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아멘
오늘은 종교혼합주의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방인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길 원하시지만 이방인은 하나님의 법을 배우고 하나님만 섬겨야 하지만 이방인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방인은 그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왔을 때 부모세대를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하나님외에 조상들의 신도 믿고 의지하는 어르신들을 봅니다. 시골에 어머님이 개종하시기전에 믿던 신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제사를 지내고 제사음식을 차리고 제사상에 가주를 쓰고 했던 시절이 기억됩니다.
33절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지금은 온전히 하나님만을 믿으시지만 그때에 어머니의 말씀이 오늘의 말씀과 비슷하여 더 생각이 나네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점쟁이를 찾아다닌다는 간증도 기억이 납니다. 내 속에는 하나님외에 다른 종교는 없는지 점검하고 하나님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복음을 듣고도 깨닫지 못해 세상과 짝하고 다른 신들을 의지하는 지체들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도 하나님과 세상의 신들을 의지 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믿음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나부터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도록 하고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관습과 함께하는 내 자신과 주변에 종교혼합 주의를 늘 조심하고 경계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일본으로 선교지를 향하는 딸과 사위의 온누리 오이타 선교팀을 위해 기도하며 밟는 땅이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고 안전하게 다녀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승리하기를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