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야 초전사배 스탠더드 대회.
수개월만에 컨스대회 참가하신다고 하시더니,
가게에 도착하니 참가비가 없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돈이 1500엔(1인 참가지 800엔) 밖에 없어서
혹시 동전 없으시냐고 물어봤더니 주머니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동전들.
그래서 두 사람다 무사히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저는 1라운드 승, 2라운드 패
구자춘님은 1라운드 패, 2라운드 승으로
3게임에서 외나무 다리 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구자춘님 승.
아 놔 시 바
그래서 구자춘님은 4라운드까지 승리해서 3승 1패,
아슬아슬하게 3위에 들어서 3등 상품인 1000엔짜리 상품권을
획득하셨습니다. 그리곤 그걸로 이브 두개, 로윈 한개를 질렀죠.
.......실은 제가 구자춘님 로윈 사라고 부채질 하긴 했어요. 청커가 기다리고 있을거라면서,
...........설마 정말로 청커가 나올 줄이야.
첫댓글 음하하--; 가~~~~~~~~~~~~~~~~끔 좋은것도 나와야 저도 부스터 뜯져^^;;
이사람 원래 그래용 ㅎㅎ
아름 답네요 두분 인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