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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히트의 불안요소
mourning33 추천 2 조회 1,513 22.03.22 11:5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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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22 12:20

    첫댓글 이글 퍼가도될까요?

  • 작성자 22.03.22 12:22

    네 그럼요. 출처만 표시해주시면 됩니다.

  • 22.03.22 12:31

    @mourning33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03.22 12:21

    괴랄스러운 그냥 슛 던질수있는사람?정도 확률

  • 22.03.22 12:44

    올시즌 히트 경기를 보지못해서 상대적으로 덜튀는 로스터를 보유하고도 어떻게 1등 유지 중인지 궁금했는데 히로 공이 컸군요

  • 작성자 22.03.22 13:46

    히로가 팀내 최고 득점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본인이 롤모델로 삼는다는 부커보다는 히트의 지노벨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 22.03.22 12:47

    좋은글 너무 잘봤습니다. 특히 오펜리바 부분은 항상 느꼈던거고 오늘도 느꼈던 부분이네요…

  • 작성자 22.03.22 20:02

    어차피 지역방어를 쓰면 오펜 주는 건 세금 같은 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맨투맨으로 잘 막고 높이 때문에 털리는 오펜이 문제죠.

  • 먼가 예전 디트 정도가 아니면 조직력만으로 우승은 힘들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더 맨이 필요함...지미를 좋아하긴 하지만 플옵에서 40+트리플더블을 하든 우승급 고투가이는 냉정히 아니라 생각합니다...물론 플옵때 이 생각 부수고 우승했음 좋겠음

  • 작성자 22.03.22 13:45

    저는 지미가 와데의 다운 그레이드라고 봅니다. 플옵이든 클러치든 그간 보여준 게 있기 때문에 해줘야할 상황이 온다면, 해줄 거라는 믿음도 있고요.

    만약 지미 시대에 우승을 못한다면 버블이 두고두고 아쉬울 거라고 봅니다. 드래곤도 드래곤이지만, 뱀이라도 있었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너무 크죠. 르브론과 AD 건재한 팀과 열세 상황에서 맞다이 뜨는 거 보고, 우승팀 고투가이 그릇은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 22.03.22 13:49

    @mourning33 플옵에서 잘하려면 정규시즌에도 잘해줘야지 정규시즌에 안되던 클런치와 3점이 갑자기 플옵이라고 좋아질거라고 보진 않기에 버틀러가 버블급으로 해줄거라 생각되진않는군요..
    중장거리 슛이 아예 망가진채로 플옵에 간다면 본인보다 크고 힘세고 빠른 수비수들만 붙을건데,, 엄청 고전하리라 생각되네요,, 올시즌 버틀러가 시원찮은 모습을 보인다면
    진지하게 트레이드 진행해야할듯,, 연봉과 나이 때문에 쉽진않겠지만,,

  • 작성자 22.03.22 13:56

    @클라이드 드렉슬러 쿤보급 수비수가 각 팀에 있는 게 아니라서 버틀러 게임은 크게 걱정 안됩니다. 오늘도 본인보다 크고 무거운 토비가 막아도 포스트업으로 치고 들어가는 게 버틀러니까요. 걱정되는 건 클러치 퍼포먼스죠. 자삥 외에는 모든 부분이 커리어 로우인지라..

    개인적으로는 라우리 3년 계약 준 게 버틀러 시대의 바로미터라 봅니다. 이번시즌 포함 3시즌은 버틀러-뱀-라우리 중심으로 돌릴 거라고 보고요. 히로 루키계약 만료 시점에 리툴링 들어갈 거라 생각합니다.

    요새 이야기나오는 브래들리 빌이 만약 워싱턴 떠난다면 마이애미가 가장 원하는 행선지가 될 거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전제가 있어요. 버틀러가 팀에 있어야 저 친구가 온다는 거죠. 버꼰대라 칭해지고, 호불호가 분명하게 되서 그렇지, 오프 코트에서 버틀러의 인맥 꽤 좋아요.

  • 22.03.22 18:17

    @mourning33 사실 오늘 엠비드가 없어서 글치 토비도 약간은 버틀러에게 버거운데 엠비드까지 있으면 버틀러가 오늘처럼 치고들어갈 생각은 못할거 같아요 버틀러가 자삥못하는 경기하는날엔
    엄청 답답한 경기를 하죠,, 현 동부 플옵팀들 보면 밀워키엔 미들턴,매튜스에쿰보 필라엔 토비에 뒷선엔 엠비드,디조던. 보스톤은 주전 전부다 껄끄러운 수비수들이고, 토론토는 시아캄등 길쭉이들등 대 버틀러 대비 선수들이 많죠,, 사실 히로도 이젠 에이스로 인정되서 플옵에서 엄청 빡센 마크를 받을텐데,, 이부분을 잘 이겨낼수 있을지 약간은 걱정이고,, 거기에 버틀러까지
    동부 수비수들에 고전하면 누군가 미친 3점이 터져주지 않는이상 플옵 어느팀에 져도 이상하지 않은 그림나오죠,,

  • 작성자 22.03.22 20:04

    @클라이드 드렉슬러 일단 말씀하신 선수 중에는 쿰보와 매튜스 말고는 버틀러가 매치업할 때 대부분 우세를 보였죠. 버틀러의 게임 플랜은 간단합니다. 페인트 존으로 침투가 되면 될 수록 신을 내는 게 버틀러고, 3점이 안 되도 자삥을 해주며 해줄 득점은 해주는 게 버틀러죠. 득점은 걱정이 안 되는데, 문제는 클러치에서 못해준다는 게 걱정이 되는 거고요.

    히로의 경우 본인 3점만 터진다면, 공격에서는 크게 걱정이 안 됩니다. 문제는 수비죠. 물론 양아들보다 이미 더 좋은 수비수이기는 하지만, 수비에서 볼륨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공격에서의 효율이 적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이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3점이 포인트죠.. 지난 시즌과 달리 히트의 3점은 당당 리그 1위이기 때문에 스탯을 믿어보고 싶네요.

  • 22.03.22 13:45

    플옵에서 올라디포와 모리스의 역할도 중요할듯합니다 플옵처럼 수비 빡빡할때 1대1 옵션이 있는 모리스와 가드중 히로와 함께 돌파가 가능한 올라디포가 어느정도 해줘야 경기 풀어가기 쉬울듯하네요
    그나저나 올라디포는 2경기 뛰고 또 부상인가요 아님 휴식인지,,,

  • 작성자 22.03.22 13:57

    디포는 등쪽에 문제가 생겨서 쉬는 중이고, 모리스는.. 스포가 마틴을 매우 선호하기 때문에 모리스를 5번으로 쓰는 라인업을 시도 중이기는 한데 난생처음 5번으로 뛰는지라 경기 중에도 어버버 중이기는 합니다.

    데드맨 부상에서 복귀하면 다시 4번으로 복귀할 거로 보는데요..

    주전; 라우리-양아들-버틀러-터커-뱀
    벤치; 빈센트-히로-마틴-모리스-데드먼

    스트루스가 폼 될 때는 정대만인데, 아닐 때는 양아들보다 더 존재감이 없어서.. 아마 로테이션 고민 엄청 될 거 같습니다. 디포도 뛸 수 있고, 유세븐도 가치를 증명한 마당인지라 가용 자원이 너무 많아요…

  • 22.03.22 13:59

    지미가 좀 애매하죠 위에도 있는 고투가이급은 아니라는 말에 동의가 되면서도 그 반박에 또 동의가 되는분들 많으실듯 하네요

  • 작성자 22.03.22 20:06

    저는 고투가이라고 보고 있고, 득점을 본인이 못해준다고 해도, 알파독이자 리더로서 독전하는 것 자체로도 가치가 매우 큰 선수인데다, 수비에서 여전히 올 디펜시브 팀급의 수비를 매 경기 꾸준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히트라는 팀에 있어서 잘 맞는다고 봅니다.

  • 22.03.22 17:04

    버틀러 스타일이 참 좋으면서도 우승하기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할 때 믿음직한 득점을 해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히로가 해주고 있어서 정규시즌 잘 나갈 때는 좋은데 플옵에는 아무래도 절대적인 득점머신 1옵션이 없는게 히트가 동부 1위임에도 우승후보로 손꼽히지 못하는 이유고 불안하게 보이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22.03.22 20:08

    그렇죠. 득점을 해주는 선수가 있다면 06년도의 재림이 될 것이고, 득점을 해주는 선수가 없다면 입맛만 다셨던 90년대 후반의 재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22.03.23 08:10

    이십년 가까이 본 히트의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는 시즌이 아닌가 싶어요. 올해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한 시즌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 팀은 초반 애증의 던컨이 터지고, 히로가 이리저리 휘젓고, 빈센트 스투루스 마틴 3인방중 한명이 터지면 이미 가비지인데, 그 안에 오늘만 사는 남자 지미 버틀러가 온몸으로 조율을 해주는 과정이 빠져버리면 라우리-터커-뱀으로는 그냥 수비좋은 평범한 플옵 진출팀 정도의 경기력이 되더군요. 올시즌 버틀러가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플옵때 부디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2.03.23 09:52

    올 시즌 히트는 터커신 말처럼 챔프 아니면 실패한 시즌이라고 할 정도로 잘 하는 시즌이죠. 부침이 많지만, 적절하게 잇몸들이 많이 커주면서 스포의 역량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줬고요.

    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버틀러 없으면 히트는 플옵권 팀이지 챔프 컨텐더가 될 수 없다는 의견에 매우 동의 합니다.

    저는 이번 시즌도 재미 있는 시즌 중 하나지만, 저한테 제일 재밌었던 시즌은 03-04, 독수리 5형제 시즌이에요. 세어보니 히트 팬 된지 거의 30년이네요ㅎ

  • 22.03.23 09:58

    @mourning33 항상 좋은 의견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로는 언젠가는 스타팅으로 나와야할꺼 같긴한데, 그의 씰링? 어느정도의 급으로 성장할꺼라 생각하세요? 요즘 맥시, 미칼 브릿지스, 할리버튼과 더불어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이는 선수라 저에게는 참 소중합니다.

  • 작성자 22.03.23 19:53

    @Bob Marley 저는 버틀러 시대에는 히로가 스퍼스의 마누처럼 벤치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히로는 퍼실리테이터이자 온볼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이미 주전에 라우리와 뱀, 버틀러까지 게임운영과 퍼실리테이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히로가 들어가게 되면 효율 면에서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저는 히로 실링을 베스트는 부커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히트의 지노빌리가 된다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루키 맥스 플레이어라고 보고요.. 올해 식스맨 수상이 가장 유력한 이 녀석, 이제 겨우 22세입니다.

  • 22.03.23 15:50

    팬심을 떠나 버틀러는 우승 충분히 노려볼만한 선수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게 보시는분들이 더 많으신듯 하네요. 다 이겨내고(?) 파이널 mvp를 거머쥐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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