된다.
또 염화 이온은 혈액 속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이온이며, 수분과 삼투압 유지,
양이온과 음이온의 평형을 유지한다.
물론, 그 외에도 혈액 속에는 칼륨이온, 칼슘이온, 마그네슘이온, 탄산수소 이온,
인산 수소 이온, 등 많은 이온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의 몸의 약 270 종의 60개조의 세포들은 혈액과 조직액이 운반해준
영양소와 산소를 받아 먹고 살고 있다.
세포 속에는 세포가 작용하기 위한 필요한 여러가지 물질들이 있어서 농도가 짙은 상태이다.
그런데 물은 물질이 옅은 쪽에서 진한 쪽으로 흐른다.
만약 이 물 성분의 조직액을 막지 않고 그냥 두면 조직액이 세포 안으로 흘러 들어가서
세포 안의 삼투압 농도의 질서를 망가뜨린다.
그런데 세포 속으로 조직액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나트륨이온이 한다.
세포막은 조직액을 투과시키는 성질이 있지만,
세포 막에는 나트륨 이온이 드나드는 문인, 나트륨 체널이란는 것이 있다.
이 체널을 통해서 세포는 나트륨 이온을 쉬지 않고 내보내는데,
이 나트륨 이온이 조직액을 세포 내로 못 들어가게 잡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몸에 나트륨 이온이 없다면 세포가 파열되어 버린다.
또한 소금의 나트륨 이온은 우리의 뇌의 신경세포에 일시적으로 유입되어
신호 전달을 해 준다.
나트륨 이온은 (+)전하를 띠기 때문에 전류를 발생시킨다.
세포 속의 나트륨 체널이 나트륨 이온을 내보내면,
전류를 감지한 이웃의 나트륨 이온 체널이 이 나트륨 이온을 유입 시키고
또 내보내고 다시 유입시키고 하는 과정으로 말단 신경까지 전달시키는데,
신경은 외부자극 전달을 시속400㎞로 0.024초에 뇌에 전달된다.
이렇게 신호 전달이 끝나면 곧 바로 나트륨이온을 세포 밖으로 배출해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 조직액을 견제하는 일을 하게 한다.
따라서 우리가 민첩하게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소금이 꼭 필요하다.
우리가 금식을 하더라도 소금과 물을 마셔야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우리가 운동을 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경우에도
나트륨 이온이 땀구멍을 통해서 빠져 나가므로 힘이 빠지고 신경이 둔해지게 된다.
이럴 때는 이온(전해질) 음료수를 마셔서 빠른 수분 보충과
빠져나간 이온들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게다가 우리의 위장에서도 이온이 소화를 돕고 세균을 살균해 준다.
우리 위에서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하여 염산과 펩신이라는 물질이 따로 분비된다.
염산이란 수소 이온과 염화이온이 물에 녹은 상태이다.
위 속에서는 주로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이 때 염산이 반드시 필요하고
염산은 살균작용까지 한다.
그러나 단백질을 직접 분해시키는 것은 펩신이다.
이 펩신은 수소이온을 만나야지만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염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이어져 실타래로 처럼 엉켜 있고
펩신은 이 아미노산을 끊는 역할을 하는데,
염산의 수소이온이 이 단백질 구조를 느슨하게 하여 펩신이 끊도록 돕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소금을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쓰도록 원리와 법칙을
정해 두셨다.
성경의 말씀이 오차가 없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누가 감히 과학에 하나님을 없다 하고, 과학을 하나님 보다 더 우월하다고 하는가?
과학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원리와 법칙을 밝혀내고 깨달아 가는 학문일뿐이다.
인간은 하루에 1g 미만의 소금을 섭취하지 못하면
체내의 전해질 균형이 깨져서 사망할 수가 있다고 한다.
소금은 몸 속에서 나트륨 이온과 염화이온으로 분리되어서 0.9%로의
농도를 유지시켜주고 있는데, 이것들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가 줄어들어
소화가 잘 안되고 근육이 경직된다는 것이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각종 병을 유발시키며,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소금은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아주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이다.
또 소금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첨가해서 맛을 내고 우리의 혀 끝에 만족감을
주고, 음식을 먹을 때 기쁨을 준다.
소금은 우리의 건강을 치료하는 의약품 제조에도 이용되며,
우리의 청결한 삶을 위해 세제에도 이용되고,
해산물과 각종 야채, 과일을 우리 몸 안에 집어넣기 전에
살균을 하기 위해 소량을 물에 풀어서 사용하기도 하며,
음식물의 부패를 막기위해서 음식물을 소금에 절여두기도 할뿐만이 아니라,
소금물은 550C˚의 높은 온도를 보존하기 때문에
태양열 발전소에서 태양열을 저장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소금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과 생활에 이처럼
소금을 골고루 사용하며 우리의 생명과 생활 유지를 하도록 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소금을 성경에서 비유적으로
표현하시며 우리의 영혼과 입술의 말 까지도
소금처럼 생명력있게 하라고 하신다.
골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질서있고 적당히 할 때만
좋은 것도 그 능력이 발휘되게 하셨고,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예외 없이
정도가 지나치게 사용하면 좋은 것도 독이 되게 하셨다.
이 깊으신 섭리는 무엇일까?
탐욕을 멀리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치심에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예외가 없다.
소금도 적당히 사용할 때나 생명력있게 유용하지만 지나치면 독이 된다.
우리의 육체에는 고혈압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고,
땅에는 소금기가 많으면 식물이 자라지 않는 황야가 된다.
렘17;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절 (새번역)
그는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소금기가 많아서 사람이 살 수 없는 땅,
메마른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약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은 무엇인고
너희는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이 어찌 그리 신비롭고 아름다운지요.
하나님 아버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이메일, 쪽지, 비밀댓글, 일대 일 채팅은 사양합니다.
은밀한 관계 싫어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은밀히 대화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서로 얼굴도 모르고, 신원도 모르는 사이들끼리 은밀한 대화해봐야
좋은 내용 하나 없더군요.
하나님 영광을 위해 말씀 전하는 일,
사적인 목적에 방해받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방해해서도 안 됩니다.
각자 자기가 해야할 일들을 하면 됩니다.
소금이 벌 주는 데도 사용이 되는데 그게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이된 때이고 불못에 들어가면 불로 소금치듯 한다고 하셨네요
옳은 말씀입니다
재밋게 긴글. 잘 읽었음다.
학위논문 같슴다.
우리를 지으신 그 흙이란 바로 원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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