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윤석열이 단일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후보단일화가 되어 정권교체에 성공하게 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관없이
일등공신은 안철수다
후보단일화에 실패하여
이재명과 민주당이 정권연장에 성공하게 된다면
일등공신은 이준석이다.
안철수와 이준석의 악연은 유명하다.
바른미래당 시절 안철수를 'ㅂㅅ'이라며 뒷담화 까고 딴지를 걸면서 디스를 했던
이준석이 후보단일화에 사사건건 방해를 할 것이 분명하다.
이준석이야 말로
안철수와 윤석열 야권 후보단일화의 최대 걸림돌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107092654846?fbclid=IwAR3iIPvigcw86nmI5dhtAtpirRR3uiW1aoNr6IiaZS5-MTJDGGHqpDEyi-o
李 18~20대·尹 60대서 10%p 동반급락..安 대부분 계층 상승
'절대 찍고 싶지 않은 후보' 尹 47% 李 45% 격차 좁혀져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청년·중도층에서 지지율이 급등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양강' 체제에서 약진한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가 UPI 뉴스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는 13%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 같은 조사 대비 5% 급등한 수치로 리서치뷰 조사에서 첫 두 자리 지지율이다.
이 후보는 41%, 윤 후보는 38%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내 접전을 보였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각 1%p씩 동반 하락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를 기록했다.
특히 안 후보의 18~20대 지지율은 27%로 연말 조사(15%)보다 12%p 급등했다. 윤 후보(28%)와 초박빙 구도였고, 이 후보는 24%로 오차범위 내 열세였다.
안 후보는 30대와 중도층에선 각 9%p, 무당층에선 18%p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18~20대에서 10%p, 윤 후보는 60대에서 10%p 급락했다.
안 후보는 30대와 서울, 충청 강원·제주, 중도층 등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 후보는 18~20대, 윤 후보는 30대와 60대에서 하락 폭이 컸다.
'절대 찍고 싶지 않은 후보'로는 이 후보 45%, 윤 후보 47%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3%p 상승, 2%p 하락했다.
20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는 '민주당 재집권(37%)'보다 '정권교체(53%)' 공감도가 16%p 높았다. 연말 대비 민주당 재집권 기대감은 4%p 하락한 반면 정권교체 기대감은 3%p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로 민주당 34%에 비해 오차범위 내 우위였다. 국민의당은 7%로 재창당 직후인 2020년 2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9%.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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