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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머/이슈 여자친구가 짜증내고 신경질 부리는거 무조건 받아줘야 하나요?
gosemvhs1 추천 0 조회 1,087 10.01.16 23:3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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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16 23:44

    사랑합니다.. 그런데 저런 행동 할때마다 정떨어지고 사랑이 식어만 가는데 어쩌죠?

  • 10.01.16 23:47

    사랑이란 이유로 모든 것을 이해할수는 없습니다. 이해가 안되지만 사랑하니깐 참다보면 어느 순간인가 폭발하게되며 사랑하지만 그런 다툼에 의하여 헤어지게되죠. 그리고 사랑은 한쪽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맞춰가는 것입니다. 여자분들..저도 여자이고 한때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랑하면..이런 언행은 사랑을 식게 만드는 중요 요인중하나입니다.

  • 작성자 10.01.16 23:50

    go straight 님 전 여자친구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런 행동할때마다 정떨어집니다.. 만약 님도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그분이 님을 때려도 사랑하는 마음이 전과 같을까요? 님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바람을 피워도 사랑하는 마음이 전과 같나요? 비유가 적절치 못한거 같지만 사랑하는 누군가의 행동이 어떠하건 사랑하는 마음이 무조건 전과 같고 사랑하면 다 이해해줘야 하나요?

  • 10.01.16 23:49

    그리고 아무래도 여자들이 스트레스를 누군가에게 말하면서 푸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받아줄수있으나 계속된다면 그것은 습관이 되므로 좋지않습니다. 이럴때는 대화로 풀어서 습관이 되지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작성자 10.01.16 23:55

    go straight 님 님은 상대가 아무 이유없이 짜증내고 화내는거.. 무조건 이해할수 있나요? 그것도 지속적으로..

  • 10.01.17 00:03

    straight 님 이기적임 .

  • 10.01.17 02:11

    님이랑 똑같은 경험한 남자입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오만정이 뚝뚝 떨어집디다. 결국 끝도 안좋게 헤어졌죠. 나도 스트레스받고 힘든데 굳이 그사람한테까지 그런 대우받기 싫더군요. 사랑한다고 참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원래 친밀할 수록 지킬건 더 잘 지켜야죠

  • 10.01.16 23:45

    무조건 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한때 여친분처럼 행동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별을 잠시 했었고요. 서로가 같이 맞춰가는 것인데 여친분께서는 본인이 힘든 것만을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조용한 자리를 마련하셔서 님도 역시 힘들때도 있으며 그럴때까지 여친분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은 힘들다고 하세요. 그리고 매일 짜증만 내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지 여러 생각이 든다면서.. 연인은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이이지 편하게만 대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말씁하세요.

  • 10.01.16 23:54

    re.f가 부릅니다 "이별공식"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1.17 00:05

    그런 여자분만 보신거 겠죠.. 좋은 여자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이 보고 싶은데로만 보신후 그것을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모눈에는 모만 보인다고 하죠.. 본인이 개념녀를 못알아보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 10.01.17 00:07

    음..글쓴님 입장도 이해가 가고, 여자친구분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전 그러네요 ㅋ 저도 이전에 회사일때문에 너무 힘들때 그랬었던 적이;; 근데 그때 남친이 다 받아줬었거던요. 근데 한번은 남친한테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하는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너무 신경질만 내서 미안해..'그랬더니 남친왈 '니가 나니까 그러지, 그럼 누구한테 그러겠니? 괜찮아' 이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밤새 울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도 눈물나네요 ㅋㅋ 암튼 두분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셨으면 해요~~

  • 10.01.17 00:10

    그렇죠..정말 고맙죠.. 저도 퇴사후 정말 너무 심란해서 바로 고향에 오지 못하고 한달동안 직장다니던 집에서 있었습니다. 남친이 보고싶다고 해도..제가 너무 힘들어서 고향으로 바로 오지 못했고..그러다 남친에게 너무 미안해했더니..자기가 내마음을 알고있다고 괜찮다고 해서 정말 많이 울었죠. 일시적인것이야 이해해주겠지만 글쓴이분의 상황은 버릇되기 시작한듯해보이네요.^^ 성숙해져가는 과정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 10.01.17 00:14

    음..맞아요~성숙해가져가는 과정...^^ 상대방이 배려해주고 있다는 걸 인지못하고 막무가내로 계속 그런다면..그건 좀 문제가 있는게...맞다고 생각해요~

  • 10.01.17 00:18

    맞아요.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죠. 그러니깐 대화를 해야겠죠. 그 대화도 참 어렵더라구요. 나는 "아"라고 말했지만 상대방은 "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경우 내가 모라고 해도 "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서로를 진짜 이해하기..아니 객관적으로 알게되는 것도 상당히 시간이 걸리더군요. 이과정중에서 많은 분들이 이별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사람만나기 싫다는 생각도 했어요. 서로 맞추어가는 것..정말 힘들어요.^^

  • 10.01.17 01:14

    정도의 차이가 문제아닐까요...외부에서 화나는 일이 있고, 열받는 일이 있을때, 연인한테 하소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그게 말그대로 하소연으로 끝나야지, 정도가 심해져서 화풀이로 바뀐다면...그건 좀 여자친구분이 다르게 생각을 해보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이란 같이 고민을 하는 사이여야지, 화풀이 상대가 되어서는 곤란하죠. 뭐 물론 사람이 가끔씩 욱해서 화풀이를 할수도 있겠지만 가끔..아주 가끔이여야하고 화가 풀리면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겠죠

  • 10.01.17 02:51

    누누히 말하지만 바뀌는건 없습니다. 천성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개념녀 개념녀 하시는데 그런 말을 하는거 자체가 이세상엔 무개념녀가 너무 많으니 소수인 나같은 개념녀를 알아봐달라는 말밖에는 안됩니다. 여자는 절대 남자를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여자는 남자를 신(神)으로 생각한답니다. 그냥 받아주시던가 헤어지던가 둘중 하나를 해야할듯하네요.

  • 10.01.17 02:51

    마지막으로 여자가 남자친구가 이런다고 위의글처럼 남겨도 댓글이 이따위들일지 궁금해지는군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글쓰신분에게... 남의집 딸내미한테 그런 개무시나 당하라고 부모님이 등꼴 휘게 키우진 않았을껍니다. 아마도 말이죠~~ 잘 생각해보세요.

  • 10.01.17 14:53

    어차피 남녀가 연애하고 결혼하고 같이 사는 과정 자체가 서로 조금씩 희생해야 가능 한것입니다. 손이이쁜아이님이 말하는 현실이 진실이라면 그건 남자가 희생해야하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여자도 마찬가지로 희생합니다. 왜 한쪽면만 보시는건지... 서로 이해할수 없고 희생할 자신이 없으면 아예 연애자체를 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그렇게 손해보는 거 같으면 그냥 혼자 평생사세요. 이기려고만 하는 인생은 누구랑 같이 살면 안됨

  • 10.01.18 03:47

    회사일 잘 풀리다 보면 금새 헤헤 하고 애교 떨텐데~ 좀만 참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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