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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내 들이더니 막내 밑으로 자식을 둘이나 더 낳은 롤란드.
말년에 정력자랑인가....
?!뭐지?
정말 왜 저렇게 됬는지는 몰라도 베리가 독립해있군요!
이게 어찌된겨 어헣헣.
다행히도 내 봉신중 하나가 저놈한테 클레임이 있으므로,
그걸 빌미로 조집니다.
de jure명분은 못씁니다. 프랑스 왕위가 없걸랑요 ㅠ
으아아 줄어든다아 ㅠㅠ
이것때문에 베리 공작령은 다른 프랑스 지역에 비해 10년 늦게 de jure변경이 이루어집니다.
결국 갑작스런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력적으로 변해버린 롤란드는,
그렇잖아도 늙은 몸으로 스트레스를 더는 견디지 못하고 사망.
헨리 2세가 즉위합니다.
베리는 곧 진압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이걸로 초대부터 내려온 네코미미는 끊겼습니다 ㅠㅠ
뭐 그후로 헨리는 토너먼트나 개최하고...
봉신놈들 문화도 변경하고...
그러다 자식이 태어났습니다.
천재인건 좋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여자군요.
뭐 계승법은 남녀 전부니까 당장은 괜찮습니다만.
이 사진에서 동쪽을 주목해주세요 ㅇㅅㅇ;
보헤미아-폴란드가 정교로 개종했습니다.
게다가 무려 왕조가 루리코비치.
현재 저 왕국의 상태는 괴이하게도,
루리코비치 가문의 정교도 보헤미아인이 다스리는 폴란드 왕국이 되는군요.
잡탕돋네.
동부 판도.
크림반도와 왈라키아를 집어삼킨 헝가리,
흥하는 쿠마니아, 대체 어떻게인지는 몰라도 성립되고 잘 살아있는 루스정도가 주목할 점인듯 합니다.
한때 보헤미아 왕가가 지배했던 보헤미아-폴란드는 루리코비치 손에,
보헤미아 따로 폴란드 따로 떨어졌는데...
아니 그보다 저 지역은 이미 보헤미아가 아니잖아...
다행히도 4번째에 천재 왕자 탄생.
아이 이름은 제레인트로 지었습니다.
그냥 드래곤라자가 생각나서...
원래는 웨일즈 이름이더군요.
아내는 어쩌다 보니 색슨 여공작.
근데 상속법때문에 제레인트는 못 물려받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색슨 공작령은 플랜태저넷 방계가 다스리겠군요.
평화로운 시기를 끝낼겸, de jure 클레임으로 스코틀랜드를 칩니다.
좀 쳐맞으니 바로 땅을 뱉습니다.
스코틀랜드를 팬 후 어영부영 보내다가 또다시 안달루시아 성전이 발발합니다.
이 성전을 계기로 잉글랜드는 이베리아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합니다.
첫댓글 재밋네요 앞으로도 계속 재미잇는 연재 부탁드러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그 놈의 상속법이 머리아프더라구요(..) 게다가 상속2순위는 얘가 얜지 아까 걔가 얜지(..)
거기다 봉신노무새끼들은 다른놈한테 표를 던지지를 않나...
으아아... 브금은 츠쿠요미의 네코미미 모도! 하셔야죠!
네코미미에 애도를.
결국 복구는 안됨 ㅠ
허허 이제 잉글랜드는 거의 천조급 파워를 자랑하는군요?!
뭐 영국+프랑스 시점부턴 신롬급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