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1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23%,
부정
68%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역대 최저치인 반면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이다.(출처
:
한국갤럽)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9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11%p나
급락해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당 국민의힘 또한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7%p나
급락하며 동반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레임덕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23%,
부정
68%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1%p
급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0%p
더 급등했다.
이번에 기록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모든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된 수치를 통틀어 역대 최저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종전까지는
한국갤럽의
2022년
8월
1주
차 조사와 9월
5주
차 조사에서 기록한
24%가
가장 낮은 수치였다.
반대로 부정평가 또한 한국갤럽 여론조사 상으론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는데 종전 부정률 최고치는
2022년
8월
1주
차 조사와 2주
차 조사에서 기록한
66%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5% : 92%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박근혜 씨 탄핵 직전의 수치와 비슷한 반면 부정평가는
90%를
돌파하며 전국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인천·경기에서도
20% :
73%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하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밖에
서울의 경우
27% : 67%,
충청권에선
27% : 62%,
부울경에선
28% : 61%로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한 반면에 긍정평가는
30%
미만을 기록했다.
심지어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경북조차도
35% :
54%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하며 사실상 전국이 모두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고 50대
이하 세대에선
7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12%
: 86%, 30대도
13% : 80%로
모두 부정평가가
80%
이상을 기록했다.
뒤이어
50대의
경우 24%
: 72%, 18세 이상
20대는
14% :
70%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70%
이상을 기록했다.
심지어
60대조차도
32% :
61%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만이
47% : 37%로
긍정평가가
10%p 더 높게 나타나긴 했지만 이 세대 역시 긍정평가가
과반이 무너졌다.
사실상 총선 패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
역시도 균열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1%,
국민의힘이
30%,
조국혁신당이
14%
등을 기록했다.(출처
:
한국갤럽)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1%,
국민의힘이
30%,
조국혁신당이
14%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지지율 분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조사 대비
2%p 더 상승했고 조국혁신당 역시도
2%p
더 상승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7%p
급락했다.
범야권 지지율 합은
45%로
국민의힘보다
15%p 이상 더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인천·경기와
충청권에선 단독으로도 국민의힘보다 더 앞섰고 서울과 부울경에선 단독으로는 밀렸으나 조국혁신당과 지지율을 합치면 국민의힘보다 근소하게 더 앞섰다.
국민의힘은 오직 대구·경북에서만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지지율 합보다 더 높았을 뿐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50대
이하 세대에선 국민의힘보다 단독으로 지지율에서 더 앞섰고
60대
역시도 조국혁신당과 지지율을 합치면 국민의힘보다 더 앞섰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국민의힘이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
조국혁신당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21%의
지지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로
1위를
차지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의원은 각각
1%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4%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
45%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총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선 한 전
위원장의 지지세가 두터움을 알 수 있는데 아마도 그들 역시 대안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선
‘만족’이
47%, ‘불만족’이
43%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호남과 수도권에선
‘만족’이
과반 이상이었고 영남(대구·경북,
부울경)에선
‘불만족’이
과반 이상이었다.
충청권에서도
‘불만족’이
조금 더 앞섰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세대에선
‘만족’이
과반 이상이었고
50대는
경합, 60대
이상 세대는
‘불만족’이
과반 이상이었다.
지지 정당별
결과에선 다소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됐는데 승자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71%가
‘만족’,
26%가
‘불만족’이라
응답했다. ‘불만족’의
이유로는 아마도 부울경 지역에서 다소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거둔 것과 끝내
‘범야권
200석’이란
전인미답의 고지를 달성하는데 실패한 점 등으로 추정된다.
반면 패자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만족’은
고작 19%에
그친 반면 ‘불만족’은
74%에
달했다.
아마도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도
108석을
획득하는데 그친 참패를 기록했기에 불만족의 응답이 이렇게 높은 것으로 보인다.
‘만족’은
그나마 텃밭인 영남은 사수했다는 점과 지역구를 몇 석이라도 더 늘렸다는 점,
개헌 저지선은 지켰다는 점에서 만족이라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며 응답률은
12.1%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를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첫댓글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시사만평 즐겁게 잘 놀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국정 방향은 옳았다 .
그런데 국민들이 등을 돌려 총선에 실폐했다
선거가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눈비비며 헛다리만 짚으니
앞으로 삼년이 걱정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