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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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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이것이 바로 선택받은 사람이 혼자서 친구도 없고 관계도 없는 이유입니다
rodeo. 추천 3 조회 829 24.10.26 22:2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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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6 22:42

    첫댓글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 24.10.26 22:4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24.10.26 23:04

    고맙습니다

  • 24.10.26 23:05

    감사합니다 ~

  • 24.10.26 23:08

    잘봤습니다♡고맙습니다♡♡ rodeo님♡♡♡

  • 24.10.27 00:21



    네. 이런 분을 한 분 알고 있습니다.
    말수가 적고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를 띤 분입니다.
    저보다 10년이나 선배이신데 처음에는 오해를 했어요.
    외톨이 신사라고 별명을 붙여더니 한바탕 웃으시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그분의 내면을 점차 알기 시작하고
    저는 그분을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결혼도 매우 늦게 하셔서 자녀분의 나이가 제 자식들과 거의 비슷해요.
    부부가 다 교수님이신데 부인께서도 말수가 적더라고요.
    자식들은 대체로 명랑한데 아버지를 무서워하더라고요.

    두 분 다 장수하고 계십니다.
    은퇴후에 주로 책을 쓰시면서 소일하고 계십니다.
    가끔 저희 내외를 불러 식사를 같이 합니다.
    우리집 사람은 talkative해서 식사 분위기를 즐겁게 잘 유도합니다.

    저는 그분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 봤자 그분의 반도 못 따라 가고 있으니......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 24.10.27 08:23

    혼자 있는시간도 많고 친구도 없는 시간으로 나를 바라보는시간이 많아지긴한데요

  • 24.10.27 10:23

    제 얘기입니다. 어릴적부터 친척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았고, 부모님에게 학대도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미운 오리새끼인줄 알았는데, 그 반대더라고요. 하나님이 고립의 이유를 계속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 24.10.27 12: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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