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났더니 얼굴에 줄가고 부었다;;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따지고 싶지만 신랑은 이미 사라졌다...(생명의 위험을 느낀듯하다...). 늦어서 부랴부랴.. 나가서... 먹었다.. 석촌 호수 근처의 이 브런치 카페는 이뻤지만, 소스를 너무 많이 써서, 나중에는 주문할때 소스는 빼고 달라고 해야겠다.. 브런치로 먹기엔 무거운 소스가 대부분인지라;; 간만에 본 석현이도 반가웠고, 주엽이는 지각해서 밥이 먼저 나왔고, 1호님의 액션캠은 언제봐도 신기하다..동성아자씨는 살이 조금 빠지신거 같다고 칭찬해 드렸는데도, 내 얼굴이 부었다고 계속 놀리셨다. ( 내 얼굴을 여전히 줄이 안사라졌다.. 늙어서 그런듯;;;) 주차가 2시간 밖에 않되서 아쉽기도 했지만 어짜피 헬스 피티 약속이 있어서.. 후다닥 먹고 파했는데... 영묵이랑 맛스타님이 넘 늦게 오셔서 인사만 하고... 아쉽게 바이바이~ 이러고 먹어대니 아무리 운동해도, 앞에 언니들처럼 되기는 그른거 같다..
첫댓글 나는 일했는데...............ㅠㅠ부럽다.
자 이제는 마지막 사진 아가씨의 앞면을 보여줘......O..O
그건 어려워. 직접와서 봐 ㅋㅋ
내가 좋은 하는 사람들 ㅎㅎ
보고싶네 ^^
주엽이는 맨날 보자나 ㅋ
아~~~~~웃교ㅋㅋㅋㅋㅋ신랑은 이미 사라졌다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아름답다.....저....뒷...태....
사실 앞태가 더 아름다운 분들인데...
@쓰이[김수희] 쥔짜야~~~@@
@천궁백화[조석현] 응 필라테스 선생님들 이거든
@쓰이[김수희] 나도 하고싶다....그거...
@천궁백화[조석현] 너도 해야할거같더라 ㅋㅋㅋ
@쓰이[김수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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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푸욱 잤다는;; 너무 부어서 화장도 포기;;
아하하하 글이 너무 귀여운거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귀엽다는 댓글이 백만배 더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