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회 봄 정기회 일시 및 장소가 알려지면서 총회 총대, 노회임원 선출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하게 된다. 예장 백석여수노회(노회장 윤정관 목사, 순천대림교회)는 4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여수시 대통로 26에 위치한 여수희망찬교회(신현덕 목사)에서 정기회로 열린다.
사진은 개신원여수노회(노회장 임남택 목사, 은평교회)가 10일(월) 오후 7시에 2023봄정기회로 모이게 될 신월동 소재 서남교회(김의택 목사) 모습이다. 필자가 시내일정을 소화하던 중 서남교회를 잠시 방문 해 담은 서남교회 예배당 전경으로 마침 현 부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담임 김의택 목사와 인사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현 서남교회당은 고인이 된 황신죽 원로 목사가 생전에 봉산동에서 신월동 현재 장소에 부지를 마련해 신축, 준공과 함께 이전을 한 곳이다. 정기회는 예배, 성찬예식, 안건채택, 회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신임원 선출 및 안건 심의를 하고 신임 노회장과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채택을 위한 토의를 할 예정이다. 전례적으로 보면 노회 폐회 후 단합 야외행사로 봄꽃구경이나 온천체험을 다녀오는 경우도 있었다.
노회 개최 장소 교회 앞에 미리 현수막을 설치하면 노회도 교회도 모두 더욱 빛날 것이다. 노회규모에 다를 있겠지만 노회를 개최하는 장소로 쓰임받는 일은 교회 연혁에 기록될 일로 최소한 노회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시설이 되면 좋을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