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7)는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의 비시즌 기간에 단기 임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컴백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의 아버지인 네이마르 산투스 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여름에 실제로 네이마르의 영입을 제의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더 선)
현역 시절 리버풀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지금은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이미 캐러거(37) 해설위원은 에버튼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1)가 앞으로 대표팀에서 창조적 플레이를 담당하는 중책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아스톤 빌라를 이끌었던 폴 램버트(46) 전 감독은 최근 리버풀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위르겐 클롭(48) 감독과 유럽축구연맹의 지도자 연수를 함께 받은 동기생 사이입니다. 램버트 전 감독은 클롭 감독이 현재의 리버풀에 본인 특유의 압박 축구를 그대로 이식하기는 어렵겠지만, 이곳의 유망주들은 그의 철학을 완전히 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텔레그래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마츠 훔멜스(26)는 옛 스승인 클롭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 리버풀 팬들이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과거 리버풀을 지휘했던 제라르 울리에(68) 전 감독은 클롭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친정팀에게 꼭 우승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비 인 스포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설리번(66) 공동구단주는 종전의 선수 이적 정책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미러)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6) 감독은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51) 감독과 전혀 악감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몽크 감독은 1년 전에 스토크와의 경기(1-2 패)에서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윙어 빅터 모제스(24)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부당하게 페널티킥을 따냈다며 문제를 제기해 휴즈 감독과 얼굴을 붉힌 적이 있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멜버른 시티 여자팀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여자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킴 리틀(25)은 자신들이 남자 대표팀보다 먼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럴드)
지난 시즌까지 아스날에서 뛰었던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9)는 내일 FC 로리앙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는 당초 보도와는 달리, 공식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지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마르세유의 호세 미구엘 곤살레스 마르틴 델 캄포 '미첼'(52) 감독은 "디아비의 몸상태는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훈련하는 것을 보면 매번 컨디션이 좋은 것은 아니더군요. 아직 복귀 날짜는 따로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건강이 중요하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왕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스티브 호이(43) 씨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1)가 앞으로 최선을 다하면 친정팀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올 시즌 초반이 자신의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최악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AFC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스티브 쿡(24)은 오늘 경기에서 부담을 갖고 뛰는 것은 상대팀인 맨체스터 시티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자신들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겠다는 것입니다. (본머스 에코)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오늘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앞두고 상대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6)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퍼듀 감독은 "캐롤은 쉽게 막아낼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평가하며, 수비진이 그를 막느라 꽤나 고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빌라의 팀 셔우드(46)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4)에게 방출 허용 조항이 걸려 있지 않았으면 리버풀이 1억 파운드(약 1,751억 원)를 제안해도 퇴짜를 놨을 것이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더 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7)는 제때 공격 포인트를 쌓아갈 수만 있다면 값비싼 선수라는 평가를 들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빌리 존스(28)는 최근 지휘봉을 잡은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이 침체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올 시즌 초반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오디온 이갈로(26)는 소속팀 왓포드에서 받는 연봉의 대부분을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한답니다. 그래도 이갈로는 "삼시세끼를 제때 챙겨먹을 수만 있으면 된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리그 1의 코벤트리 시티는 잉글랜드 대표를 지낸 노장 미드필더 조 콜(33)을 빌라에서 임대해오는 데 성공해 잔뜩 신이 난 모양입니다. 코벤트리는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콜, 우리 팀에 정말 잘 왔습니다! 이게 꿈일까요 생시일까요?"라고 썼습니다. (코벤트리의 공식 트위터)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코트디부아르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7)가 소속팀 몬트리올 임팩트의 어린 선수들과 화끈한 댄스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몬트리올의 공식 유튜브 페이지)
And Finally
미국의 대표적인 스타 감독으로 꼽히는 마틴 스코세이지(72) 감독은 자신의 신작 <매니퓰레이터(The Manipulator)>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를 섭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가제타 월드')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는 지난 9월에 열린 CA 보카 후니오르스와의 경기(1-3 패) 도중 대표팀 동료 카를로스 테베스(31)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아르헨티노스 후니오르스의 미드필더 에세키엘 암(21)에게 직접 사인한 자신의 바르샤 유니폼을 위로 선물로 보냈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디아비 클라스
조콜형 아직 뛰는구나..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