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톡톡 수다 끝말잇기

[늘 평화]

불혹즈음 홀로서기
세상살이 사회활동 시작하여

돈 되는 활동은
종종 바뀌는데

돈 되지 않는 활동은
이십 여년 지나도록 안 바뀌는게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내가 잘하는 것을 나누는 것~~

지난 주는
운영위원으로 있는 작은 학교에
전각서예 중의 하나인
나만의 도장만들기 수업을 ~~

학생들이 칼 잘못 잡아 행여
다칠까 진땀 났지만
보람찬 수업이었답니다

음식과 재봉일 잘하는 울 엄마는
꽃동네에 친구들 데리고 가서
병상카바 천 오뱩개 만드셨고

목사남편따라 울 언니는 미용기술 배워
아프리카가서 봉사활동 하고 왔고
카페서도
제가 아는 마음의**님도
꾸준히 급식 배식 봉사를~~~

노후를 풍성하게 하는 것은
추억의 적금
우정과 사랑의 적금
나눔과 봉사의 적금

마음의 적금은
땅속의 나무뿌리처럼
보이지 않지만
행복한 삶의 근원~

[호 태]

째째한 호태가 백한번째
끝말 잇기를 성공 시켰어요
(요)

[지금이자리]

요렇게 한계단 한계단 오르듯 하루 하루도
지나가면 한 달 두 달..달

[지금이자리]

달리지도 말고 엉금엉금 기어가지도 말고 평소 발걸음..음

[갱자]

음식에 관심없는 저는 밥해먹는게 젤 힘들어요
저녁먹고 하루 마무리 합니다
끝말잇기 참여하신 님들 모두 굿밤 ㅡ밤

[정담]

밤새워 끝말잇기 할 수는 없기에
수고하신 모든님들께 내일 뵐것을
약속 드려며 물러갑니다

[하경]

다들 주무시러 가셨군요
저는 동반모임갔다 이제 들어왔어요

내일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