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하울의음~쥑이는성ㅋ






























청주인이지만 당일약속 싫어하긴하는데
당일약속 잡아도 나가긴함,,
밥도 괜찮다고 하고 맘에안들어도 시키면 그냥먹는편 ㅎ
참고로 대부분 진짜 싫으면 싫다고 말함...ㅋㅋㅋㅋ
*추가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충청도 일본같다고 하지 않기로 약속해줘~~ 일본은 앞뒤가 다르게 음침한거고 충청도는 서로 배려하느라 그런거야~ 다소 답답해보여도 유머로 웃어 넘어가줘~ 매사 모든 일을 매일 저러는 거 아니고 충청도=한국이라 성질 급한 사람들 개많고 말투만 느리고 행동은 개빨라~~ 지역혐오 댓글 달지 말아줘 섭섭햐!! -예전 쩌리 글에서 마상입은 충청도 여시가-
그니까 no가 아닌 이상 다 yes인데 뭔가 딱! 하기가 쑥쓰러운 거지?
아 근데 예시 다 남희석 목소리로 들렼ㅋㅋㅋ
그럼 찐충청도 인한테 아주 확실하게 약속 장소 시간을 픽스 해놓는 건 넘 집요한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야 그럼 그날 만나는 거다? 땅땅 이런식은 넘 숨막혀?
ㄴㄴ 좋아!
ㅋㅋㅋㅋㅋㅋ충청도 토박이 사수랑 점심 4년째 같이 먹는데 ㅋㅋㅋ맨날 저래서 이젠 가위바위보아니면 사다리타기함ㅋㅋㅋㅋㅋㅋㅋ격공ㅋㅋㅋㅋㅋ
우리가족들이나 친구들 경우에는 ‘봐서 또는 그때가서 다시 얘기하자’ = 오케이 그쯤은 너랑 만나는걸로 알고있겠다 하지만 너나 나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일정을 바꾸거나 안만나도 괜찮다 세세한 장소와 시간은 만나기 전날쯤 디테일하게 잡자. 약간 이런 느낌이야 뭔일없으면 그약속이 최우선인거
...!!!!!!!!재밌어서 연어중인데 설명 정확하다!!!!!나 딱 그마음으로 하는 말인데
충청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개공감ㄱㅋㅋㅋ나만 그런게아니였군ㅋㄱㄲ
와 난 확답 즉답을 원하는 타입이라 답답해서 안맞겠다ㅋㅋㅋㅋ 권하는거도 왠만하면 한번이상 안함
근데 친구한테 보자했는데 그때 이야기하자 이러면 나는 그날까지 이 친구랑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데 다른약속안잡고 기다려야하는거 자나 ㅠㅠ 너무행
내 친구들은 날짜는 어느정도 잘 잡는데 시간이 되게 두루뭉술함 점심때쯤~ 지나서쯤~ 제일 오래 걸리는 애가 출발하면 말해줘~ 이렇게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우동 어제 먹었다는 것도 완전한 거절은 아냐ㅋㅋ 정 너가 먹고싶으면 먹을 수는 있다는 말.. 그치만 새로운것도 먹으면 좋고.. 진짜 우동 어제 먹어서 먹기 싫으면 걍 딱 거절은 할 수 있어 약간 두루뭉술하게.. 어제 먹었는디.. 딴 거 먹고싶은거 없간? 하고..
아... 우리집 세대주 고향이 충청도와 가까운 경기도인데 진짜 고향 가면 가끔 친구들 만나는데 친구들 만날때 마다 시간을 안 정하는거야.
-이따가 보게 ~
언제냐고 물어보라그래도
-저녁때쯤~
저녁먹고? 만나서 저녁먹자는거야?
-아 그건 봐서~
저녁시간 다 돼서 시댁에서 밥 상차리고 있으면
-저녁먹자네~ 이러고 앉았고
진짜 이것 땜에 니친구들 시간 개념 왜 이렇게 없냐고 약속 이따위로 잡지말고 몇시 어디서 보는지 뭐 먹을건지 딱 정하라고 닥달했는데
다들 당황했을것 같아서 좀 미안하네;;
이편 진짜 웃겼어 ㅋㅋㅋㅋ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이렇게 다르구나 ㅋㅋㅋ 사실 난 충청도랑은 반대편살고 있는데도 성격은 나랑 비슷한것같아서 신기햄 ㅋㅋㅋㅋ나도 뭘먹든 상관없어서 메뉴고를때도
아무거나 해~ 근데 나 어제 칼국수먹긴했어 근데 또 먹어도 좋아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ㅋㅋㅋ
뭘먹어도 진짜 상관없어서 너 좋을대로 해 이런식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아 ㄱㅋ 대학때 충청도 친구 저랬어 ㅋㅋㅋ
상대가 오해하기 딱좋은 화법아녀? ㅌㅌㅋㅌㅋ왜 대체 본인 속낼 말을 안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천원 비싸지고갑니다
울 엄마넼ㅋㅋ
고향을 잃었슴다... 약속 날짜 꼭 픽스 해야 하고, 한번 권했는데 반응 영 별로면 더 안권함
ㅋㅋㅋ 아..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들 한테 권유할때 세번묻는구나 ㅋㅋㅋㅋㅋ
나도 세번정도 들어야하니까 신기..
ㅋㅋㅋ 약속정하는거 진짜 웃겨 ㅋㅋ
오늘도 그랬는데 ㅋㅋㅋㅋ
너무 공감된닼ㅋㅋㅋㅋㅋ
친구는 그렇다 쳐도 연애는 어떻게 한디야?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말해줘야 하는디?
와 신기해 ㅋㅋㅋㅋ
봐서 : 보자는 뜻. 시간 정하면 됨 대충.
주말에 볼까?
봐서?
그럼 되면 점심에 보자. 한시?
그때 가서 얘기해보자 : 지금 당장 정하기 애매하는 뜻. 별일 없으면 날짜는 정해진거.
토요일에 시간 돼?
몰라. 그때 가서 얘기해보자.
ㅇㅋㅇㅋ일단은 토요일.
(목요일 오후)
토욜?
ㅇㅇ좋음!
점심 먹을까 한시?
보통 이려면 아마 인나봐서~ 이럴텐데 한시에 약속 잡힌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어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배려하는거라서 그런거라니까 고맙넹
근데 약속잡는 입장이면 아.. 나랑 안만나고 싶구나 라고 오해할듯 ㅠ
청주사람아닌데 나도 저래 ㅋㅋ
나도 충청도인디 그나마 여기나온 특징은 덜 갖고있는 느낌 ㅋㅋ 특히 약속 잡을때 확실히 말 안해놓고 그날가서 우리 어디서 볼까 하는겈ㅋㅋㅋㅋ 가끔 적응안되고 메뉴 정할때 원하는거 한번에 말 안하는겈ㅋㅋㅋ 퀴즈처럼 떡볶이? 파스타? 하면서 싫어하는거 제거하는식으로 물어봐야됰ㅋㅋㅋ 그러다보면 음 아니면 00먹을까? 하고 원하는게나옴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생각해보니 00 먹자! 도 아니넼ㅋㅋ 확신이 아닌 제안 느낌ㅋㅋㅋ
내가 저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청주 친구 나 개답답해해서 고치고 잇어ㅛ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