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3법 찬성하고 특혜 본 사람이 국토위 간사?"…6년 만에 소환된 부동산 3법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072813240003006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난데없이 간사 선임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정당의 상임위 간사직을 임명하는 도중 문정복(경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헌승(부산진을) 미래통합당 의원의 간사 선임에 이의를 제기한 것인데요.
문 의원은 “소위 (2014년) 부동산 3법을 통과시킨 의원님들 중 국토위 의원이 계셨다”며 “그 중 강남에 집이 있으신, 부동산 3법을 통해 대단한 시세 차익을 얻으신 분들 중 한 분이 간사로 거론된 이헌승 의원"이라고 꼬집었어요. 부동산 3법에 찬성하고 이로 인해 시세 차익을 얻었던 이 의원이 주택 공급과 관련된 안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간사직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주호영, 23억 차익에 "文정권 때 올라…찌질하게 책임 전가" |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7318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