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 독이 이렇게 심한데 간에 해로운 주독(酒毒)까지 합세하면 간에 암이 오고 말아. 늘 피곤하고 얼굴에 기미 있는 사람은 벌써 간의 정혈 부족에서 탁혈(濁血)이 많으니까 간 기능이 약한 거거든. 인산암처방집(仁山癌處方集)
# 간염(肝炎)에서 시작 췌장(膵臟)에서 염색이 다 끝나면 그 피는 간으로 넘어 가는 거. 그런데 그 염색공장에 약간 하자(瑕疵)있으면 간에 간염(肝炎)이 온다. 그 간염이 두 종류라. A형 간염하고 B형 간염이 있어요. B형 간염은 간암(肝癌) 시초라. 신약본초(神藥本草)
# 피를 정화하여 심장으로 정화(淨化) 작업하는 장부(贓腑)라. 모든 피가 돌아 들어가면 간에서 완전 정화시켜 가지고 심장부로 넘어가면 되는데 그 완전정화를 지금 시킬 수 있어요. 호흡으로 들어오는 공해 독, 여기에선 모든 분자가 파괴되고 또 음식물을 먹는데 농약 독이 심해가지고 거기서도 완전한 영양물이 못되고. 신약본초(神藥本草)
# 영혼의 안주(安住) 처 염소(鹽素) 중에서 산소를 흡수하는 힘이 부족하여 황록(黃綠)의 기색이 쇠약해지면 간장에 열이 생겨서 간장염(肝臟炎)이라고 하는 황달(黃疸)이 되고 간경화(肝硬化)라고 하는 흑달(黑疸)이 되며 간위증(肝痿症)과 간종(肝腫)∙간암(肝癌)이 된다. 또 간 신경(肝神經)의 온도가 맞지 않으면 담즙(膽汁)이 밖으로 새어 나와서 모든 간장병을 발생케 한다.
간장은 영혼의 안주 처이다. 혼이란 것은 색소(色素)와 색소 중(中)의 산성(酸性)을 흡수하는 책임자이며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보통 크게 놀라면 혼과 기(氣)를 상하게 되고 근심과 걱정을 지나치게 해도 혼과 기를 상하여 간장의 본성이라 할 색소를 잃게 된다. 색소가 부족하여 염증이 성(盛)하면 간적비기(肝積肥氣)란 병이 되는 것이다.
다슬기 간에는 민물고둥 오래 달인 물, 건 웅담(熊膽)아닌 웅담. 미국 웅담보다는 100배 좋아.
다슬기-민물고동 흠씬 고면 다슬기 살이 녹아 없어져. 깝데기 딱딱한데, 지름 기운 있어 가지고. 흠씬 고면 싹 녹아 빠져. 고 살이. 파란 살이 녹은 거 고놈이 간에 약이야. 청색소(靑色素)인데.
간이 상해서 황달이 올 때는 인진쑥. 자연의 원리가 생명의 주인공이야. 수시로 차(茶)처럼 마시는 게 좋아.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69
# 간(肝) ∙ 담(膽)계 제 암 퇴치 묘방(妙方) 간암(肝癌)∙담낭암(膽囊癌)∙담도암(膽道癌)∙담관암(膽管癌)∙간산암(肝酸癌)
●간담제암(肝膽諸癌)처방=재백목(梓白木;노나무)∙인진쑥∙유근피(楡根皮)∙백개자(白芥子)[초(炒)]∙행인(杏仁)[초]∙각 3근 반, 민물고둥[小田螺] 소두 1두(斗)[말]을 두고 오랜 시간 달여서 이를 복용하되 처음에 소량씩 쓰다가 차츰 복용량을 늘린다.
[췌장암 처방] 집오리 2마리 ∙ 밭마늘 큰 것 작은 것 각 한 접 ∙ 대파 25뿌리 ∙ 민물고둥 큰되 5되 ∙ 별갑(鱉甲) ∙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 ∙ 유근피(楡根皮) ∙ 금은화(金銀花) ∙ 포공영(浦公英) ∙ 신곡(神曲)[초(炒)] ∙ 맥아(麥芽)[초(炒)] 각 3.5근. 당산사 ∙ 당목향(唐木香) ∙ 하고초(夏枯草) ∙ 공사인(貢砂仁)[초(炒)] ∙ 익지인(益智仁)[초(炒)]∙백두구(白荳蔲)[초(炒)] ∙ 육두구(肉荳蔲)[초(炒)] ∙ 초두구[초(炒)] ∙ 생강 ∙ 대추 ∙ 원감초 각 1.5근 신약본초(神藥本草) 982 수초(手抄) 원고
# 간암 · 간 위암 · 간옹암 · 간염 · 담낭암 · 담낭결석 간암 · 간 위암 · 간옹암 · 간염 · 담낭암 · 담낭결석에는 대시호탕에 전편에 말한 개똥참외꼭지(과체)를 생강 법제한 것 1냥, 원시호(元柴胡) 4전, 황금 · 백작약 각 2전 반, 대황 2전, 지실 1전 반, 반하 1전, 생강 5쪽, 소전라소전라라 5홉을 달여 조석으로 공심 복한다.
토산 웅담 1푼쯤을 배갈 잔에 소주를 따라서 터놓고 마신다. 토산을 못 구하면 알래스카 산으로 대용한다. 또한 최종의 난치일 때는 토산웅담 · 삼보주사와 오핵단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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