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저수혀니인데요 선배님이 누구 인지 잘 모르지만
이런 좋은 충고 해주셔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저희 5기 정말 너무 부족하단걸 알아요 그래서
4기 선배님들이 서운해 하시고요
움.. 실은요 저희가 선배가 되어서 지금까지 잘못했지만
저희들 이제 다시 예전에 쥐베스 모였던 그 마음들로 다시 일어
날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5기가 모여 얘기했어요 저희들이
지금 이런 상황들 무엇보다도 잘 알고 있고요 저희들도 정말 바뀌어지길
노력하고 있단걸 말해드리고 싶어요.. 솔직히 저희들기수부터
예전이랑 마니 달라져서 힘들때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
저희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도사님이 저희곁에 계셨을땐 저희들
많은걸 그분께 의지만 하고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누구보다 그랬고요
그렇지만 이전환점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일이 결코 수동적
이어선 안된다는걸...알았어요...저희가 이걸 깨달았을땐 이미
전도사님께서 저희곁에 안계시지만 때론 우리가 예전부터 이런맘으로
행동해왔다면 전도사님이 저희곁에 없진 않았을꺼라고 생각해요
주님이 저희를 너무 사랑하셔서 쥐베스를 바른길로 인도해 주실려고
이렇게 하신거라 생각해요
저희 무엇보다 기도가 절실하단걸 알고 기도회 모임 마니 갖을려고 해요
글구 콘서트도 발표회처럼 하지 않을려고 계획 중이고요
선배님들이 조금씩 도와 주세요 그래서 저희 쥐베스가 하나되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서클 되도록 기도해요
이글을 읽으신 사람은 기도 꼭해주세요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는 일을 위해서 저희 5기 노력할텐데 그것도
기도해 주세요 주님 안에서 평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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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GBS에 별다른 관심없이 지내다가
최근에 이런저런 소식을 들었는데
보다못해 글을 올린다.
4기에게..
마음같아서는 직접 다모아다놓고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고3이라 힘들땐데 스트레스주기도 싫고
여기에 글올리는정도로도 충분히 전달이 될것같다는생각이 든다.
고3이라 바쁘고 후배들에게 신경쓰기도 힘들다는것은 안다
하지만 너희들이 수내고에있는 최고선배인만큼
조금더 의젓해져야하지않을까 한다.
100일 이야기도 그렇고 정기모임도 그렇고..
특히나 100일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안타까운생각이 들었다.
100일은 GBS뿐만아니라 모든 써클이 다 치루는 행사인만큼
5기아이들이 잊었을리가 없는데
자세한 사정을 알아보지도 않고 단지 100일 안챙겼다는이유로
77날 해주겠다는것을 필요없다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실망했다.
5기아이들 말로는 선배들수련회가 많이 겹쳐서
77로 미룬것이라고 그러던데....
설령 진짜로 100일을 아무의식없이 잊었다고 할지라도
당사자인 너희들이 왜 우리 100일 안챙겨주냐고 말하는것은
조금 부끄럽지않을까..
그리고 아래글들을 보니 정기모임에 대해 문제가 있었던것같은데
이번엔 정기모임이 없었다고 인형이가 그러더라.
게다가 5기아이들은 정기모임조차 몰랐다고 하지않니..
그렇다면 너희가 왜 그걸 모르냐는 식의 말을 하지만
그럼 1,2,3기는 4기에게 왜 후배들한테 그걸 말안해줬냐고
혼내야 겠구나.
4기 후배들아..
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것은 내가 고3때 잘났기때문에 올린것이아니고
1년이 지난지금 작년을 돌아볼때 우리가 실수했던 많은일들을
지금 고3이 된 너희들이 되풀이하는것같아서
미리 말해주는 것이고.. 잘 이해해서 읽기를 바란다.
5기에게..
아직은 너희들이 잘 이해못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많이 어려울테지만..
써클은 원래 선후배를 따지는 곳이란다. 선배들이 말하는것은
부당하다 하더라도 그건 속으로 생각하고 말한대로 해야 서로
부딪히는일이 적어지지.그리고 선배들은 아무래도 써클에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있어왔기때문에 최선의 방향으로 말을 할경우가
더 많구.
GBS는 찬양콘서트써클이 아니라 기독교 동아리란다.
하나님을 알아가는것이 주가되어야 하는 것이지.
전도사님도 없는 가운데서 연습하기가 많이 힘들겠지만
전도사님한테 1년넘게 배운 5기들이 배운것을 토대로
6기를 잘 가르쳐주고 어려운것있으면
선배들한테 부탁하면 도와주실거야.
기도로 준비하는 GBS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부도 소홀히하지말고..
후배들아 전도사님한테 힘이되어드리도록 기도하는것 잊지말고
메일도 보내드리고 전화도 해드리고 그래라.
지금의 인정받는 GBS가 되기까지 너무나 많이 도와주셨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