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조달청 인천기지(67톤)와 부산기지(59톤) 등에 분산 비축 중인 코발트 126톤을 한국광해광업공단 군산 비축기지로 이관하였다(11. 14.(화)∼11. 15.(수)). 이번에 이관한 코발트는 정부 희소금속 비축기능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조달청으로부터 이관받기로 한 희소금속 9개 광종** 중 하나로 이관을 완료한 첫 번째 광종이다. * (금속 비축기능 조정회의) 금속자원 비축의 이원화 운영에 따른 비효율성 개선을 목적으로 관계기관(산업부, 기재부, 한국광해광업공단, 조달청) 합의를 통해 조달청이 보유 중인 희소금속 9개 광종을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하기로 결정(‛19. 6.) ** (이관대상 9개 광종) 코발트, 실리콘, 망간, 바나듐, 인듐, 리튬, 비스무트, 스트론튬, 탄탈럼 이를 통해 코발트의 관리 주체가 조달청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되었고, 정부 희소금속 비축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였다. 앞으로 나머지 8개 광종에 대한 이관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희소금속 비축을 일원화하여 비축 운영의 효율성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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