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오른발목이 시큰거린다고 글 올렸었던 사람입니다.
정형외과 가서 약 처방받아 먹었는데 잠시 낫는가 싶더니 다시 아프네요
양쪽 다리 길이, 걷는 습관, 발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떄 아마 고질적인 통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쿠션 없는 싸구려 단화 신고 다녓는데, 쿠션 좋은 신발을 구매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선 줌에어는 제외하구요. 왜냐면 제가 신었던 줌 러닝화가 너무 쿠셔닝이 좋아서 울렁증이 생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거든요(다른 분들 표현을 빌리면 너무 말캉몰캉해서 발바닥이 간지럽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아식스 젤 시리즈 운동화도 제외요. 나이키 줌 운동화와 비슷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놓은건, 아디다스 부스트, 미즈노 운동화들, 그리고 뉴발란스 신발들인데요.
농구 사이트니까 발목 부상은 한번씩들 다 당해보셨을것 같고, 저처럼 만성적인 발목부상을 달고 사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글 올려 여쭤봅니다.
첫댓글 저는 왼쪽 4번 오른쪽 2번 반깁스 했었는데요..그냥 아무거나 신고 다녀요ㅎㅎ물론 좋은거 신으면 더 좋겠지만 학생이 아니다보니 거친 운동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성인이 되고나서는 다칠일이 별로 없더라구요..제일 크게 다친건 성인 되서 오른쪽 통깁스만 2달 했디만ㅠ
저도 농구하다 부분탈구되어서 오르막길을 불편없이 올라가는게 두달 넘게 지속되었던게 십년전인데 지금은 아무 신발이나 신습니다. 어쩌다 가끔 아무것도 안했는데 발목이 아려오는 날이 있는건 함정 ㅜㅜ
@T-mac First step 신발은 별로 중요하지 않군요... 아무 신발이나 신으면....ㅎ 근데 전 통증이 계속 지속되서... 병원 다시 가봐야겠네요 ㅜㅜ
제 주위에도 반깁스를 자주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구두 신고 잘만 다닙니다 ㅎ 제가 신발에 너무 민감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농구의본고장 사람마다 다르니까요ㅎ 불편한걸 참으실 필요는 없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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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가 짱인데 말이죠... 집에 나이키 슬리퍼 하나 있는데 이게 제일 편한데 멀리 외출할때는 못신는다는 것이 아쉽네요
평상시에는 맥스 줌에어보다는 걍 루나론달린 신발신고다녀요 ㅋㅋ 발이 참 편하더라구요 ㅋㅋ 발목 안좋을 때는 발목오는 신발도 신었어요 ㅎㅎ
전 루나 신으면 별로 좋은 일이 안생기는 징크스가 있는 ..... ;; 발목오는 농구화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렁물렁이 싫으시면 부스트도 제외하심이.. 전 요새 EQT 러닝서포트 자주 신는데 영혼의 파트너처럼 편하고 좋습니다.
전 부스트가 물렁거린다고 느낀적이 없어서요. 근데 오래 신으면 물렁해지나요?
하이가 무거워도 발목은 진짜 좋더라구요 커리때문이 아니라 언더아머 하이가 좋더라구요
커리2 알아 볼까요 ㅋ
사실 다치면 뭘 신어도 비슷해요 ㅠㅠ 그냥 루즈볼이나 리바운드 경합은 양보하는 걸로...그래도 정 불안하시면 코비9 정강이까지 오는 거 어떠세요?
농구는 이제 안하고 있습니다 ㅎ 병원가니 의사가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발목이 안좋아졌다고 말하더군요 허리 보호댈 착용해야 하는지...; ㅠㅠ
푹신푹신하고 발편하기론 등산화를 따라갈수가없죠 노페꺼 한번 신어봤는데 좋더군요
공원에서 일하는데 등산화나 트레일화도 괜찮을듯 합니다
스테이블한 쿠션을 원하시면 미즈노 추천드려봅니당..
미즈노 쿠션 ..... 안정적이고 좋죠 매장에서 신어보기만 했는데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