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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풍수지리연구소(코리아풍수컨설팅)
 
 
 
카페 게시글
회원게시판 삼길육수에 대해 묻습니다. ~
섭소천 추천 0 조회 310 21.02.13 10:3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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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4 13:25

    첫댓글 교과서에 있는 문제는 출제 금지입니다. 다른 걸 출제하세요~~

  • 작성자 21.02.14 13:39

    청대 왕도형의 '나경투해' 에 있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서요. ^^
    섭소천이 이걸 모를리가 없는데 뻔히 알면서 질문을 던지니~~ 겁나죠? 하하하~~ ^^
    우물정자에 가운데 점하나 찍으니 무슨 글자냐?고 물으니 아무도 모르고 꿀먹은 벙어리가가 되어 아무도 말을 못하길래~ ...
    그건 우물에 돌을 던지지 퐁당하고 소리가 나니 '퐁당 퐁자' 아니 것는가? 하는 이치같아~ 말하기도 그렇고 안 말하기도 그렇고 뻔히 그 방위가 맞는데 섭소천의 의도가 무엇인가? ^^

  • 21.02.14 17:22

    @섭소천 단도직업,솔직무비, 일도양단 해야지, 우물쭈물하면 안되지, 바른 말 해봐요

  • 21.02.15 09:59

    무슨 얘기를 하라고 말씀하신 것인지? 설마 왕도형이 처음 얘기하거라고 생각하시는 거는 아시시지요?

    방위라는 것이 하늘의 별자리를 기준으로 잡아서 나온 것이니, 섭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바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이고, 방위는 방위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21.02.15 11:09

    이전부터 삼길육수가 있었으니까 왕도형 선생도 그것을 기본삼아 자기 책에 언급을 한 것인데 섭소천은 그 방위가 쪼가 의심스러워 다른 풍수학인들은 어떤 견해인가를 질문한 겁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나경상의 삼길육수의 뜻이 아닐수도 있기에 혹시나 해서요~~.
    *인공위성을 타고 지구밖에 나들이를 한 것은 불과 반세기에 지나지 않지만 옛 도인들은 과연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감탄해 마지않습니다. 대혈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서보면~ 자미삼원의 방위가 허언이 아님을 경험으로 알 것이며 지금의 그 방위는 가짜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의미라는 것인데~~ ^^

    조선시대 사극 허준이라는 연속극을 보면? (사실 실제인물이지만) 일반인의 평범한 시각에서는 말도 안되는 나무뿌리 풀뿌리를 달여 먹여서 병을 고치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경혈이 있다고 혹세무민한다고 보겠지만 중국이나 한국의 정통한의학을 하는 입장에서는 응~! 맞아 우리는 보통 사람들의 견해를 속이고 사기치는 거야~! 라고 할겁니까?
    실제로 병을 잘 고치고 있기에 그 학설이 맞는데 병이 낫는 것이 아니겟습니까?
    중국이나 중화권 우리 한국에서 한의학하면? 현대 서양의학으로 보면? ~

  • 작성자 21.02.15 11:07


    모두 사기꾼으로 보아야겠네요.
    실제로 서양의학이 우수한 점도 분명 있지만 한의학(액재학,침술학)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면도 있다는 것이지요.
    서양의학은 외과적 수술에 훌륭한 것이고 동양의학은 내과적 치료에 훌륭한 것이지요.

    풍수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 머나먼 다른 천체에 실제 가보지는 않았지만 어느 도인이 어느 성현이 있어 그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며 그것을 임상하면 실제로 답이 나오고~~
    시대가 바뀌고 왕조가 바뀌면서 분서갱유로 책들이 없어지어 후대에 복원이 어렵고 전수가 안되어 그렇지요~~
    더 길게 말하면 어려우니 여까지 하고요~ ^^

    사실 더 어려운 신들의 세계를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자꾸 어려운 것을 나열해봤자 도로아미티불이니 각가 근기에 따라 이해의 폭을 넓히면 됩니다.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나중엔 전체가 알아지겠지요~ ^^

  • 21.02.15 13:03

    지금은 우리가 배우는 바는 성현의 글이나 책을 가지고 배우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도를 깨우치거나 한다면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보편적일 수 없습니다.

    학문에는 보편성과 타당성과 지속성이 있어야 합니다.

    인공위성은 커녕 천체망원경도 없는 시대에 옛 사람들은 블랙홀을 알았을까요? 나노입자를 알았을까요?

    감탄할 만 합니다. 그것에 대해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거기까지 일 뿐입니다. 옛 사람이 다 아는 것도 아니었고, 다 알지 못하였습니다.

    몇 천년전에도 뇌 수술하였지만, 옛 사람들이 왜 오래 살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그것이고, 이것은 이것입니다.

    그러하니까 이러하다고 얘기한다면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하늘의 이치가 그러하니, 땅의 이치도 그러하고, 사람의 이치도 그러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오류가 있다는 말입니다.


  • 작성자 21.02.15 13:36

    인법지 -->> 지법천 -->> 천법도 도-->> 무위자연, (한마디 더붙이면?) 무위자연 -->. 천문학
    그 천문학은 고전이나 현대나 같은 건데 옛사람들은 당시의 수준(도를 깨우친 사람만)으로 알았다는 것이고 현대 천문학은 최신기술로 알았다는 것. 물론 현대가 더 화려하게 종류를 나열하지만 인간사 길흉에는 옛 사람들이 더 탁월하였다고 섭소천은 생각함.
    그 천문학으로 점성학으로 역학으로 풍수로 한의학으로~~ 어떤 통일된 논리가 아니라면? 벌써 사단이나 부작용이 났다고 보는 것이지요.

  • 21.02.15 15:39

    공자께서 我道는 一以貫之라고 하셨지요?

    과거의 시대에나 통하는 얘기입니다. 지금과 같은 복잡한 시대가 아닌 과거의 단순한 시대에나 통용되는 법이지요!

    섭선생님께서 옛 사람들을 만나보셨나요?

    섭선생님께서 아시는 바도 다 책이나 다른 사람들이 구전으로 전해서 아는 얘기이죠?

    섭선생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지,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곽박의 경우에도 결론은 목이 잘려서 죽었죠?

    과거의 전설이나 신화는 다 후세에 걸려져서 가필된 얘기가 많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왜 길흉에 더 탁월하지 않을까요? 섭선생님 말씀대로 도를 깨달은 이가 적어서?

    그 깨닫지도 못하는 도는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요?

  • 21.02.15 15:52

    @운암산인 동의보감의 경옥고(瓊玉膏)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若二十七歲服起어든 壽可至三百六十이요 若六十四歲服起어든 壽可至百年이라

    만약 27세(이전)에 경옥고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수명을 360세까지 살 수 있고, 만약 64세에 복용하기 시작하면 수명을 100세까지 살 수 있다.

    이게 가당키나 하는 얘기겠습니까?

    도를 깨달은 이는 그렇게 살 수 있다는 말이라면, 머하러 저런 쓸데없는 소리를 해놓는다는 말입니까?

    도를 깨쳐서 똥을 벽칠할 때까지 살지, 머하러 경옥고를 먹는다는 말입니까?

    하나마나 한 얘기지요..

  • 작성자 21.02.15 16:25

    도인하고 경옥고와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도인은 경옥고 안먹어요
    자기 수명내에서 세상의 이치를 알고 가는 것이지 오래 살라고 벽에 똥칠할때까지 산다는 이야기는 보통인의 시각에서 경옥고 먹으면 그리 살 수있다고 희망사항이지요.
    서민의 수준으로 도인은 그럼 오래 살거다~! 라는 잘못된 시각이지요.
    도인은 삶과 죽음에 경계가 없다는데 수명에 운운해서 산다는 것은 ~~ ^^

    경옥고 먹으면 설령 진짜 오래 산다 하더라도 그럼 운암산인님이 실제 먹어보고서 사는가 안사는가를 확인하면 바로 답이 나오네요~ ^^

  • 21.02.15 17:06

    동의보감의 내용을 인용한 것은 책에 나오는 바를 다 믿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장경을 쓴 곽박이 대단한 위인이라고 하나,

    어찌하여 모가지가 잘려서 죽었다는 말입니까?

    섭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작은 도를 가지고 전체를 다 아우를 수 있다고 말씀하시니,

    과거에 어떠한 인간이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말입니까?

    삼황오제도 그러하지 않았거늘, 역사가 생긴 이래 누가 그랬다는 말입니까?

    여동빈이 그랬습니까? 양균송이 그랬습니까?

    하늘의 이치는 하늘의 이치일 뿐이고, 땅의 이치는 땅의 이치일 뿐입니다.

  • 21.02.22 12:58

    삼양육수는 양구빈의 천옥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三陽六秀 二神當 立見入朝堂
    삼양육수가 좋은 점은 음양균형이 되어서 혈로 기운을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二神은 영정신입니다. 삼양육수가 작동하려면 조안 주산 부모산이어야 하고 조수여야 한다고 쓰여있네요.

  • 작성자 21.02.22 13:33

    기존의 삼길육수는 모두 엉터리입니다.
    그냥 구궁팔괘에서 중궁(혈자리)을 중심으로 팔방이 다 좋아야 한다는 말이고 팔방 (팔괘) 영신 정신을 고려하여 상원 하운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4천여년 전의 방위와 현시대의 방위를 성찰없이 그냥 갖다 붙여서 멀 어찌하겠다는 것인지~ ..

    송원 선생의 천문도는훌륭합니다.

    다만 후천(지금 시대)시대의 자미원에 대해 이미 진나라 한나라때 정립되었으며 비인부전 으로 내려오다가 당말 양균송 선생이 지금의 천문지리기관에 4급 서기관급으로 근무를 하였기에 자연스럽게 접하였고 각 성(산의 구성체 모양)에 따라 그 기운이 비성<현재식 표현: (지구 대기권대 성층권)>으로 00킬로미터로 얼마를 간다고 표현을 하였으나 기존의 그 문서를 보지 못하였기에 감룡경, 의룡경에 의존하여 해석을 하신 줄 압니다.
    양공 이전에 이미 당초 원천강 이순풍 선생도 또한 자미원국에 대해 말씀을 하셨지만 그 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알 수가 없었을 것이고 인자수지에서 보천가를 인용해 한국에서는 겨우 자미원에 대해 알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송원 선생의 선천(앞으로 올 시대)의 자미원국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모르고 책에 언급이 없기에 가타부타 할 형편

  • 작성자 21.02.22 13:47

    이 안되고 못되옵니다.
    송원 선생의 선천 자미원도에 대해 격찬을 아끼지 않으며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가 우주를 운행하면서 후천 물고기(쌍어궁)시대에서 선천시대에는 물병자리(보병궁 자리)를 지나며 인간의 생각과 문화가 바뀔 줄 압니다.

    사성원국은 따로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지구별(기준)로 보아 팔방을 나누고 하도수로 두개씩 짝지어 사성원국으로 나누며 100%에 근접을 하느냐? 아니면 80%, 60% 보통이냐로 나누는 것이기에 크게 그 분류에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지리상의 사성원국이 아무리 휼륭해도 그에 해당되는 인간의 사주팔자상 태어나지 않는다면? 그냥 헛고생 도로아미타불이니 풍수지리상 4성원국 중 대혈을 용사한 사람은 가족이나 후손 중에 반드시 인물을 출생시켜야 할 천문역학에 인연이 되어야 할 줄로 압니다.

    그 시대가 온다하더라도 그때의 문화는 그리 좋게바뀌겠지만 그것을 이루는 큰 인물은 반드시 천문천성에 맞는 대혈을 용사한 가문에서 지도자로 출생할 줄로 믿습니다.

    암튼 송원 선생의 선천자미원도는 지금까지의 풍수선생 중 황석공, 동방선생,곽박,원천강,이순풍,구연한,양균송 등 그 누구도 못다한 업적을 이룩하신 것 같습니다.
    무운을 빌며~

  • 21.02.23 12:35

    천옥경이나 감룡경이나 의룡경은 양균송이 쓴 책이 아닙니다.

    사고전서의 提要를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왜 양균송이 편찬했다고 사고전서에 나와 있는가?

    사고전서를 편찬할 당시에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책에 당나라 양균손이 편찬했다'고 되어 있어서 그러한 것이지,

    실제로 양균송이 편찬한 책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 작성자 21.02.23 12:53

    양공이 청낭의 본뜻을 이해하고 당시 270여개 난립한 학파를 검증한 후 원공이란 풍수이기를 그의 제자들에게 전수하여..시대를 거쳐 후대(청대)에 책으로 편찬한 것이지요.
    그 전까지는 사람으로 가필로 전해졌겠지요.
    당시에 책으로 편찬할 상황이 아니지요.

    민란이 일어나고 특히 황소의 난이 심해져 지리서적을 가지고 몸을 피할 상황이었기 때문이지요.
    양공의 도망/피신다니다가 강서성 삼료촌에 머물면서 안정화되면서 글로서 문장으로써 전했겠지요.

    그럼 지금 시대에 그 내용을 출판/편찬하면 지금 편찬자가 그책의 이론을 정립했다고 보는지요 ^^
    현공--> 원공--> 청낭의 본 내용을 당말 시대에 양공이 수정하여 이론을 펼쳤기때문에 양공의 현공풍수 내용 즉, 양공의 책이라고 하는 거지요. ^^
    내용은 양공 거고 책은 청대에 편찬을 하였지만 그 내용이 양공이 최종 정립을 하였기에 양공의 책이라고 하는 거지요. ^^

  • 21.02.23 14:04

    @섭소천 제가 다시 글을 올렸으니, 잘 읽어보세요

    일언지하에 말하자면, 선생님의 말씀은 걍 소설이에요..근거가 없어요..그랬다는 설(說)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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