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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번역칼럼] "왕조" 개념에 혁신을 일으킨 4개의 스퍼스 우승팀들 비교 및 가치 조명
Doctor J 추천 0 조회 717 07.07.15 13:4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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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5 13:57

    첫댓글 던컨 목표가 백투백우승이라고 밝힌것 같은데......07-08시즌에도 반드시 우승해서 백투백을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7.07.15 15:36

    1~2분 전에 글을 올린 것 같은데, 벌써 읽고 댓글까지 다셨습니까? ^^ 정말 이제 남은 것은 백투백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 작성자 07.07.16 10:15

    아마 이 칼럼니스트는 강팀의 조건으로, 팀 전원에게 돌아 가는 "공격력의 균형" 쪽에 주안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은 1999년 스퍼스고, 가장 뛰어나고 강한 전천후팀은 2005년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순위를 매긴다면 05-99(공동수위)-03-07 쯤 되지 않을까요? ^^

  • 07.07.15 15:22

    내년에도 우승한다면 던컨-지노-파커로 세번이나 우승한것이 되니 충분히 왕조라 할만하겠네요. 이런이유에서 내년에도 반드시 우승을!!

  • 작성자 07.07.15 23:18

    내년에도 우승하면 2003년도 포함, 이 멤버들로만 4번 우승이 되죠 (2003년에 지노는 벤치멤버였지만요). 그리고 빅 3외에 보웬도 추가합니다. 2003년부터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만 되면 던컨, 파커, 지노빌리, 보웬 라인업으로만 4번 우승입니다. 왕조에 어떤 의문의 여지도 안 남기게 되는거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07.15 20:28

    저도 같은 이유로 2005년 팀을 더 나은 팀으로 봅니다.

  • 작성자 07.07.15 15:47

    동감입니다.

  • 07.07.15 18:23

    [방문]닥터 제이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헌데 84.7실점 아닌가요? 그때 리그 평균이 91.6으로 알고있는데 ^^

  • 작성자 07.07.15 19:48

    아, 물론 84.7 실점이죠. 오타였습니다. 제가 늙어서... 오타가 많습니다.^^;) 영어원문에는 84.7로 되어 있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지금 수정했습니다.

  • 07.07.15 20:5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창단 후 4번의 우승을 일궈냈던 팀 하나하나가 모두 강하고, 특색있고, 훌륭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만약 각 연도 우승팀의 강약 정도를 굳이 가늠해야 한다면 99 - 03- 05 -07순으로 놓겠습니다. 사실 99년도에 스퍼스가 보였던 강력함이야 워낙 많이 회자가 되었으니 굳이 말씀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제가 당시 일부 언론에서 "the weakest champion of all time maybe" 라고까지 불렸던 (개인적으로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만)03 스퍼스를 굳이 05 멤버 앞에 놓으려는 이유는, 팀 던컨의 코트 지배력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 07.07.16 03:27

    00년도 새크라멘토 전 부상 이후로 루키때의 폭발적인 운동능력은 상실했지만, 당시 던컨의 개인 기량 + 지배력 + 풋워크는 이미 최고의 경지에 달했습니다. 폭발력은 있으되 아직 물이 덜 오른 풋고추같던 파커, 지노빌리, 잭슨과 센스있는 평범한 센터로 전락한 로빈슨을 곁에 두고도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팀의 성숙도라는 면에서 본다면 05년도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만, 저에게는 "지배자" 모드였던 던컨이 이끄는 살짝 덜 영글은 03 스퍼스가 더 위력적으로 보이네요.

  • 작성자 07.07.16 01:00

    음~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여담이지만 2003년의 팀은 제가 좋아하는 로빈슨과 지노빌리가 함께 했었던 "유일한" 팀인지라 개인적으로도 정이 많이 가는 팀입니다.^^ 특히나 이 팀은 레이커스의 4연패를 저지했다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한 팀이었죠.

  • 07.07.15 20:44

    하기야 05년 이후로는 지노빌리와 파커가 너무 성장해 버려서, 던컨에게 주어졌던 공격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05년 멤버가 더 바람직해 보이기도 합니다. 또 실제로 매우 강력했고요. 05 스퍼스 역시 최강팀이라고 불릴 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조금씩 시작되는 노쇠화와 잔부상으로 대 디트로이트 파이널에서 고전하던 던컨을 떠올려 보면, (상대가 월러스 형제이기도 했지만)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 07.07.15 20:59

    그런데 이런 좋은 기사들은 어디서 찾아보시나요? 제 정보검색력이 미약(?)한 탓인지, 아니면 아는 사이트가 별로 없기 때문인지, 저는 잘 못 찾겠더라구요 ㅠ_ㅠ

  • 작성자 07.07.16 10:52

    저는 구글 검색에다 San Antonio Spurs를 입력하고, 떠오르는 칼럼들을 무작위로 다 읽어 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괜찮다고 생각되는 글들만 선별해서 번역합니다. 아무리 좋은 싸이트라 해도 - 예를 들면 Sports Illustrated 나 ESPN - 올라오는 글들이 다 좋지는 않습니다. 어떨 때는 지방신문 웹싸이트에 올라 온 칼럼들이 더 훌륭할 때도 많습니다.^^

  • 07.07.15 21:08

    아 그렇군요 감사 ^^;

  • 07.07.15 23:47

    스퍼스 프론트진한테 1년이라는 시간만 주어지면 그다음해에 우승이라는 공식이 성립 하는건가...

  • 07.07.15 23:57

    제가 본 게임들만 한해서 평가한다면 99년이 최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해 플레이오프 12연승의 신기원)

  • 작성자 07.07.16 01:44

    자주 간과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 한해 플레이오프 12연승의 신기원!

  • 07.07.16 00:27

    전 99스퍼스가 가장강한팀 같아여..진짜 그당시 트윈타워는 매경기 40-30가까이 합작해냈져..특히 플옵에서 더 후덜덜

  • 07.07.16 00:27

    백투백 하고 나서는 이제 조던의 6번 우승에 한번 도전해보는거야~~!!!

  • 작성자 07.07.16 01:02

    2004년의 '어부샷'과 2006년 댈러스전의 '유로파울'만 없었다면, 지금쯤 스퍼스는 6번 우승에 5연패를 한 팀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 07.07.16 01:20

    진짜 어부샷과 지노빌리 파울만 없었더라도 그 두시즌중 하나는 추가했을겁니다.특히 이제는 0.4초안에 슛을 쏠수도 없게 만들어버린 규정도 생겼기에..그리고 스퍼스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탑스타가 선수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선수가 선수복이 있게 만든다는 것을 던컨과 샥을 보면서 느낍니다.그들 스스로 역사를 만드는 거죠

  • 07.07.16 21:15

    이젠 0.4초 슛 못쏘는 규정이 생겼나요? -_-;

  • 작성자 07.07.16 22:28

    새로운 룰이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어부샷' 그 이전부터도 0.3초를 남겨놓은 상황에서의 '캣치 앤 샷'은 허용이 안되었었습니다. NBA 룰에도 보면 "NBA rules state if there are 0.3 seconds or less left, a player cannot catch the ball and get off a shot."이라고 돼있죠. 불행히도 데릭 피셔에게는 0.1초가 더 있었습니다.

  • 07.07.16 09:50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두 99년의 스퍼스가 가장 강하다고 보네요 그때 뉴욕과의 경기를 보면서도 뉴욕이 3경기 정도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도 가졌구요(래리존슨을 너무 좋아하기도 했지만요^^) 강력한 트윈타워에 수비좋은 선수들까지 ^^ 올해에는 선수구성에 변화가 없다는 것이 가장 걸립니다. 항상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가장 아쉬운 것은 보너의 계약이 아닐까 하는~~ 그것 때문에 샐러리의 유동성이 거의 없게 되었죠

  • 작성자 07.07.16 10:18

    저도 보너에게 부은 돈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3점 슈터로 키우기엔 너무 배짱이 없고.... 이 선수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선수의 '가치성'에 관한 글이 있나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 07.07.18 14:02

    저도 03스퍼스 보다는 05가 팀의 균형이라는 면에서 더 나은 팀이라고 봅니다만, 05 파이널에서 R&B 브라더스에게 고전하는 던컨에 모습네 대비되어서 03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의 던컨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07.07.18 18:52

    개인적으론 99년 스퍼스가 최고라 생각합니다...던컨은 말할것도 없고 아직 진국이었던 제독과 엘리엇, 자렌 잭슨, 마리오 엘리의 3점부대....생각할수록 00년 플옵이 아쉽습니다..던컨의 부상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2연패는 했을텐데...ㅡㅜ그리고 03년부터는 점점 전력이 약화되며 우승하는듯....내년은 진짜 걱정됩니다..

  • 작성자 07.07.18 18:59

    꺼질 것 같은데 안 꺼지고, 희미해지는가 하면 다시 타오르고, 마치 화롯불 같고 온돌방 같은 것이 던컨의 스퍼스죠. '어부샷'이나 '유로파울' 같은 아주 특이한 현상만 없다면, 백투백 정도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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