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타는 청춘을 봤는데요. 배우 이경진이 나왔더라구요.
유방암 투병에 대해 이야기하더라구요.
2012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16번, 방사선 치료 38번을 했다고 해요.
큰 걱정없이 병원을 찾았다가 암선고를 받았다며 생각지 못한 후유증이 많았다고 합니다.
유방암 제 주변에도 참 많아요. 유방암으로 돌아가신 분도 있구요...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치료가 잘 되는 암이지만 재발률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40대가 넘으면 주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자가진단으로도 체크할 수 있는데요.
세 손가락의 끝을 젖꼭지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라고 합니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안의 근육이 땅겨져 멍울을 피부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잡힌다고 합니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확률이 높다고 해요.
유방암 자가 검진은 30세부터 한달에 한번씩 생리가 끝나고 3일 뒤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편이라고 해요.
유방암 예방 단월드 기체조 '임맥풀기' 하세요!
주먹을 살짝 쥐고 팔을 산( 山) 자가 되도록 만들어줍니다.
팔꿈치가 어깨 밑으로 내려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하체를 고정시킨 채 좌우로 비틀어줍니다.
이때 입을 살짝 열고 숨은 자연스럽게 내쉬세요.
처음에는 50회부터 시작하고 점차 횟수를 늘려갑니다.
임맥이 풀리고 가슴은 물론 어깨까지 시원해집니다.
가슴속에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편안해지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첫댓글 임맥풀기 기체조 재미있게 해봅시다
임맥풀기 하면서 가슴의 스트레스도 풀고 좋아요
임맥풀기 하니 가슴의 답답함이 많이 풀리네요 ~
임맥풀기로 몸관리 제대로 되네요
관리 꾸준하게 해보겠습니다.